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11.02

어디 : 봉화산~ 화포천

 

         봉화산에 오른 후 화포천 아우름길을 둘러본다.

        일정상 시간이 넉넉지 않아 주마간산 식이다.

        구름 낀 날씨라 조망이 그리 좋지 못하다.

 

 

 

진영역 문을 나서서 왼쪽(동쪽)으로 보면 화포천 아우름길 안내도가 보인다. 그 옆으로 화포천 가는 길이 나있다.

 

 

먼저 봉화산으로 간다. 봉화산으로 가면서 본 봉화대(사자바위).  왼쪽으로 부엉이 바위. 정상은 사자바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사자바위를 당겨 본다.

 

 

마애불 아래 기암. 석굴 기도처인 듯.  

 

 

봉화산 마애불(경남 유형문화재 제40호). 안내문에 의하면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

 

 

 

 

 

부엉이 바위 가는 길은 막혀있다. 되돌아 내려와 정토원→ 봉화대로 간다.

 

 

정토원.

 

 

자암 봉수대(봉화대).  분산성 봉수대→ 자암 봉수대→ 종남산 봉수대로 이어진다고 함,  안내문에 의하면 이곳은 고대인의 제사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봉화마을과 멀리 진영읍.

 

 

화포천과 멀리 왼쪽으로 신어산 방향.

 

 

작은 돌탑과 봉화산 정상의 호미 든 관음상.  정상은 해발 140m. 정상석은 없다.

 

 

돌탑 옆 안내문을 읽어보면 ' ---1959년 처음 조성, 40년 후 1999년 새로이 조성---. 처음에는 이 자리에 조성되었을까??

 

 

정식명칭은 관음개발성상(觀音開發聖像).  

 

 

안내문  "--온갖 잡초를 뽑아내고 통일의 마음과 진리의 보제심(菩提心)을 심어 이 국토에 정토(淨土)를 이루고자 함이니 ----- "

 

 

 

호미가 선명하다. 일명 '호미 든 관음성상'

 

 

밀양 쪽의 산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그 나마 희미하게 보이는 무척산.

 

 

화포천으로 가는 길가의 억새.

 

 

영강사와 억새집.

 

 

 

 

 

황새집을 지으라고 ---??

 

 

화포천습지 야외체험학습장.

 

 

전망대.

 

 

 

 

 

화포천습지 생태체험학습관.

 

 

☞ 진영역은 2.1km이지만 신기마을 부근의 도로공사 때문에 길이 헷갈리고 ---,  약 1km 쯤 돌아서 진영역으로 간다.

 

 

화포천 위로 철새들이 날고 있다.

 

 

 

 

 

삼랑진 콰이강의 다리.  (열차가 잠시 철교 위에서 멈출 때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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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장산 중봉

 

          동해선 센텀역~ 장산 화엄법계사~ 너덜길~ 중봉~ 옥녀봉~ 대천공원~ 신해운대역.

         집을 나설 때와는 달리 자꾸만 흐려지는 날씨 탓에 장산으로 가려던 코스를

         중봉~ 옥녀봉으로 바꾸어 진행한다.

         추석 연휴 탓인지? 산객들이 마치 축제장으로 가듯 산길을 메운다.

         장산 너덜겅에서 한 참을 멍 때리다가 내려온다.

 

 

 

센텀역 1번출구로 나와 장산 화엄법계사 남문~ 정문, 또 금수사 앞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 산으로,

 

 

성불사 갈림길 체육공원까지 거의 외길이다. 장승 앞 이정표의 정상방향으로 ---.

 

 

정상 1.1km 전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방향 표시판이 있어야 할 자리인데 없다.)

 

 

허리길을 따르면 전망이 트이는 너덜지대가 몇군데 있다. 신축중인 엘시티건물(좌)과 마린시티(우)

 

 

왼쪽 광안대교 너머 오륙도, 오른쪽 끝에는 금련산과 황령산. 정면으로 멀리 영도 봉래산.

