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04.05
어디 : 임호산 경운산
봉황역~ 임호산~ 함박산~ 주촌고개~ 경운산~ 가야대역(삼계역)으로 내려온다.
이 코스는 2010.06.17 국제신문 근교산& 그너머(682)에 소개되었으며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된 후 들머리는 봉황역을, 날머리는 가야대역(삼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낮은 산이지만 옛 가락국의 수도인 김해시가지와 김해평야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이다.
날머리 일부를 제외하고 등산로는 잘 다듬어져 있다.
경전철 선로 뒤로 임호산과 흥부암.
봉황역에서 내려 왼쪽으로 보이는 흥부암으로 올라간다. 산행 들머리이다.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흥부암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김해천문대(좌)와 분산성.
임호산 정상에서 본 경운산
임호정과 정상석(우)
임호정 옆 진달래가 나들이객들을 반겨준다.
김해평야.
이정표에는 거리표시가 없다. 조금 부담스러운 나무계단으로 오른다.
함박산에서 뒤돌아 본 임호산(우)
주촌고개.
지나온 임호산(좌) 함박산
진달래가 유난히 붉다.
경운산 능선에서 내려다 본 김해시가지와 김해평야. 그 너머 멀리 정면으로 백양산.
연지와 구지봉 수릉원 봉황대 유적지 등이 내려다 보인다. 오른쪽엔 임호산.
경운산(378m) 정상석의 한 면엔 인자요산(仁者樂山)이 새겨져 있다.
날머리 도로변의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부산-김해경전철의 전동차가 달려 내려오고 있다. 왼쪽은 금정산 상계봉, 오른쪽은 백양산 주지봉.
낙동강 너머 멀리 금정산 고당봉(좌). 오른쪽은 파리봉과 상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