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03.30

어디 : 해운대 장산

 

         장산순환허리길을 가려다가 능선 따라 장산 억새밭으로 오른다.

       반송동 삼환5차아파트~ 헬기장~ 장산 억새밭~ 대천공원 코스이다.

 

        장산 북소리가 아닌 훈련장의 총소리에 일순 놀라기도 하지만

       억새밭 사잇길을 지날 때는 포근함을 느낀다.

 

 

 

 산행 들머리의 '장산순환 허리길 안내도'  반송동 경동아파트에서 산림욕장 체육공원까지 9.9km

 

 

 이정표 위의 솟대가 예쁘다. 그러나 이정표에는 장산순환 허리길 안내표가 없다.

 

 

 멀리 천성산이 보인다.  '금주 금연 조용' 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데크 전망대에 오르면

 

 

 왼쪽으로 부터 백양산 상계봉 파리봉 고당봉 등이 한 눈에 들어오고 ---, 

 

 

 

 

 

 장산 억새밭 사잇길을 산객이 지나가고 있다.

 

 

 

 

 

 구곡산 아래 장산마을, 그 너머 동해바다

 

 

 해운대 신시가지와 오른쪽으로 멀리 오륙도와 신선대

 

 

 지름길 이정표

 

 

 애국지사 강근호(1898~1960)님의 집(현충시설).   독립군 장교로 많은 활약을 하였다고 함.

 

 

 

 

 

 장산 너덜겅 너머 해운대 달맞이 고개

 

 

 너덜겅 가운데 바위 틈새에서 자라는 작은 소나무에 큰 솔방울 한 개가 달려있다.  장하다.

 

 

 

 

 

 너덜겅 주변의 생강나무 꽃 향기가 진하게 난다.

 

 

 장산 폭포사를 지나

 

 

 대천공원 연못을

 

 

 한바퀴 돌고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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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0.03.19

어디 : 토곡산 석이봉

 

         원동역~ 원동초등학교~ 돌탑봉(734봉)~ 석이봉~ 함포마을로 내려와

        원동역 부근의 순매원에 들렸다가 원동역으로 되돌아온다.

 

         토곡산으로 오르면서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맛이 좋고

        토곡산 자락 순매원에서 활짝 핀 매화도 볼만하다.

        (원동매화축전은 10.03.20~03.21까지 원동면 영포리에서 열린다고 한다.)

 

      

 낙동강이 유유히 남해로 흘러가고

 

 

 낙동강 건너 무척산.  강 서쪽엔 고속도로, 동쪽엔 경부선

 

 

 돌탑봉은 734m이지만 돌탑 이외 아무런 표시가 없다.

 

 

 734봉에서 조금 당겨본 토곡산(855m).  정상석이 보이는데 ---,

 

 

 석이봉으로 향한다.

 

 

 

 

 

 낙동강변에 옛 용당나루터가 뚜렷하다.  마치 강쪽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용처럼---.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가?

 

 

 

 

 

 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낙동강

 

 

 

 

 

 

 

 

 토곡산 자락에는 

 

 

 매화가 활짝 피어

 

 

 꽃 한 송이,  자세히 드려다 보고 ---

 

 

 

 

 

 

 

 

 순매원 뒤 언덕 도로가에는 경부선 철길을 달리는 열차를 매화향과 함께 담으려고 진사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

 

 

 낙동강물 유유히 흐르는 강변 매화 활짝 핀 순매원 매화나무 속을 지나  

 

 

 원동역으로 ---.  

*  열차시간표 :  부전역 10.00발,    원동역 10.37착

                        원동역 16.31발,    부전역 17.11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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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0.02.20

어디 : 천태산 비로봉, 작원관

 

         원동역~ 중리마을~ 비로봉~ 작원관지~ 삼랑진역까지  산행과 산책이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을 왼쪽으로 바라보며 걷는 옛 영남대로의 한 부분이기도 한데

       작원관은 임란 때 왜적과 싸우다가 많은 군민이 전사한 역사의 현장이다.

