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09.26
어디 : 장산 억새밭
반송 동부산대학역~ 장산 너덜길 입구~ 반송 이정목~ 억새밭~ 중봉~ 약수암 능선~
우2동 주민센타~ 시립미술관역으로 내려온다. 이 길의 일부는 장산 너덜길과 겹치기도 한다.
억새꽃 만발하고 키 큰 억새는 바람에 일렁인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해운대 앞바다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왼쪽으로 부터 만덕고개와 동문고개가 보이고 (그 너머 상계봉과 파리봉), 오른쪽으로 고당봉과 장군봉등 금정산 주능선이 펼쳐진다.
정면으로 멀리 천성산 1.2봉과 원적봉이 뚜렷하다.
억새가 활짝 핀
옛 목장 사잇길로 들어가면
역광에 더 빛나는 억새가 반겨주고---.
작은 연못, 물속에는 파란 수초가 자란다.
억새밭의 억새는 바람에 눕는다.
해운대 신시가지와 달맞이고개.
중봉에서
구곡산과 장산마을
광안대교 앞으로 장자산(이기대)과 오륙도가 보인다.
약수암 뒤 암벽훈련장
어느 무덤 망주석 뒤에서 본 바다 풍경. 높은 건물들이 시원한 바다를 가린다.
등산로 들머리에서 조금 올라간 곳에서 만나는 돌탑들. 돌탑 앞에 십자가일까?? 주변에는 작은 돌탑 100여기는 넘는 듯.
조금 떨어져 있는 돌탑 한 기. 돌탑 앞에 사다리 한 개가 세워져 있다. 돌탑은 조성한지 오래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