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02.25   10.20~ 17.20

어디 : 금정산(호포~ 범어사)

 

        전철역 호포에 내려 호포마을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들지만

       빨리 걷는 분들에게 길을 비껴주면서 천천히 걷는다.

       약 두어시간 쯤 걸어 고당봉 아래 억새밭에 닿고 도시락을 편다.

 

        식사 후에 시간이 남아서 등산로가 희미하게 나있는 계곡길 따라

      내려섰다가 바위가 많은 능선을 따라서 다시 올라온다.

      왼쪽 아래로는 마애불의 바위가, 오른 쪽으로는 고당봉이 올려다

      보이는 능선이다.

 

        주능선 보다는 한적하고 바위들을 잡고 올라서는 곳도 여러군데

      있어 팔운동도 제법 될 듯하고 산행 재미도 솔솔 묻어 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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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2.21  11.40~16.10
어디 : 팔영산

 

     폐교된 강산 초등하교 앞에서 신선봉 능선으로 오르기 시작하는데  
    앞에는 기암절벽이고 뒤돌아보면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들이 그림

    처럼 펼쳐진다. 쉬엄쉬엄 두시간 쯤 걸어 선녀봉 표지석을 만난다.

    (지도에는 신선봉이라 표기되어 있다.)
  

    신선봉 능선 길에서는 바위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고

   주능선 길에서는 온통 바위 속에 빠져버린 느낌이다.

   능가사로 내려와서 대웅전 처마 밑으로 보이는 연꽃모양(?)의

   여덟 봉을 카메라에 담는다.

 

  ※암릉산행은 긴장의 연속이라 잡념이 끼어 들 틈이 없다.

    머리가 맑아진다. 발을 헛디디거나 밧줄이나 철 난간을 놓치는 순간

    추락하거나 부상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암릉을 오르내릴 때는 '무아지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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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2.21  11.40~16.10
어디 : 팔영산

     폐교된 강산 초등하교 앞에서 신선봉 능선으로 오르기 시작하는데  
    앞에는 기암절벽이고 뒤돌아보면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들이 그림

    처럼 펼쳐진다. 쉬엄쉬엄 두시간 쯤 걸어 선녀봉 표지석을 만난다.

    (지도에는 신선봉이라 표기되어 있다.)
  

    신선봉 능선 길에서는 바위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고

   주능선 길에서는 온통 바위 속에 빠져버린 느낌이다.

   능가사로 내려와서 대웅전 처마 밑으로 보이는 연꽃모양(?)의

   여덟 봉을 카메라에 담는다.

 

  ※암릉산행은 긴장의 연속이라 잡념이 끼어 들 틈이 없다.

    머리가 맑아진다. 발을 헛디디거나 밧줄이나 철 난간을 놓치는 순간

    추락하거나 부상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암릉을 오르내릴 때는 '무아지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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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2.21  11.40~16.10
어디 : 팔영산

     폐교된 강산 초등하교 앞에서 신선봉 능선으로 오르기 시작하는데  
    앞에는 기암절벽이고 뒤돌아보면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들이 그림

    처럼 펼쳐진다. 쉬엄쉬엄 두시간 쯤 걸어 선녀봉 표지석을 만난다.

    (지도에는 신선봉이라 표기되어 있다.)
  

    신선봉 능선 길에서는 바위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고

   주능선 길에서는 온통 바위 속에 빠져버린 느낌이다.

   능가사로 내려와서 대웅전 처마 밑으로 보이는 연꽃모양(?)의

   여덟 봉을 카메라에 담는다.

 

  ※암릉산행은 긴장의 연속이라 잡념이 끼어 들 틈이 없다.

    머리가 맑아진다. 발을 헛디디거나 밧줄이나 철 난간을 놓치는 순간

    추락하거나 부상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암릉을 오르내릴 때는 '무아지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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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2.14

어디 : 금전산. 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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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2.14

어디 : 금전산. 낙안읍성

 

 

 

 성 위에서 적을 공격을 피하면서 활이나 총을 쏘기 위해서 구멍을 내거나 사이를 띄어 쌓은

작은 성벽을 여장이라고 함.

 

 

  해자는 적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하여 성밖 주변에 못을 파거나 도랑을 만든 시설을 말함.

 

 

 시장 안 소금전에 앉아 보니

 

 

 성문 위에 올라서 보니

 

 

 성벽위

 

 

성벽 안

 

 

 성벽의 안과 바깥쪽(오른 쪽) 초가집들

 

 

 오래된 나무의 뿌리

 

 

  두더지 한 마리가 자갈길을 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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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2.14.

