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03.28

어디 : 가덕도 연대봉

 

        가덕도 연대봉에서의 시원한 조망을 기대했지만 날씨가 흐려 아쉬운 산행이다.

       옛 봉수대가 있었다는 정상 옆 암봉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본 후 능선 따라 내려오는

       길에는 청미래덩굴이 너무 많아 거추장스럽다.

 

        부산신항 공사장 부근인 녹산 선착장에서 가덕도 선창선착장까지는 10분이면 닿은데 ,

       돌아올 때는 대항선착장에서 녹산 선착장까지 한 시간 쯤 걸린다.

       선창마을~연대봉(459m)~대항마을을 잇는 산행 시간은 약 4시간 반 쯤.

 

 녹산에서 10분쯤이면 닿은 가덕도 천가교. 왼쪽은 눌차선착장 오른쪽엔 선창선착장이 있으며

 다리 뒤로 산 능선 오른쪽  멀리 가덕도 최고봉인 연대봉이 희미하게 보임.

 녹산에서 눌차 선창 가는 배는 06.40 첫배를 시작으로 매시 40분에, 대항에서는 오후 1.3.5시에 출항. 

 

 선창마을 바닷가에서 미역을 말리고 있다 

 

 담 옆에는 동백꽃이 활짝 

 

 갈대밭 

 

 가덕도 말티고개(?) 

 

 연대봉 닿기 직전 전망대에서 본 암봉

 

 연대봉 정상의 복원된 봉수대 

 

 정상에서 내려다 본 천성항

 

 정상에서 바라본 새바지(좌)와 대항마을(우) 

 

 정상에서 본 응봉산과 가덕도 동안 

 

 정상 옆 암봉, 옛 봉수대 터라고 알려져 있음. 암봉 위에 돌탑이 쌓여져 있지만  올라가기엔 위험하다.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정상과 암봉 

 

 물개바위(?)

 

 야생화 

 

 청미래덩굴의 올해의 새 순 

 

 지난 해의 열매 

 

 고사목 한그루 

 

 새바지 마을 부근 해안  

 

  

 

 홍매화  

 

 조용한 대항항 포구에  

 

 여객선이 들어오고 이어서 어선들이 줄지어 따라오다

 

  만선일까? 궁금했지만 여객선은 승객을 싣고 바로 출발한다.

 

 배를 타고 한시간 쯤 걸려

 

 가덕도 서안을 돌며 몇 군데 선착장을 들렀다가 녹산선착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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