 

        길 따라 걷는 것이 유행인 시대이니 옛 영남대로를 복원하거나

       낙동강변 따라 걷는 길을 개설한다면 멋진 산책길이 될 수도 있을 듯하다.

       원동역에서 삼랑진역 사이에는 옛 나루터도 있고 작원관도 있으니 안성맞춤이지 싶다.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  강 왼쪽으로 물금 오봉산과 멀리 고당봉.

 

 

 시루봉 너머 삼랑진읍

 

 

 당겨 본 시루봉

 

 

 

 

 

 1022도로 너머 천태사와 천태호댐, 그 뒤로 천태산 또 금오산도 고개를 내밀고 있다.

 

 

 

 

 

 낙동강 건너 무척산

 

 

 낙동강 위로 몇개의 다리가 걸려있고 그 너머 동남권 신공항건설 후보지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곳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시루봉과 낙동강

 

 

 바위전망대

 

 

 

 

 

 경부선 철로 옆 사진의 우측 하단에 작원관이 내려다 보인다.

 

 

 

 

 

 낙동강 옆 작원잔도는 경부선 철로가 부설되어 사람이 다닐 수가 없는 길이다.  경치 좋은 강변 따라 걸을 수 있다면 ---.  

 

 

 KTX가 달린다.

 

 

 이호우의 시가 생각난다.

낙동강 빈 나루에 달빛이 푸릅니다. / 무엔지 그리운 밤 지향없이 가고파서/ 흐르는 금빛노을에 배를 맡겨봅니다.

 

 

 복원된 작원관 성문. 한남문 위에 공운루라는 현판이 달려있다.   

 

 

 작원관은 임란 때 밀양부사 박진 장군이 왜적을 맞아 결사적으로 싸운 격전지로  '작원원관위령탑' 세워져 있고,

왼쪽 아래 건물 안에는 '작원관원문기지' 등의 비석이 있다.

 

 

 김해 생림면과 밀양 삼랑진읍을 잇는 낙동강의 다리들. 일명 콰이강의 다리도 저 곳에 걸려있다.

 

 

 삼랑진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다 철길 옆에 피어있는 야생화를 담아---.

 

   * 열차시간표: 부전역   10.00분 발 --- 원동역 10.37 착

                       삼랑진   16.23분 발 --- 부전역 17.11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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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아홉산

 

 

 

         국제신문 근교산& 그 너머 663회(10.02.05) 아홉산 회동수원지 수변산책길

 

 

        코스 중 아홉산 산행코스만 따른다. 동대교~ 아홉산~ 상현마을까지 이다.

 

 

 

          

         회동동 아홉산은 금정산 조망대라고 해도 되지 싶다.

 

 

        회동수원지와 그 너머 금정산에 자꾸만 눈길이 머문다.

 

 

 

 

 

 

 

 

 

아홉산 능선에 오르면 회동수원지가 발 아래로 보이고,

 

 

 

 

 

 

 

바람은 불지만 양지쪽의 진달래는 벌써 꽃망울 부풀고 있다.  

 

 

 

 

 

 

 

 

회동수원지 너머 파리봉에서 고당봉까지 금정산 능선이 한 일자로 펼쳐진다. 정면은 오륜본동마을과 그 뒤로 오륜대전망대

 

 

 

 

 

 

왼쪽 금정산 장군봉에서 오른쪽 영축산까지. 가운데 에덴벨리 스키장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백양산에서 파리봉까지

 

 

 

 

 

 

 

 

아홉산과 개좌산 사이 개좌고개 너머 멀리 달음산

 

 

 

 

 

 

아홉산 바위 전망대

 

 

 

 

 

 

회동수원지.  최근 수원지 주변에 수변산책길이 열려 인기를 끌고 있는 곳.

