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10.27
어디 : 엄광산~ 구덕산
개금고개~ 엄광산~ 구덕령 꽃마을~ 구덕산~ 시약정~ 대티고개까지.
이 길은 부산일보(2009.11.19)에 소개된 부산도심 산행1구간의 일부분이다.
구름 낀 날씨이지만 조망은 시원하게 터진다.
부산 시가지와 부산 앞바다를 내려다보며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가풀막을 힘들게 올라 만나는 능선 전망대에서 뒤돌아 보면 백양산과 상계봉 뒤로 멀리 고당봉까지---.
부산 북항과 북항대교(공사중)
엄광산 정상 504m
엄광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남항과 남항대교. 왼쪽 영도 봉래산 너머 멀리 대마도가 보인다.
사진의 오른쪽으로 몰운대와 다대포가 어림된다.
구덕령 꽃마을을 지나 구덕산으로 가는 길목에 구덕문화공원이 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목석원예관으로 들어간다.
목석원예관에는 잘 가꾼 나무들이 멋진 돌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살아있는 현판.
낙동강 너머 김해 신어산. 왼쪽으로 김해시가지의 일부가 보인다.
가덕도 연대봉이 보이고 그 너머 거제도가 길게 펼쳐진다.
해운대 장산(좌)에서 오륙도까지.
구덕산 정상(565m)
억새 아래로 영도 봉래산
구덕산 기상관측소 건물 위에 사람들이 보인다.
시약정.
영도대교와 자갈치 회센터가 내려다보이고, 남항대교 너머 정박 중인 선박들이 한가롭게 보이기도 한다.
감천항
사진 가운데 쯤 용두산 공원과 부산탑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