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11.02
어디 : 온천천 시민공원
지난번 못 다한 동래읍성 답사를 위해 동장대를 거쳐 마안산으로
올라 복천시립박관으로 내려갈 요량으로 충렬사로 갔지만 어제부터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기간이라고 한다.
충렬사를 둘러보고 온천천 시민공원으로 발길을 돌린다.
온천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작은 하천으로 낙동강 물을 끌어들여
수질이 엄청 깨끗해졌다. 산책로 따라 쉬엄쉬엄 걷는다.
충렬사입구 충혼탑
충렬사 경내의 나무들이 단풍 물들기 시작하는데
온천천변의 코스모스는
이미 시들기 시작하고
갈대는 곱게 피어있다.
국화꽃이
활짝 피고
나비 한 마리
갈대 꽃도 아름답다.
징검다리 1.
징검다리 2
징검다리 2를 건너며 위쪽으로 보고,
아래쪽으로 본 풍경. 온천천의 물이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