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길따라

언제 : 2012.10.21

어디 : 쇠미산(금정봉)

          성지곡수원지를 한 바퀴 돌고 쇠미산에 올랐다가 종합운동장으로 내려온다.

         쇠미산(399m) 정상 주변에서는 예전과 달리 잡목이 많이 자라서 조망을 가린다.

         그러나 하산 길에 두어군데 바위전망대를 만나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녹담대

오리집(?)

다리 아래에는

살찐 잉어들이 ---.

어린이 회관

나들이객들의 여유

사명대사 호국광장. 오른쪽에 유정대사 충의비각, 왼쪽엔

홍제존자 사명대사 상.    등산로는 충의비각 뒤쪽으로 열려있다.

산불감시초소

황령산(좌)에서 영도 봉래산(우). 가운데 부산시민공원 공사 중(옛 하야리아 부대 터)

쇠미산 399m.  정상석 옆 지도에는 현 위치 금정봉이라 표기되어 있다. 쇠미산인지? 금정봉인지?

정상에서 나무 사이로 당겨 본 상계봉과 망미봉(우). 가운데 병풍암(岩)과 석불사.

하산 길 전망대에서 본 동래 쪽.

종합운동장. 정면으로 배산 너머 마린시티와 해운대 앞바다.

장승거리

원광사 입구.

언제 : 2012.10.04

어디 : 황령산

         금련산역~ 청소년수련원~ 황령산~ 봉수대~ 물만골~ 물만골역.

       황령산은 부산시 조망대이기도 하지만 부산 앞바다도 시원하게 조망된다.

광안대교 왼쪽으로 해운대 마린시티와 동백섬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용호부두와 이기대 입구 동성말이 보인다.

등산로 길가의 꽃무릇은 이미 지고 파릇파릇 새잎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황령산 통신탑

동래 방면 시가지. 왼쪽으로 고당봉이 솟아있고 멀리 흰 구름아래 영축산과 천성산.

철마산(좌) 오른쪽으로 대운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가운데 쯤 달음산, 오른쪽은 장산.

황령산 정상석

왼쪽으로 부터 이기대, 신선대, 태종대(우).

황령산 정상석(가운데)은 아직까지 '조망 중'

공사 중인 북항대교 뒤로 영도 봉래산, 봉래산 오른쪽으로 남항대교.

옛 하야리아부대 터는 부산시민공원 공사 중. 그 뒤로 백양산.

1530운동. 1주일 5일 30분 운동

물만골 마을 벽화

물만골 마을회관.

'버리면 오염, 모으면 자원'

태극기 휘날리며---.

어느 주택가 골목의 텃밭(?)

언제 : 2012.04.05

어디 : 임호산 경운산

         봉황역~ 임호산~ 함박산~ 주촌고개~ 경운산~ 가야대역(삼계역)으로 내려온다.

        이 코스는 2010.06.17 국제신문 근교산& 그너머(682)에 소개되었으며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된 후 들머리는 봉황역을, 날머리는 가야대역(삼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낮은 산이지만 옛 가락국의 수도인 김해시가지와 김해평야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이다.

       날머리 일부를 제외하고 등산로는 잘 다듬어져 있다.

경전철 선로 뒤로 임호산과 흥부암.

봉황역에서 내려 왼쪽으로 보이는 흥부암으로 올라간다. 산행 들머리이다.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흥부암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김해천문대(좌)와 분산성.  

임호산 정상에서 본 경운산

임호정과 정상석(우)

임호정 옆 진달래가 나들이객들을 반겨준다.

김해평야.

이정표에는 거리표시가 없다. 조금 부담스러운 나무계단으로 오른다.

함박산에서 뒤돌아 본 임호산(우)

주촌고개.

지나온 임호산(좌) 함박산

진달래가 유난히 붉다.

경운산 능선에서 내려다 본 김해시가지와 김해평야. 그 너머 멀리 정면으로 백양산.

연지와 구지봉 수릉원 봉황대 유적지 등이 내려다 보인다. 오른쪽엔 임호산.

경운산(378m) 정상석의 한 면엔  인자요산(仁者樂山)이 새겨져 있다.

날머리 도로변의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부산-김해경전철의 전동차가 달려 내려오고 있다. 왼쪽은 금정산 상계봉, 오른쪽은 백양산 주지봉.

낙동강 너머 멀리 금정산 고당봉(좌). 오른쪽은 파리봉과 상계봉.

언제 : 2012.01.05

어디 : 달음산

         광산마을~ 해매기고개~ 달음산 정상~ 옥녀봉~ 갈미산고개~ 옥정사로 내려오는 코스.

       달음산 정상부의 암봉이 한경치하고 또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는 풍경도 시원하다.

       (갈미산고개로 내려오는 길에 예림마을 이정표가 있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다.)

   ☞ 달음산은 해발 587.5m로 기장8경중 제1경에 속하는 명산이라고 함.

부산`울산 고속도로 다리 너머 달음산 정상이 보인다. 왼쪽은 월음산.