 

 

조망이 덜하지만 보고 또 보고 ---.

 

 

너덜겅의 바위들

 

 

장산 너덜의 많은 돌들을 이용할 방법이 없을까?

 

 

돌탑, 돌집, 돌문, 돌조각 등을 만들어 나라 안 최대인 해운대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

 

 

 

 

 

 

 

 

 

 

 

뱀 한 마리,  조용히 지나간다.

 

 

 

 

 

무인산불초소~ 정상으로 이어지는 데크계단.

 

 

중봉 전망대에서 본 장산 정상(좌)과 긴 너덜.

 

 

멀리 구곡산과 장산마을(우)

 

 

중봉 403m.

 

 

장산순환허리길 안내도. 허리길은 15.1km

 

 

옥녀봉에서 본 달맞이고개 방향.

 

 

광안대교 방향.

 

 

건강의 숲길 이정표. 지명과 거리표시는 없고 번호표만 있다. 뭔가 2% 부족한 듯.

 

 

대천공원으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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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배산

 

          배산역~ 바람고개~ 전망대~ 망해정~ 정상~ 멍애정~ 물만골역

        걷기 좋은 날씨이다.

        잠시 짬을 내어 배산에 오른다.

        나들이객들이 많다.

 

 

 

배산배수지 체육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건너편 왼쪽은 금련산, 오른쪽은 황령산.

 

 

바람고개를 지나

 

 

데크전망대에 오르면 광안대교가 보이고,

 

 

왼쪽은 행경산, 오른쪽 백양산.

 

 

소박한 배산노인휴게소.  왼쪽 위 나무판에 '배산노인휴게소'라 쓰여있다.

 

 

배산 망해봉에서 당겨 본 광안대교.

 

 

바위 오른쪽 동그란 부분을

 

 

자세히 드려다 본다. 동심원---.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

 

 

배산 256m. 오른쪽 나무가지 사이로 장산. 나무가 웃자라서 전망이 나오지 않는다.

 

 

정상을 조금 지나면 연산동고분군이 내려다 보이고, 멀리 상계봉(좌), 가운데 쯤 고당봉과 계명봉, 오른쪽은 윤산.

 

 

멀리 가운데 쯤 멀리 달음산, 오른쪽은 장산.

 

 

동백나무숲 길.

 

 

멍애정.

 

 

기암.

 

 

 

 

 

 

 

 

 

 

 

엄광산에서 백양산(우)까지,

 

 

백양산에서 상계봉(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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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산어귀전망대

 

          만덕역~ 만덕고개~ 산어귀전망대~ 쇠미산습지~ 구민의 숲~ 사직역

         평일인데도 가을맞이 나들이객들이 많다.

         그냥 그대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

         걸을 수 있음이 행복이라는데 무엇을 더 바랄까?

 

 

 

 

들머리 어느 집 울타리의 나팔꽃.

 

 

 

상계봉의 바위를 당겨보고,

 

 

 

만덕고개로 오르는 길.

 

 

 

굽이도는 도로를 따라 걷는다.

 

 

 

구포나루터.  낙동강 흘러흘러 세월이 몇해더냐/ 옛모습도 희미해라 구포나루터/ 그리워 보고파 여기에 왔건만/ 임은 어디 간 곳 없나 나룻배만 말없이/ 추억만 안고 흐르네/ 하염없이 흐르네 구포나룻터. ---

 

 

 

만덕고개.

 

 

 

산어귀전망대로 가는 계단은 424계단.  만덕도로는 1965.02.06개통이니 어느덧 50년이 넘었다. 세월 참 빠르다.

 

 

 

만덕고개 다리 위에서 본 구포와 낙동강.

 

 

 

전망대 직전 바위에서 당겨 본 병풍암과 석불사. 왼쪽은 상계봉, 오른쪽은 망미봉.

 

 

 

왼쪽 석불사, 오른쪽 옥불사가 희미하게 보인다.

