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05.08

어디 : 해운대 장산

 

        해운대 장산에 올라 멀리 송정해수욕장 앞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시원하지만

       정상부의 통신시설이 거추장스럽다. 또 시가지와 가까이 있어 자동차의 소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음이 아쉬움이다.

 

 장산에서 구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바위 오른쪽으로 광안대교도 희미하게 보인다.

 

 

 

  폐 초소 문틀 안으로 보이는 해운대 신시가지

 

 

 

 

 

 

 

 

 

 

 

 

 

 

 

 

 

 

 

 

 

 

 

 

 

 

 

 장군바위. 안내문에는 높이 11m, 둘레 12m이며 예전엔 기우제를 지내든 곳이라고 함.

 

 

 

 

 

 

 

 

 

공들여 쌓은 돌탑 앞에는 쉴 자리도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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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03.28

어디 : 가덕도 연대봉

 

        가덕도 연대봉에서의 시원한 조망을 기대했지만 날씨가 흐려 아쉬운 산행이다.

       옛 봉수대가 있었다는 정상 옆 암봉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본 후 능선 따라 내려오는

       길에는 청미래덩굴이 너무 많아 거추장스럽다.

 

        부산신항 공사장 부근인 녹산 선착장에서 가덕도 선창선착장까지는 10분이면 닿은데 ,

       돌아올 때는 대항선착장에서 녹산 선착장까지 한 시간 쯤 걸린다.

       선창마을~연대봉(459m)~대항마을을 잇는 산행 시간은 약 4시간 반 쯤.

 

 녹산에서 10분쯤이면 닿은 가덕도 천가교. 왼쪽은 눌차선착장 오른쪽엔 선창선착장이 있으며

 다리 뒤로 산 능선 오른쪽  멀리 가덕도 최고봉인 연대봉이 희미하게 보임.

 녹산에서 눌차 선창 가는 배는 06.40 첫배를 시작으로 매시 40분에, 대항에서는 오후 1.3.5시에 출항. 

 

 선창마을 바닷가에서 미역을 말리고 있다 

 

 담 옆에는 동백꽃이 활짝 

 

 갈대밭 

 

 가덕도 말티고개(?) 

 

 연대봉 닿기 직전 전망대에서 본 암봉

 

 연대봉 정상의 복원된 봉수대 

 

 정상에서 내려다 본 천성항

 

 정상에서 바라본 새바지(좌)와 대항마을(우) 

 

 정상에서 본 응봉산과 가덕도 동안 

 

 정상 옆 암봉, 옛 봉수대 터라고 알려져 있음. 암봉 위에 돌탑이 쌓여져 있지만  올라가기엔 위험하다.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정상과 암봉 

 

 물개바위(?)

 

 야생화 

 

 청미래덩굴의 올해의 새 순 

 

 지난 해의 열매 

 

 고사목 한그루 

 

 새바지 마을 부근 해안  

 

  

 

 홍매화  

 

 조용한 대항항 포구에  

 

 여객선이 들어오고 이어서 어선들이 줄지어 따라오다

 

  만선일까? 궁금했지만 여객선은 승객을 싣고 바로 출발한다.

 

 배를 타고 한시간 쯤 걸려

 

 가덕도 서안을 돌며 몇 군데 선착장을 들렀다가 녹산선착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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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7.02
어디 : 백양산

 

    장맛비가 잠깐 그친 틈새에 성지곡을 들머리로 하여 백양산으로 간다.

   햇빛이 비치다가 구름 속에 가리기도 하고 한 줄기 소나기라도 내릴

   듯이 구름이 몰려들지만 모처럼 나선 길이라 정상까지 오르기로 한다.

 

     낙동강 쪽에서 올라오는 안개로 서쪽 방향은 안개 속에 묻혀 버리고

   동쪽으로는 조망이 조금 트인다. 비 내리거나 안개 자욱할 때는 보이는

   것이 덜해 등산의 재미는 반감되는데 이 장마철에 그나마 다행이다.

   하산은 천년 고찰 선암사 길이다.

