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04.07
어디 : 황령산 벚꽃
금련산역~ 청소년 수련원~ 구름고개~ 황령산~ 물만골~ 시청역으로 내려온다.
산자락의 벚꽃은 꽃이 조금 떨어졌지만 정상부근은 절정이다.
바람이 불면 꽃잎이 꽃눈이 되어 날리기도 한다.
황령산 진달래는 꽃잎이 마르기 시작한다.
황령산으로 올라가는 도로, 조금 일찍 핀 벚꽃, 간밤에 내린 비로 꽃잎이 떨어지기도 ---.
소풍 나온 어린이들.
벚꽃 아래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가운데 쯤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의 벚꽃이 보이고, 오른쪽 끝은 이기대 동성말.
쉼터엔 빈 배낭 한개.
구름정원에서 본 해운대 앞바다.
장산과 마린시티(우)
정면으로 태종대와 영도 봉래산.
황령산 통신탑 아래 진달래꽃이 모습을 들어낸다.
황령산 벚꽃길.
멀리 가운데 쯤 금정산 고당봉이 희미하다.
바위 위에 진달래꽃이 피었다.
벚꽃길은 금련산을 휘돌아 황령산으로 이어진다.
가운데 쯤 쇠미산 좌우로 백양산과 금정산이 날개를 편 듯하고, 그 앞으로 화지산이 자리하고 있다. 오른쪽 아래 물만골 파란지붕들.
황령산 정상에 설치된 카메라는 쉴새 없이 찰칵거린다.
멀리 왼쪽으로 달음산, 정면으로 장산, 오른쪽 금련산.
황령산 전망대.
물만골의 벚꽃.
텅 빈 어린이 놀이터에도 벚꽃이 만개.
담벼락을 뚫고 나온 벚꽃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