 

 

 

 

 

 

 

장산(좌)에서 황령산까지, 그 사이에 이기대와 봉래산

 

 

 

 

 

아홉산 정상석은 왜 비스듬히 세웠을까? 정상석 오른쪽 개좌고개 도로 위로 동물이동통로.  멀리 달음산과 일광산, 또 동해

 

 

 

 

 

 

 

 

아홉산 정상

 

 

 

 

 

금정산 고당봉(중) 오른쪽으로 범어사도 가늠된다.

 

 

 

 

 

 

왼쪽 거문산에서 달음산까지

 

 

 

 

 

 

꺽고 또 꺽어 제 멋대로 자라는 소나무

 

 

 

 

 

 

진미교 상류에는 아직 얼음이 덜 녹고

 

 

 

 

 

수원지 한 켠에 주인 없는 빈 의자 하나,  

 

 

 

 

 

 

물 오르는 수양버들 가지 사이로 상현마을

 

 

 

 

 

 

 

 

선동교에서 본 회동수원지

 

 

 

 

 

 

 상현당

 

 

 

 

 

 

마을 부근에 어설렁거리는 야생동물? 너구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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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배산

 

         오후, 잠시 짬을 내어 배산(255m)으로 나들이 간다.

        연산동 지하철역 8번출구~ 해원정사~ 연산동고분군~ 멍에정~ 바위전망대~ 천진암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따른다.

        시내에 위치하는 낮은 산이라 운동하는 이들도 많고 산책하는 이들도 많다.

 

 

 

 '妙峰山 慧苑精舍 (묘봉산 혜원정사)' 라는 현판이 붙어있는 범종루 옆으로 배산이 보인다. 묘봉산은 어디?  

 

 

 연산동고분군은 발굴조사 중

 

 

 멍에정

 

 

 바람고개 가는 길

 

 

 바위에 눈을 그려 넣었다.

 

 

 화룡점정?

 

 

 멀리 백양산

 

 

 금련산 황령산 행경산

 

 

 나무에 매달린 물병은 산불 진화용인 듯.

 

 

 겨울에 얼지 않는다면 산불발생시 응급조치할 수도 있고, 산책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도 되고 ---.

 

 

 

 

 

 

 

 

 

 

 

 

 

 

 장산(좌)과 배산

 

 

 

 

 

 

 

 

 바위전망대에 오르면

 

 

 해원정사가 내려다 보이고

 

 

 정면 연산동 고분군 너머로 복천고분군과 복천박물관이 보이고 그 뒤 오른쪽으로 마안산과 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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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 옥녀봉~ 중봉~ 장산~ 너덜길~ 양운폭포~ 대천공원, 원점회귀이다.

      정상 부근의 철망은 눈을 어지럽히지만

      해운대 앞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멀리 영도 봉래산과 태종대까지 조망된다.

      동해바다도 보인다. 마음까지 시원하다.

 

 

 

 대천공원으로 들어가

 

 

 장산사 부근에서 개울을 건너 옥녀봉으로

 

 

 옥녀봉에서 본 광안대교

 

 

 장산너덜겅이 길게 흘러내린다. 

 

 

 이정표의 솟대가 볼품있다.

 

 

 산불의 흔적은 '가슴 아프다'

 

 

 장산

 

 

 구곡산과 장산마을

 

 

 

 

 

 정상 아래 정상표석. 언제 철망이 걷히고 정상석이 제자리에 갈까?

 

 

 정상에서 본 오륙도와 이기대 또 신선대, 멀리 태종대와 봉래산까지.

 

 

 해운대 신시가지와 달맞이고개.

 

 

 장산순환 허리길 안내도.  9.9km,

 

 

 양운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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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신선대, 장자산

 

        용호동~ 봉우리산~ 신선대~ 백운포~ 오륙도선착장으로, 또 갈매길 따라

       농바위~ 밭골새~ 치마바위~ 장자산~ 신선대입구 버스정류소로 내려온다.

       부산일보 산&산 236회에 소개된 봉우리산~ 장자산 코스를 참고한다.