 

 성지곡 수원지

 

 

 

 

 

  돌탑

 

 

 전나무 숲

 

 

  능선을 뒤 덮는 안개

 

 

  정상에서 내려다 본 사직 운동장의 돔

 

 

  내려오면서 뒤 돌아본 정상

 

 

  정상 아래 헬기장까지 산악자전거를 타고 올라온 어린이

 

 

 바위 1

 

 

 바위 2

 

 

 

 

 

 선암사 대웅전

 

 

 선암사 담장

 

 

 

 

 

 석등

 

 

 부처손 

 

 

 야생화

 

 

 

 

 

 

 

 

 때 늦게 핀 영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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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4.08
어디 : 신어산

 

       신어산 가는 날, 전철역 구포역 앞에서 128번 버스로 갈아타고

     인제  대학 앞에 내린다.   은하사를 둘러보고 산행 시작하는데

     근교산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오르내린다.  특히 얘기들을 데리고 

    산을 찾은 젊은 부부들이 많이 눈에 띈다.

 

      진달래가 활짝 피어 반겨주고 잘 생긴 바위들이 쉬어가라 손짓하는

    듯하다.  불청객 황사가 시야를 가리지만 동쪽으로 낙동강 너머 금정산

    고당봉 상계봉이 모습을 들어내고 그 사이엔 화명 금곡의 아파트

    단지가 길게 이어진다.
 
      정상 부근에는 철쭉이 촘촘히 심어져 있고 돗대산 부근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진달래가 무리지어 피어있다. 등산로도 부드러운 흙

    길이라 걷기가 수월하다. 한가하게 걷고 한가하게 쉬다가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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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4.08
어디 : 신어산

 

       신어산 가는 날, 전철역 구포역 앞에서 128번 버스로 갈아타고

     인제  대학 앞에 내린다.   은하사를 둘러보고 산행 시작하는데

     근교산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오르내린다.  특히 얘기들을 데리고 

    산을 찾은 젊은 부부들이 많이 눈에 띈다.

 

      진달래가 활짝 피어 반겨주고 잘 생긴 바위들이 쉬어가라 손짓하는

    듯하다.  불청객 황사가 시야를 가리지만 동쪽으로 낙동강 너머 금정산

    고당봉 상계봉이 모습을 들어내고 그 사이엔 화명 금곡의 아파트

    단지가 길게 이어진다.
 
      정상 부근에는 철쭉이 촘촘히 심어져 있고 돗대산 부근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진달래가 무리지어 피어있다. 등산로도 부드러운 흙

    길이라 걷기가 수월하다. 한가하게 걷고 한가하게 쉬다가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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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 2005.11.05  11.00~16.00   22,000보

  어디 : 천성산. 영산대~ 천성산샘터~집북재~내원사~주차장

 

 

 

  11.00 영산대를 출발하여 40여분반에 능선에 닿고 집북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가다

  11.55분 샘터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잠시 쉰다.

 

 

  12.20분 계곡 상류부분 사거리, 나무에 붙어 있은 이정표.  길표시 보이지 않고

 

 

  집북재에 올라서니 12.40분, 많은 산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식사 중이다.

 역시 사거리 갈림길인데 이정표는 떨어져 나가고 없다.

 집북재 지명유래와 함께 이정표도 정비해야 할 것이다.

 

 천성산 단풍은 노란단풍이 주종인데 그리 곱지 않은 듯하다.

 

 

   집북재에서 정상 방향으로 오르다가 만난 첫 바위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천성공룡 능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성불암계곡 상류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성1봉과 화엄벌

 

 

 중앙능선에서 내원사로 내려가는 길의 낙엽

 

 

  그리고 고사목 한 그루

 

 

  내려오다 전망대에서 본 내원사의 원경

 

 

  내원사의 풍경과 멀리 단풍

 

 

  연꽃 잎에 올려져 있는 동전

 

 

  단풍 나들이 나온 분들은 많았지만 흐린 날씨로 단풍은 덜 곱다.

 

 

  조금 아쉽다. 햇빛에서 단풍은 살아나는데---

 

 

  날씨가 가물어 계곡은 웅덩이로 변하고

 

 

   빨간 단풍

 

 

  노란 단풍

 

 

 한데 어울리고

 

 

 일주문에서 주차장으로 오는 길, 인도는 꽃에  점령 당하고 흔적이 안 보인다.

계곡 건너편에 인도를 따로 만들어 매연 덜 마시고 쾌적한 분뉘기에서 산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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