 

 

 

 

 

 

 

산어귀전망대에서 본 장산(좌)와 황령산(우). 그 사이 배산 너머 부산 앞바다.

 

 

 

하필이면 초고압선 아래에 전망대를 만들었을까? '감전주의' '접근엄금'

 

 

 

망원경 너머 멀리 달음산, 오른쪽 끝에 장산.

 

 

 

자리를 조금 옮기면 낙동강이 내려다 보인다.

 

 

 

무덤 1. 돌담 처럼

 

 

 

무덤 2. 철망 울타리.

 

 

 

무덤 3. 자연 그대로. 

 

 

 

생태학습장에는 풀들이 무성하다.

 

 

 

구민의 숲. 군데군데 나들이객들이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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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황령산

 

         수영역~ 금련사~ 굴다리~ 구름고개카페~ 황령산~ 부전역.

        황령산은 부산시 중심에 자리하여 전망대 구실을 하는 산이다.

        낮은 산이지만 조망이 좋아 정상 부근에는

        옛 봉수대가 있고 전망대도 있고 방송국 송신탑도 있다.

        정상 아래까지 도로가 개설되어 시간이 부족하거나 걷기 싫어하는 이들도

        마음만 먹으면 쉽게 나들이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입구에 '대한불교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금련사'라고 쓰여있다. 예전 군부대와 관련이 있는 듯. 법당에는 일반인 신도들이 기도 중.

 

 

요사채 앞에서 본 대웅전.  대웅전 왼쪽의 요사채 마당 옆문으로 나오면

 

 

도시고속도로 아래 광안동굴다리가 보인다. 굴다리를 지나 왼쪽으로 꺽어  

 

 

100m 쯤에 위치하는 또 다른 금련사 앞 다리를 건너 절집을 왼쪽으로 끼고 오른다. 외길을 따른다.

 

 

지난 밤 내린 폭우로 계곡은 작은 폭포를 이룬다.  조광약수터를 지나고

 

 

능선 사거리를 만나 오른쪽 길을 따라 오르면

 

 

무명약수터를 만나고 그 부근에서 내려다 본 풍경. 무명약수터의 약수는 '음용불가' 안내판이 있음.

 

 

 

 

황령산 도로 옆 파고라를 만난다. 광안동굴다리에서 0.9km 거리이다.

 

 

구름고개카페의 정원.

 

 

꽃무릇이 반갑다. 꽃무릇 천지인 불갑산 꽃무릇이 생각난다.

 

 

싸리꽃에 호랑나비 한 마리.

 

 

황령산 정상이 가까워진다.

 

 

왼쪽 상계봉에서 오른쪽 철마산까지. 그 사이 멀리 천성산.

 

 

멀리 달음산과 그 오른쪽으로 장산, 송신탑이 세워진 곳은 금련산. 

 

 

황령산 정상.

 

 

가운데 금정봉이 머리처럼 보이고 왼쪽 백양산과 오른쪽 상계봉이 활짝 편 날개처럼 보이기도 한다.  

 

 

황령산 정상석 427m.

 

 

왼쪽 장자산 오른쪽 봉래산,  그 사이에 바다를 가운데 두고 신선대와 태종대.

 

 

광안대교. 왼쪽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하우스도 모습을 들어낸다.

 

 

황령산 전망대(광안대교 방면)사진.

 

 

물만골 마을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쉼터에서 쉬고,  쉼터 앞길을 따라 부전동으로 방향을 바꾼다.

 

 

기암에 쓰여진 山火방지.

 

 

구상반려암 방향으로---.

 

 

 

 

 

진남로 414 진공빌라 옆으로 내려온다. 천년기념물 제 267호 구상반려암은 여기서 200m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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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화지산

 

          화지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본다.

        거제여중~ 화지공원 정묘사~ 정상~ mbc송신소~ 힐링가든~ 거제여중.

        정묘사 경내에 있는 양정동배롱나무는 꽃이 활짝 피어있다.

