언제 : 2005.11.26  10.40~ 17.40   23,000보

어디 : 가야산. 남산제일봉~ 매화산

 

  가야산 가는 T산행버스를 타고 대부분 백운동에 먼저 내리고

C팀은 10.40분 청량사 입구에 내린다.

아스팔트길을 2km 쯤 걸어 청량사에서 보불 3점 구경한 후

산행 시작한다.  2시간쯤 걸려 남산제일봉에 오르고

또 매화등걸 타고 갔다오는데 1시간 반쯤 걸린다.

오래된 매화나무가지에 움트는 새 잎을 찬찬히 살펴보는 듯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주차장에 16.40분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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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5.11.26  10.40~ 17.40   23,000보

어디 : 가야산. 남산제일봉~ 매화산

 

  가야산 가는 T산행버스를 타고 주력부대는 백운동에 먼저 내리고

C팀은 10.40분 청량사 입구에 내린다. 아스팔트길을 2km 쯤 걸어 청량사에서 보불 3점 구경한 후 산행 시작한다.  2시간쯤 걸려 남산제일봉에

오르고 또 매화등걸 타고 갔다오는데 1시간 반쯤 걸린다.

오래된 매화나무가지에 움트는 새 잎을 찬찬히 살펴보는 듯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주차장에 16.40분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아래는 산행중 만난 바위들

 

 

 

 

 

 

 

 

 

 

 

 

 

 

 

 

 

 

 

 

 

 

 

 

 

 

 

 

 

 

 

 

 

 

 

 

 

 

 

 

 

 

 

 

 

 

 

 

 

 

 

 

 

 

 

 

 

 

 

 

 

 

 

 

 

 

 

 

 

 

언제 : 2005.11.24  10.40~ 15.40  23,000보

어디 : 동대산~ 무룡산

 

  P산악회 버스를 타고 산행에 나선다.

 11월 하순인데 산에는 아직 단풍이 많이 남아있다.

 산길과 임도를 적정히 섞어 쉬엄쉬엄 걷는다.

 낮은 육산이므로 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마친다.

 

 

 

   죽은 나무과 산 나무가 서로 쳐다보고

 

 

  단풍잎 하나, 무슨 미련이 남아 있는지?

 

 

  햇빛 아래 억새가 하얗게 보인다.

 

 

  어느  산골짜기의 단풍, 아직 고운 색이다.

 

 

 야생화. 이름표를 붙여주세요.

 

 

  마지막 단풍(?)

 

 

 무룡산 정상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 멀리는 삼태봉인듯하고,

 

 

 무룡산 정상의 억새꽃

 

 

  햇빛에 반사되는 억새 능선의 억새.

 

 

 부드러운 억새능선

 

 

 언제 : 2005.11.22  11.20~17.20

 어디 : 적상산. 안국사

 

   청명한 날씨인데 덕유산 정상부에는 흰 눈이 쌓여 있고 그 위로

 흰 구름이 흘러가고 있다. 단풍이 떨어지고 낙엽이 딩구는 이 때가

 육산에서는 볼거리가 적다. 

 

  육산이라 오름길에서는 낙엽에 조금씩 조금씩 미끄러지며 걷는다.

 5보 전진에 1보 쯤 후퇴하는 기분이다.  멀리 향적봉의 눈을

 바라보니 눈꽃이 그립다.              

                                                                      적상산에서 덕유산 눈을 바라보며

 

 

  덕유 능선의 흰 눈과 흰 구름. 향적봉은 구름에 가려있다.

 

 

  어느새 구름은 흘러가고 흰 눈만 남았다.

 

 

 멀리 저 멀리 남덕유산과 장수덕유산이 보인다.

 

 

  절상산성의 흔적. 고려말 쌓은 성이라고 함.

 

 

 안국사의 청하루. (계단 위로 보이는 건물)

 

 

 마지막 단풍(?)

 

 

  성보 박물관 밖의 부처(?)

 

 

 박물관 안의 부처

 

 

  박물관 입구에 서 있는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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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5.11.25 11.20~ 17.20   25,000보

어디 ; 적상산. 안국사

 

 

 

  고속도로를 달리다 본 차창 밖 구름이 아름답다. 오른쪽 차창에 비친 구름 담는 카메라 렌즈

 

 

 산행 들머리에소 본 북덕유 향적봉와 덕유능선. 그 위로 흰 구름이 두둥실 흐른다.

 

 

 두문산 너머로 보이는 향적봉. 흰 눈이 덮혀있다.

 

 

 덕유능선 저 멀리 남덕유와 장수덕유가 뚜렸하다.

 

 

 바위 틈새에 뿌리  박고 그래도 튼실하게 자라는 소나무. 이 강인한 한국의 소나무도

50여년 후엔 보기 어렵다고 한다. 재선충 때문에---. 

 

 

 허물어진 적상산성의 흔적. 이 산성은 고려말 쌓았다고 알려져 있다.  옛날 산성안에는 안국사 등 절이 여러 곳 있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후에는 산성 안에 사고(史庫)가 세워져  이 성은

군사적 목적과는 조금 다르게 운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안국사 마당에서 본 북덕유 향적봉

 

 

  안국사 청하루 기둥 사이로 보이는 향적봉

 

 

 사고 터에 있든 선원각이 안국사로 옮겨져서 천불전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래는 천불전 안에 모셔져 있는 천불

 

 

 

언제 : 2005.11.00   12.10~ 16.40  20,000보

어디 : 북바위산~ 박쥐봉

 

 월악산 가는 T산행버스를 타고 가다 12.10분 물레방아 휴게소 앞에서 내린다.
바로 입산한다. 북바위산 오를 때까지 월악 영봉이 뒤에서 지켜보고 용마산이 오른쪽에서 호위해 주는 듯하다. 왼쪽엔 박쥐봉 능선이 함께 달린다. 북바위를 지날 때 북소리 둥둥 울리는 듯하니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정상에서는 주흘 부봉과 조령산이 올망졸망 눈앞에 펼쳐지고 그 너머 뭇 산들의 하늘금이 곱다.