 

        오륙도 선착장에서 동성말로 이어지는 갈매길은 멋진 해안 길이다.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걷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더구나 해맞이공원 뒷산에 뿌려놓은 유채꽃이 활짝 필 때, 그 때가 기다려진다.

 

 

 

 해발 173m 봉우리산 전망대.  감만부두와 영도 봉래산

 

 

 해발 180m 신선대 전망대에서 보는 부산항

 

 

 오륙도(우) 흑석도(좌)

 

 

 오륙도(중) 돌아가는 유람선, 오륙도 등대가 조금 보인다.  

 

 

 오륙도 선착장 너머 왼쪽으로 부터 태종대 조도 봉래산

 

 

 옛 해안초소

 

 

 유채꽃이 피면 ---,  해맞이공원 뒤산 비탈에는 유채꽃씨가 많이 파종되어있다.

 

 

 당겨본 농바위

 

 

 바위전망대에서 홀로 여유로운 답사객?

 

 

 농바위 앞으로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안 절벽아래 바위 위에는 낚시꾼들이 월척을 꿈꾸며---.

 

 

 흡사 모아이의 석상처럼

 

 

 농바위와 오륙도를 지키는 새의 부리인 듯.

 

 

 늘어진 해송가지 너머 동백섬과 누리마루. 왼쪽엔 장산 오른쪽엔 달맞이고개

 

 

 무아지경?

 

 

 해안절벽을 오르내리며 걷는 재미도 있고

 

 

 전망대 위에서 또 아래에서 바라보며 쉬는 재미도 있다.

 

 

 장자산(225m)에는 정상석 대신 새천년 해맞이 기념비가 세워져있고,

 

 

 광안대교 뒤로 해운대 장산, 오른쪽으로 동백섬도 보인다.

 

 

 왼쪽으로 부터 황령산 금련산 고당봉 장군봉 계명봉 영축산 천성산 철마산 등이 한 눈에 보인다. 오른쪽 아래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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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련산 황령산

 

        배산역~ 얼음골약수터~ 금련산~ 황령산~ 행경산에 올랐다가

       물만골 생태마을 오솔길 따라 내려온다.

       며칠째 춥던 날씨가 조금 풀리고 하늘은 맑다.

 

        금련산 황령산은 시내 중심가에 야트막하게 솟아있는 산이다.

       내려다보면 시가지의 바다에 떠있는 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예부터 황령산봉수대가 있었고 지금은 방송송신탑이 자리하고 있다.

 

 

 

 금련산 오르면서 본 배산(앞쪽)과 마안산. 금정산 계명봉 뒤로 영축산

 

 

 금련산에서 본 황령산

 

 

 이기대(좌)~ 영도 봉래산(우)

 

 

 백양산(좌)에서 상계봉(우). 가운데 금정봉

 

 

 상계봉(좌)에서 오른쪽으로 고당봉 계명봉 천성산 철마산까지

 

 

 달음산(좌) 장산 금련산(우) 

 

 

 황령산 정상 부근의 바위들

 

 

 

 

 

 

 

 

 

 

 

 

 

 

 

 

 

 

천성산(좌)에서 장산(우)까지, 가운데는 철마산~ 달음산

 

 

 광안대교

 

 

 황령산 봉수대.

임진왜란 때 부산앞바다에 쳐들어 온 왜적을 발견한 후  서울 목멱산(남산) 봉수대까지 소식을 전하는데 몇시간이 걸렸을까?

 

 

 

 남항대교

 

 

 행경산

 

 

 물만골 생태마을. 멀리 해운대 장산

 

 

 물만골 생태마을 오솔길 따라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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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화지산, 금정봉

 

        화지공원(정묘사)~ 화지산~ 초읍고개~ 금정봉~ 산어귀전망대~ 만덕고개~

       금정마을로 내려온다. 국제신문 근교산 & 그 너머 656회(09.12.18)에 소개된

       코스 중에서 만덕고개 이후는 빼고 만덕고개에서 금정마을로 바로 내려온다.