 

 

 

거제여중 정문 앞에서 왼쪽으로 열려있는 산길을 오르면 화지산 산림공원(치유숲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왼쪽길을 따르면 체육시설 옆 해받이정을 만난다.

 

 

조림숲도 있고

 

 

솔밭도 있다.

 

 

작은 고개를 내려가면 화지공원으로 가는 길.

 

 

간벌한 나무로 만든 통나무 의자들이 많다.

 

 

 

 

 

화지공원 내 추원사 경모문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부산진 배롱나무(천년기념물 168호). 배롱나무꽃이 항거석 피어있다.  해걸이를 하는지 올해는 꽃이 많고 유난히 붉은 듯하다.

 

 

출입금지로 밖에서 배롱나무를 당겨본다. 서쪽 나무. 키 6.3m,

 

 

동쪽 나무.  키 7.2m, 가슴높이 둘레 60~90cm. 가슴높이 둘레 50~90cm.

 

 

부산진 배롱나무:  나이는 800년 추정, 고려 중엽 때 동래정씨의 2세 정문도공의 묘소 앞에 동서 양쪽으로 1그루씩 심어진 것이---

 

 

동래정씨 제실의 왼쪽으로 난 길을 따르면 공동묘지를 지나 정상에 닿는다.

 

 

화지산 정상석 옆에 세워진 화지산 치유숲길 안내도.

 

 

정상석 199m.

 

 

쉼터. 야외 식당처럼---.

 

 

데크 전망대에서 본 왼쪽 금정산 상계봉.

 

 

오른쪽 윤산.

 

 

이정표엔 거리 표시가 없다.

 

 

부산의료원 뒤 건강상담센터??

 

 

화지산 기도처. 물이 귀한 화지산인데 이 곳에도 물은 거의 바닥상태.

 

 

'거제 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철거현장 너머 정면으로 멀리 상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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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쇠미산(금정봉)

 

          쇠미산 둘레길을 걷다가 정상(399m)에 오른다.

         산은 낮아도 예전에는 시내를 내려다보는 조망이 좋았지만,

         지금은 잡목에 가려 조망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아쉬움이 남는다.

  

 

 

쇠미산 등산로 안내.  쇠미산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 그림의 왼쪽 금용암 윗쪽에 쇠미산인데 ---. 이 안내도 옆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부산시 체육회관 정문으로 들어가 오른쪽 주차장 옆 좁은 계단으로 올라 산길을 따르면 원광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쇠미산 직등코스를 버리고 둘레길 따라 걸으면서 본 장산과 배산(우)

 

 

자연생태 체험학습장.

 

 

하늘에 쓴 연서. - 김봉주.  

별보다 많은 사연 다 쓸 수 없어/ 못 맺은 채 바람결에 실어 보내니/ 대낮엔 햇빛 부셔/ 못 읽을 세라/ 고요한 밤 달빛에 비춰 보소서/

 

 

학습체험장 관찰 전망대도 숲 속의 밴치도 만원이다.

 

 

떨어진 솔방울과 소나무 새싹.

 

 

걷기 좋은 산길, 산객이 다다다(多多多)

 

 

이끼 낀 노송 뿌리 사이에

 

 

자세히 드려다 보니 어린 소나무가 자란다.  

 

 

돌탑 위에 태극기.  쇠미산 옛 돌탑의 돌들이 이 곳으로 옮겨 졌을까??

 

 

덕석바위.

 

 

배틀굴 주변의 바위들.

 

 

배틀굴 입구. '배틀굴의 전설'과 더불어 '부산국가지질공원'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일반적인 석회동굴과는 달리 배틀굴은 백악기 호수퇴적층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그 예가 많지 않아 연구가치가 매우 높은 지질유산입니다."

 

 

배틀굴 옆 바위 전망대.

 

 

정면으로 멀리 해운대 장산.

 

 

당겨 본 사직야구장.

 

 

쇠미산으로 오르면서 뒤 돌아 본 낙동강과 그 너머 김해의 산들.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상계봉의 바위들과 병풍바위(우).