어디 : 금전산과 낙안읍성

 

 오늘 화요일, 또 비가 내리는데 배낭을 둘러메고 나선다.

산행 들머리 접치에 도착하니 비는 그친 듯 만 듯 하고 안개가 자욱하다. 조계산 종주산행이 무리인 듯한 세 분의 환자(?)들이 남게되고 의논하여 금전산으로 가기로 한다. 산행코스가 짧아 세시간이면 충분히 마칠 수 있다고 하니 안성맞춤일 듯하다.

 

 낙안온천 앞에서 입산하여 쉬엄쉬엄 걸으며, 점심시간 30분포함 두시간만에 정상(667.8m)에 오르고, 오공재로 내려서는데 1시간 걸려 세시간만에 산행을 마친다. 지나가는 봉고차를 얻어 타고 낙안읍성에 도착, 성을 한 바퀴 돌고 이곳 저곳 성안을 구경하니 도연명의 '귀거래사'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나 지금 돌아가리. 어찌 아니 돌아갈까

가꾸던 나의 전답 거닐던 그 정원이

지금쯤 황폐해지고 잡초만 자랐겠네.

 --하략--

 

 그래도 조계산~고동산 그 먼길을 넘어오는 본 진이 도착할 때까지는

시간이 남아 하산주로 동동주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오늘은 산행과 답사를 적절히 안배하여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 셈이다. 더구나 땅속이

아닌 길 위를 달리는 두더지 한 마리 구경하는 횡재(?)를 한다.

아마도 금전(=돈)산을 올랐으니 그 덕일까? 두더지가 돌았을까?-   

 

 

 * 안개 때문에 사진이 더 흐리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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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2.11  11.00~ 16.30 
어디 : 오도령~삼봉산~백운산~금대산~금대암~마천

 

      해발 773m인 오도령에 내려 산행 시작한다. 15분쯤 걸어 관음정에 닿고 뒤돌아보니

     법화산이 모습을 들어낸다. 삼봉산이 가까워질수록 능선엔 눈이 깊히 쌓여있고 나무에는

     상고대가 많이  달려있다.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눈 산행을 즐긴다.

 

       등구치로 내려섰다가 다시 백운산으로 오른다. 열심히 걷지만 눈길이라 진행이 더디다.
      백운산을 지나고 금대산에 오른다. 지리 주능선을 조망하기 좋은 곳이라는데 날씨 탓으로
      천왕봉이 어렴풋이 가늠될 뿐 반야봉은 흔적조차 들어내지 않는다.

 

   ☞ 오늘 선두에서 러셀을 담당한 P산악회 선두팀원들 수고 많이 하였음.

 

 

 

 함양에서 오도령으로 오르는 도로. 차창밖으로 본 충경.

 

 

 눈이 엄청 많이 내렸음을 알 수있다.

 

 

 눈 꽃 천지.

 

 

  솔잎에도

 

 

  잡목에도

 

 

 온통 눈꽃이 피어있다.

 

 

 갖가지 모양의 눈 꽃 1

 

 

 눈 꽃 2

 

 

 눈 꽃 3

 

 

  눈 꽃 4

 

 

  눈 꽃 5

 

 

 백운산 오름길에 뒤 돌아본 지나온 삼봉산

 

 

 

 

 

  금대산 오르기 전 고사목 한 그루

 

 

 금대산 정상

 

 

 

 

 

 

 

 

 

 

 

 

 

 

 

 

 

 

 

 

 눈 덮힌 금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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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2.11  11.00~ 16.30 
어디 : 오도령~삼봉산~백운산~금대산~금대암~마천

 

      해발 773m인 오도령에 내려 산행 시작한다. 15분쯤 걸어 관음정에 닿고 뒤돌아보니

     법화산이 모습을 들어낸다. 삼봉산이 가까워질수록 능선엔 눈이 깊히 쌓여있고 나무에는

     상고대가 많이  달려있다.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눈 산행을 즐긴다.

 

       등구치로 내려섰다가 다시 백운산으로 오른다. 열심히 걷지만 눈길이라 진행이 더디다.
      백운산을 지나고 금대산에 오른다. 지리 주능선을 조망하기 좋은 곳이라는데 날씨 탓으로
      천왕봉이 어렴풋이 가늠될 뿐 반야봉은 흔적조차 들어내지 않는다.

 

   ☞ 오늘 선두에서 러셀을 담당한 P산악회 선두팀원들 수고 많이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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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2.12.  14.00~ 19.30

어디 : 화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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