 

       바람 많고 추운 날씨인데 금정봉 오름길부터는 많은 산객들이 보인다.

      올레길 언저리길 둘레길 이웃길 등 길 따라 걷는 것이 유행이지만

      근교산 산길 따라 아무따나 걸어도, 걸으면 좋을 것이다.

 

 

 

 

 화지공원 내 배롱나무(천연기념물 168호) 수령 약 800년.

 

 

 

 명당터라는 동래정씨 시조 묘가 있는 정묘사 경내 경모문을 지나 화지사를 둘러보고,,, 화지산을 넘어

 

 

 

 금정봉으로 오르면서 본 부산항과 영도 봉래산(우)

 

 

 

 금정봉 정상석 뒤로 상계봉. 금정봉은 해발 399m이지만 멋진조망대.  

 

 

 

 장산과 해운대 앞 바다까지

 

 

 

 상계봉 망미봉

 

 

 

 낙동강 너머 신어산까지.

 

 

 

 배틀굴 안쪽엔 덜 깨끗하고

 

 

 

 덕석바위. 마당바위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는 솔밭 길을 지나

 

 

 

 병풍바위와 석불사를 당겨보고 

 

 

 

 산어귀 전망대에 오르면

 

 

 

 장산에서 황령산까지 한 눈에 들어오고, 가운데 배산 뒤로 광안대교. 

 

 

 

 멀리 달음산

 

 

 

 상계봉의 바위들

 

 

 

 금정산성 맞는지?

 

 

 

 만덕고개 도로 개통 기념비. 1965.2.6.  45년이나---.

 

 

 

 동명사를 지나 금정마을로

 

 

 

 온천천 산책로에는 사람들이 오가는데

 

 

 

 물가의 풀밭에는 참새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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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백양산 삼각봉

 

        성지곡수원지~ 불웅령~ 백양산~ 애진봉~ 유두봉~ 삼각봉~ 신라대 코스이다.

       조망이 좋은 백양산 산행이지만 연무가 끼어 시계는 흐리다.

       오랜만에 오른 백양산, 아쉬움 조금 남기고 하산길로 접어든다.  

 

        산행들머리 어린이대공원에는 어린이보다 산책 나온 노인들이 더 많은 듯하다.

       모두들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니 좋은 세상임이 분명한데,

       더 좋은 세상이 되려면 출산율이 높아져 더 많은 아기들이 태어나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어린이 대공원에 열심히 뛰어노는 어린이들이 넘쳐나기를 ---.

 

 

 

 물 맑은 성지곡수원지를 지나

 

 

 백양산 오름길에 뒤돌아 본 상계봉과 만덕동.

 

 

 성지곡수원지가 내려다 보이고,  정면으로 황령산과 금련산

 

 

 바위 전망대에 오르면

 

 

 동래쪽 시가지와 오른쪽으로 해운대 장산

 

 

 산 봉우리의 무너진 돌무더기 앞에는 불웅령이란 표석이 세워져 있다.

 

 

 날씨가 더 맑았더라면 장산과 황령산 사이로 해운대 앞바다가 더 선명하게 보였겠지만 ---. 왼쪽 아래 아시아드 주경기장

 

 

 돌무더기 위에 조그만 백양산 정상석이 얹혀있는데

 

 

 커다란 애진봉 표석이 백양산(우)을 올려다 보고 있는 듯하다. 

백양산 오르기 전 넘은 봉우리에는 불웅령이란 표석이, 이 곳은 고개인 듯한데 애진봉이란 표석이 세워져 있다. 

 

 

 유두봉에서 본 백양산(우)과 멀리 금정산 고당봉(좌), 그 앞으로 주지봉 능선이 흘러내리고 있다.

 

 

 

 

 

 바위 전망대 너머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데, 역시 조망이 시원치 않다.

 

 

 삼각봉 주변에는 기이한 모습의 바위들이 눈길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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