 

 

쇠미산 399m.  지도에는 금정봉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정상에는 쇠미산 표석이 세워져 있다.

 

 

황령산과 영도 봉래산(우)

 

 

당겨 본 삼광사.

 

 

원광사 입구의 수국은 시들어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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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증산, 증산산책로

 

          증산산책로를 한 바퀴 돌고, 정상(청룡봉 133.1m)과 헬기장(백호봉)에 오른다.

        물금 증산에 있는 증산왜성은 거의 다 허물어지고 흔적만 조금 남아있는 상태이다.

        인근에 대형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주민이 늘어나서 이용하는 산책객들이 많다.

        산책로 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쯤이면 넉넉하다.

 

 

 

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 1번출구로 나와, 정면 대로를 따라 증산방향으로 약 500m쯤 가면

 

 

증산 끝 자락에  철망이 둘러있고 조그만 철문이 열려있다. 안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몇발자국 옮기면 오른쪽으로 산길이 나있다.

 

 

언덕 쉼터에 오르면 정면으로 금정산 고당봉이 보이고,

 

 

이어지는 내림길에는 황마멍석이 깔려있다. 

 

 

다시 조금 오르면 종곡동 사거리(현위치 증산성5). 이곳에서 오른쪽 산책길을 따른다.

 

 

이런 모양의 이정표는 10개쯤 세워져 있다. 정수장 삼거리를 지나 바로 만나는 삼거리에서 헷갈린다. (방향표시가 필요한 지점이다)

 

 

왼쪽 위로 올라가 보니 산소 가는 길이다. 되돌아 와서 아래로 나있는 길을 따라 내려간다.

 

 

동아중 쉼터. 정자가 있는 곳이다.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본 황산체육공원과 낙동강, 오른쪽 물금역.

 

 

물금 오봉산.

 

 

중산당집인지? 증산당집인지?

 

 

귀암 삼거리. 이 바위가 귀암?

 

 

태평정.

 

 

시누대.  이 산에는 시누대가 많다.

 

 

오솔길을 지나고,

 

 

둘레길 산책로를 시작한 종곡동 사거리(증산 5)에 닿은 후, 정상으로 오르면서 본 증산왜성.

 

 

허름한 돌탑 한 기를 지나면 바로 정상 청룡봉이다. 높이 133.1m.

 

 

백호봉쪽으로 내려가면서 본 증산왜성의 일부.  성벽의 그 많은 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시루능선오거리.  이 곳에서 멧돌바위로 가서 맷돌바위를 구경하고 되돌아 나온다.

 

 

물금 증산리 왜성 안내문에는,  "---성곽 둘레 1.5km, 면적 85,937---"  한자로는 증산리인데 한글은 중산리 처럼 보인다.

 

 

멧돌바위.

 

 

멧돌바위 위에 오르면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

 

 

낙동강 왼쪽으로 금정산 고당봉이 조망된다. 

 

 

시루능선 5거리로 되돌아 나와 백호봉으로 오르면서 헬기장에서 뒤 돌아 본 정상(청룡봉). 

좌청룡 우백호와 관련이 있는지 산책로 주변에 옛 무덤들이 많다.

 

 

남부당집.  남부당집으로 내려와 다시 산책길을 따르다가 중산당집(증산당집?) 앞에서 증산사 방향으로 탈출.

 

 

증산사를 지나고  증산역으로 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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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일광산

 

          동해선을 타고 일광면 일광산으로 간다.

        코스는 기장역~ 기장향교~ 백두사~ 일광산 정상~ 일광정~ 월명사 입구~ 일광역.

        흐린 날씨로 조망은 덜하다.

 

         일광산과 직선거리 약 4km 쯤에 월음산(424m)이, 그 옆에 달음산(588m)이 자리하여

        해와 달이 들어간 지명이 이웃하고 있다.

 

        

 

기장향교.  조선시대 과거체험, 기장향교 일일 선비체험 현수막이 붙어있다.  