해매기고개에서 본 장산(좌)와 금정산 고당봉(우)

부울고속도로 건너 동해바다 쪽으로 좌천 임랑 월내 고리 등.

산불초소(좌) 오른쪽으로 달음산

달음산 정상부와 옥녀봉

옥녀봉을 당겨보니---.

암봉으로 이루어진 달음산 정상 

정상부의 바위들

오른쪽에 달음산 정상석(587.5m)

정관 신도시

옥녀봉 너머로 동해바다.

옥정사 앞으로 내려온다.

언제 : 2011.11.16

어디 : 분성산 분산성

         김해경전철 가야대역~ 장애인복지관~ 충혼탑~ 애산정~ 김해천문대~ 분성산~ 분산성~

        해은사~ 만장대, 봉수대~ 인제대역.

        산으로 오를수록 구름이 많아지고 조망을 흐려진다.

        흐린 날씨 탓으로 분산성에서 내려다 보는 김해시가지가 희미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왼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오르면 6.25/ 베트남 참전기념탑이 있고

임도를 계속 따라가면 애산정이 있다. 애산정 앞에서 임도와 샛길로 나뉜다.  샛길을 따라 오르면  

또다른 임도를 만난다. 오른쪽이 천문대 가는 길이다. 이정표는 없다.

김해천문대

낙남정맥 분산 표석

분산성. 산성 안 왼쪽에 해은사 파사석탑, 오른쪽에 만장대 봉수대가 있다.

시내에서 분산성으로 오르는 차도.

가야역사테마파크는

공사 중인 듯---.

분산성 성벽

분산성곽에서 본 김해박물관과 주촌면 방향

가락고찰 해은사.   

절 뒤에 있는 파사석탑.

충의각. 바닥의 긴 돌에는 정국군 박위장군의 축성사적비 해석문이 새겨져 있고, 충의각 안에는 흥선대원군 만세불망기 등 비석 4기.  

멀리 서낙동강

분산성

만장대 봉수대에서 본 백양산 주지봉

봉수대. 왼쪽 아래 만장대 323m 표석.

복원된 분산성.  한쪽에는 현재 공사 중.  

올려다 본 만장대와 분산성.

노을에 물드는 안동공단과 억새꽃.

부산 김해경전철 인제대역. 

언제 : 2011.11.09

어디 : 쇠미산(금정봉)

          달북마을~ 보탑사~ 금병약수터~ 구민의 숲~ 쇠미산(금정봉)~ 원광사~ 사직운동장.

         비 내린 다음날, 흐리고 서늘한 날씨이지만 동네 뒷산이라 산책객들이 많다.

         구름 낀 날씨 탓으로 정상에서의 조망이 흐리다. 

등산 안내도. 왼쪽에 금정봉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정상에 오르면 쇠미산 표석(399m)이 있다.

보탑사에 오르면서

뒤돌아본 장산(좌)과 배산

보탑사

불상 뒤쪽 바위 위에 철쭉이 피어있다.

용왕각 옆으로 산길은 이어진다.

낙엽이 지고 단풍은 조금 남아있는데

마치 소풍 나온 듯한 ---.

구민의 숲에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같이/    풀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시의 가슴을 살포시 젓는 물결같이/

 내마음 고요히 고운 봄길 우에 보드레한 에메랄드 얄게 흐르는/ 오늘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쇠미산으로 가는 소나무숲길

돌탑 위에 태극기

마당바위(덕석바위)

바위 전망대에서 본 동래쪽 시가지. 가운데쯤 마안산 동래읍성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멀리 해운대 앞바다.

사색의 길?

아시아드 주경기장, 화지산 그 너머 금련산과 황령산.

쇠미산 산책길의 장승들.

원광사 앞을 지나서 ---.

언제 : 2011.11.03

어디 : 백양산 주지봉

         어린이 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만남의 숲~ 불웅령~ 주지봉~ 덕천동.

        흐린 날씨라서 조망은 덜하지만 발아래 만덕동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노을에 물든 낙동강도 아름답게 보이고 ---.

녹담대를 지나

성지곡수원지 댐

사명대사 동상(가운데)

산의 말씀. 산의 말씀은 작년에도 올해도 똑 같은 말씀/ 솔바람 소리도 산의 말씀/ 바위 밑에 흐르는 개울물 소리도 산의 말씀/--

만남의 숲

흐린 날씨, 오른쪽 아래 성지곡 수원지

만덕동

불웅령의 돌탑.

백양산(좌)와 오른쪽으로 낙동강

주지봉. 철탑이 눈에 거슬린다.

만덕동 뒤로 상계봉과 그 좌우로 화산과 망미봉. 멀리 고당봉이 구름 속에 희미하다.

나무가지 사이로 낙동강.

낙동강을 당겨보고,

주지봉 능선을 타고 내려간다.

노을에 물든 낙동강

억새 아래로 상계봉

잘 자란 소나무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