 

 박쥐봉 가는 길은 작은 오르내림이 많아 능선 타는 재미가 쏠쏠 묻어난다.

박쥐봉에서의 조망도 좋다. 나무에 가린 포암산을 제외하고 사방으로 조망이 터진다.

만수봉, 용암봉, 덕주봉, 영봉, 중봉, 하봉 등 월악의 많은 봉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북바위산과 용마산의 대 슬랲지대가 발아래 놓여있다.
송계천을 건너 만수휴게소 앞에 도착한 시간은 16.40분, 산행을 마무리하고 버스를 기다린다.   
 

 

  물이 얼어 물레방아는 멈춰 서있고,

 

 

 일제 말기 항공기 연료용으로 송진을 채취한 소나무의 상처.

그 후 최소한 육십년을 살고 있다. 1945년 일제가 패망하였으니.

 

 

  송진을 다 내 주고 죽은 또 다른 나무의 모습. 상처를 보호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역하다.

 

 

 오르다가 뒤돌아본 월악 영봉 중봉 하봉

 

 

 월악 영봉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그  앞의 만수봉 능선

 

 

  바위도 눕고 소나무도 비스듬히 누워있다.

 

 

 북바위, 산골짜기에 북소리 둥둥 울리는 듯

 

 

  바위 절벽 틈새에 뿌리내리고 자라는 나무들(1)

 

  바위 절벽 틈새에 자라는  소나무들(2)

 

  두 팔을 벌려 반기는 듯

 

 

 살길 찾아 바위벼랑을 달리는 저 소나무의 생명력. 엄숙하다. 장하다.

 

 

 용마산 슬랲지대 그너머  월악  영봉

 

 

  주흘 부봉의 아름다운 모습

 

 

 고사목 사이로 주흘산이 보이고 오른 쪽엔 부봉

 

 

  하산길에 만난 쓰러진 고사목 한 그루.

 

 

  면류관을 쓴 바위, 그 위로 소나무가 또

언제 : 2005.11.15  11.20~ 17.35   25,000보

어대 : 가야산. 서성재~ 칠불봉~ 상왕봉~ 해인사 

 

 

 

 

 

 

 

 

 

 

 

 

 

 

 

 

 

 

 

 

 

 

 

 

 

 

 

 

 

 

 

 

 

 

 

 

 

 

 

 

 

 

 

언제 : 2005.11.15   11.20~17.35  25,000보

어디 : 가야산 공룡능선~칠불봉~상왕봉

 

 

 

 

 

 

 

 

 

 

 

 

 

 

 

 

 

 

 

 

 

 

 

 

 

 

 

 

 

 

 

 

 

 

 

 

 

 

 

 

 

 

 

 

 

 

 

 언제 : 2005.11.12  11.20~17.50

 어디 :금정산 북릉

 

 

 

  억새꽃은 활짝 피어있고

 

 

 잎은 이미 시들었는데 쑥부쟁이 꽃은 곱다.

 

 

  철 모르는 철쭉은 언제 철들까?

 

 

 찔레 열매가 여물어 가는데

 

 

  꼿인가? 열매인가?  이름은 뭘까?

 

 

  노란색으로 물드는데

 

 

  너는 푸른색이 좋은가?

 

 

  고당봉 아래에서 본 입산통제 안내문

 

 

  옹달샘에서 본 시 한 수? (간혹 산에서 보는데 정확한  출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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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5.11.12  11.20~17.50    25,000보

어디 : 금정산 북릉

 

지난  밤 늦게까지 비가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양산시 다방리 삼거리에서 내려 대정아파트를  왼쪽으로 끼고 입산한 시간은 11.30분.

아무도 보이지 않은다. 올라가는 이도 내려오는 이도 없다. 조용해서 좋다.

 

 여러 개의 봉우리를 넘고 13.30분 금륜사(은동굴) 갈림길이다. 이정표엔 정상 4km라고 쓰여

있다. 몇 분이 식사를 하고 있다. 식사하기에 좋은 장소이므로 도시락을 꺼낸다.
 
 15.00분 금정산 옹달샘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40여분쯤 걸어 고당봉 아래 삼거리에 닿는다.
왼쪽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서니 고당봉 0.47km, 금샘 0.2km, 양산 0.5km라는 이정표가 있다.
(양산 0.5km는 무슨 뜻인지? 궁금하다.) 북문이 내려다보이고 그 너머로 산성이 이어지고 있다.

 

 16.00분 금샘 뒤쪽 바위에서 20여분 쉬다 내려온다. 17.00분 범어사에 닿고 식당 앞 자판기 커피
한 잔 마시고 성보박물관 앞마당에 서니 하늘엔 벌써 반달이 떠있다. 옛 길을 따라 걷는다. 

차도를 따라 걸어 내려오는 산꾼들이 많이 보인다. 17.50분 전철역에 도착한다.
 
* 사진은 산행 중 본 바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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