 

 

일광산 등산안내도.  이 곳에서 바로 정상으로 갈 수 있지만 백두사와 약수터를 지나기 위해 백두사 쪽으로 간다.

 

 

백두사.  대웅전 지붕 왼쪽으로 바위들이 보인다.

 

 

백두사 대웅전 왼쪽에 있는 종각 옆으로 작은 등산로가 있다.

 

 

곧 백두사약수터를 만나고 등로는 왼쪽으로 나있다.  보기는 허름해도 석간수 물맛은 좋다. 물병에 꾹꾹 눌러 담는다.

 

 

바위 군락을 만나 이리저리 둘러보고---.

 

 

 

 

 

바위 옆에는 오래된 묘의 비석 1기가 있다.  "통정대부---" 통정대부는 조선시대 정3품 당상관인데 ---

 

 

 

 

 

멀리 왼쪽으로 일광항과 학리항.

 

 

 

 

 

부울고속도로 너머 기장읍.

 

 

정상석은 왼쪽에 있지만 오른쪽 바위가 정상석 처럼---.

 

 

방향을 바꾸어 보면 더 멋있다. 

 

 

일광택지개발지구 너머 일광항.  가운데쯤 동해선 일광역이 희미하다.

 

 

멀리 장산이 보일 듯 말 듯.

 

 

'월명사 25분, 1km' 이정표 따라 약 20여분 내려가니 '월명사 2km, 50분'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거리와 시간, 들쑥날쑥 믿을 수 없다.

 

 

쉼터.

 

 

공사 중인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  그 너머 오른쪽으로 달음산과 월음산(우).

 

 

일광정.

 

 

월명사 입구 안내표석,  

 

 

일광택지개발지구 너머 일광산.  택지개발로 길이 없어졌다.  알바를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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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7.04.07

어디 : 황령산 벚꽃

 

          금련산역~ 청소년 수련원~ 구름고개~ 황령산~ 물만골~ 시청역으로 내려온다.

         산자락의 벚꽃은 꽃이 조금 떨어졌지만 정상부근은 절정이다.

         바람이 불면 꽃잎이 꽃눈이 되어 날리기도 한다.

         황령산 진달래는 꽃잎이 마르기 시작한다.

 

 

 

황령산으로 올라가는 도로,  조금 일찍 핀 벚꽃, 간밤에 내린 비로 꽃잎이 떨어지기도 ---.

 

 

 

 

 

소풍 나온 어린이들.

 

 

 

 

 

벚꽃 아래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가운데 쯤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의 벚꽃이 보이고, 오른쪽 끝은 이기대 동성말.

 

 

쉼터엔 빈 배낭 한개.

 

 

구름정원에서 본 해운대 앞바다.

 

 

 

 

 

장산과 마린시티(우)

 

 

정면으로 태종대와 영도 봉래산.

 

 

황령산 통신탑 아래 진달래꽃이 모습을 들어낸다.

 

 

황령산 벚꽃길.

 

 

 

 

 

 

 

 

 

 

 

 

 

 

 

 

 

멀리 가운데 쯤 금정산 고당봉이 희미하다.

 

 

바위 위에 진달래꽃이 피었다.

 

 

벚꽃길은 금련산을 휘돌아 황령산으로 이어진다.

 

 

가운데 쯤 쇠미산 좌우로 백양산과 금정산이 날개를 편 듯하고, 그 앞으로 화지산이 자리하고 있다. 오른쪽 아래 물만골 파란지붕들.

 

 

 

 

 

황령산 정상에 설치된 카메라는 쉴새 없이 찰칵거린다.

 

 

 

 

 

멀리 왼쪽으로 달음산, 정면으로 장산, 오른쪽 금련산.

 

 

황령산 전망대.

 

 

 

 

물만골의 벚꽃.

 

 

텅 빈 어린이 놀이터에도 벚꽃이 만개.

 

 

담벼락을 뚫고 나온 벚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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