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01.31
어디 : 배산
배산둘레길(배산숲길) 따라 쉬엄쉬엄 걷는다.
배산역~ 바람고개~ 회영정~ 배산성지~ 멍애정~ 연산동고분군~ 연산역.
배산(盃山)은 산의 모양이 술잔을 엎어놓은 형상이라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하며,
옛 거칠산국의 유적이라는 배산성지는 발굴 중이다.
배산의 북쪽 자락에 연산동 고분군(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39호)이 있다.
배산숲길 안내도. 현위치 바람고개.
길은 잘 다듬어져 있다.
회영정.
배산성지 발굴조사 현장.
멀리 장산.
발굴 현장의 우물은 꽁꽁 얼었다.
멀리 금정산 고당봉.
길은 공동묘지 사이로 ---.
잡목으로 뒤덮힌 묘지도 있고,
묘지는 흔적이 없고 표석만 덩그러니 ---.
뿌리는 하나 가지는 다섯.
연산동고분군. 능선에 자리한 고분군과 평지에 자리한 아파트 꼭대기의 높이가 비슷하게 보인다.
고분군 너머 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