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11.02
어디 : 봉화산~ 화포천
봉화산에 오른 후 화포천 아우름길을 둘러본다.
일정상 시간이 넉넉지 않아 주마간산 식이다.
구름 낀 날씨라 조망이 그리 좋지 못하다.
진영역 문을 나서서 왼쪽(동쪽)으로 보면 화포천 아우름길 안내도가 보인다. 그 옆으로 화포천 가는 길이 나있다.
먼저 봉화산으로 간다. 봉화산으로 가면서 본 봉화대(사자바위). 왼쪽으로 부엉이 바위. 정상은 사자바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사자바위를 당겨 본다.
마애불 아래 기암. 석굴 기도처인 듯.
봉화산 마애불(경남 유형문화재 제40호). 안내문에 의하면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
부엉이 바위 가는 길은 막혀있다. 되돌아 내려와 정토원→ 봉화대로 간다.
정토원.
자암 봉수대(봉화대). 분산성 봉수대→ 자암 봉수대→ 종남산 봉수대로 이어진다고 함, 안내문에 의하면 이곳은 고대인의 제사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봉화마을과 멀리 진영읍.
화포천과 멀리 왼쪽으로 신어산 방향.
작은 돌탑과 봉화산 정상의 호미 든 관음상. 정상은 해발 140m. 정상석은 없다.
돌탑 옆 안내문을 읽어보면 ' ---1959년 처음 조성, 40년 후 1999년 새로이 조성---. 처음에는 이 자리에 조성되었을까??
정식명칭은 관음개발성상(觀音開發聖像).
안내문 "--온갖 잡초를 뽑아내고 통일의 마음과 진리의 보제심(菩提心)을 심어 이 국토에 정토(淨土)를 이루고자 함이니 ----- "
호미가 선명하다. 일명 '호미 든 관음성상'
밀양 쪽의 산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그 나마 희미하게 보이는 무척산.
화포천으로 가는 길가의 억새.
영강사와 억새집.
황새집을 지으라고 ---??
화포천습지 야외체험학습장.
전망대.
화포천습지 생태체험학습관.
☞ 진영역은 2.1km이지만 신기마을 부근의 도로공사 때문에 길이 헷갈리고 ---, 약 1km 쯤 돌아서 진영역으로 간다.
화포천 위로 철새들이 날고 있다.
삼랑진 콰이강의 다리. (열차가 잠시 철교 위에서 멈출 때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