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07.25

어디 : 통영 충렬사(사적 제236호)

 

         통영 충렬사는 이충무공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사당이다.  

        전시관에는 명조팔사품이 전시되어 있다.

 

 

 

 

인사하는 거리의 조형물.

 

 

 

서피랑볼거리 안내지도. 볼거리가 많지만 폭염으로 취소하고

 

 

 

충렬사로 간다.

 

 

 

강한루.

 

 

 

 

 

 

 

 

 

 

 

 

 

 

 

 

 

 

 

 

 

 

 

 

 

 

 

통영 충렬사 정당.

 

 

 

통영 충렬사팔사품(보물 440호) 안내문.  " --------   팔사품은 도독인1개. 호두령패 2개. 귀도 2자루. 참도 2자루. 독전기 2폭. 홍소령기 2폭. 남소령기 2폭. 곡나팔 2개로 모두 8종류 15개이다."

 

 

 

 

 

 

 

 

 

 

 

 

 

 

 

 

 

 

 

충렬사에서 본 서피랑 서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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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6.07.13

어디 : 강선대(降仙臺)

        

         사상 덕포동 강선대를 찾아간다. 도시철도 1호선 덕포역 1번 출구 옆에 상강선대가 있다.

        상강선대는 공원화사업 공사 중(2016.05~ 07)으로 출입금지이며,

        사상초교 부근의 하강선대는 정문(신령문)이 잠겨있어 들어갈 수가 없다.

 

         안내문에 의하면

        “본 장소는 상강선대라 부르고 덕포1동에 있는 것을 하강선대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러한 이름은

        이곳이 경관이 빼어나 매년 음력 12월 1일이면 신선이 하강하여 목욕을 하고 쉬어갔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강선대가 위치해 있는 이곳은 현 낙동강 제방을 쌓기 전까지는 배가 드나드는 포구였으며

        강선대 주변에는 촌락이 있었고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다고 하며

        마을 앞 강 이름을 흑룡강이라 불렀다고 한다. -----

 

          강선대 위에는 당산을 지어놓고 있는데 이것을 할배당산이라 부르고, 하강선대 것을

         할매당산이라하며 진선회(津船會)회원들이 매년 제사를 지내고 ---”

 

 

 

 

상강선대.

 

 

 

강선대 기둥에 금줄이 메어져 있다.

 

 

 

할배당산.

 

 

 

부사이공경일 축제 혜민비 등. 제방을 쌓아 백성에게 혜택이 되었다는 ---.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 뒤쪽으로 돌아가 보니

 

 

 

바위와 나무들이 어울려 명소인 듯하다.

 

 

 

 

 

 

 

 

 

 

 

덕포동 상강선대 공원화사업 공사 안내판.

 

 

 

도로 건너편에서 본 강선대.

 

 

 

사상초교 부근 하강선대 입구.  보호수 느티나무 수령 335년. 수령 표시판은 매년 바꾸어 다는 듯. 

 

 

 

선령문은 잠겨있어 할매당산으로는 올라 갈 수가 없다.

 

 

 

하강선대 어울림공원이라 쓰여 있으며, 하강선대에 관한 안내문은 없다.

 

 

 

보호수 나무가지에 주먹을 꽉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옛 서면로타리 오륙도 상징탑 모형도. (영광도서 부근).  부산시민공원에 원형 크기로 복원된다면 추억의 볼거리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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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6.05.18

어디 : 오랑대

      

          기장읍 대변항 부근의 오랑대는 일출명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나는 길에 시간 여유가 있어 오랑대에 들린다.

        오랑대 주변 바닷가에는 몇 팀이 굿을 하고 있다.

        북소리 징소리가 용왕단 주변 분위기와 어울리는 듯하다.

 

 

 

 

왼쪽 바위 위에 용왕단.

 

 

 

굿하는 맞은 편 바위 위에 굿이나 보고 떡이나 챙기려는 새들이 ---.

 

 

 

 

 

 

 

관광객들이 띄엄띄엄.

 

 

 

용왕단의 용왕.

 

 

 

낚시꾼들이 여유롭게 보이기도 하는데 세월을 낚을까? 월척을 했을까?

 

 

 

 

 

 

 

 

 

 

 

 

 

 

 

소나무 그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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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수원화성

      

         수원화성 성곽 길을 걷다가 성내에 있는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행궁을 둘러본다.

        수원화성은 18세기의 동·서양 축성술이 집약된 당대 최고의 과학적 구조물이며,

        축성당시의 성곽이 거의 원형대로 보존돼있어 건축사적 의미가 크다. --팜프렛에 의함.

 

 

 

 

화성의 서장대, 화성장대 현판이 걸려있다. 화성 최고의 군사지휘소.  수원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고 한다.

 

 

 

처음 계획은 화성열차를 탄 후 성곽길을 걷고 박물관과 행궁을 둘러보려 했지만 우천으로 열차운행 중단, 먼저 성곽길을 걷는다.

 

 

 

축성모습 재현. 지게도 있고 기중기도 있고 ---.

 

 

 

화서문.

 

 

 

성곽길은 비 올 때 걸어도 좋다.

 

 

 

홍이포. 사정거리 700m라고 함.

 

 

 

장안문.

 

 

 

도로는 성곽 아래로---.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니는 정자.

 

 

 

 

 

성곽은 길게 이어진다. 수원화성의 총길이 5.7km.

 

 

 

 

 

 

 

 

 

 

 

연무대.

 

 

 

국궁체험장.

 

 

 

수원화성박물관으로 들어가서 ---.  왕의 행차

 

 

 

화성 축조 모형.

 

 

 

옛 시장 거리.

 

 

 

 

 

 

 

봉수대 진찬연.

 

 

 

수원행궁 정문 신풍문.

 

 

 

봉수당. 임금 행차시 정전.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열었다고 한다.

 

 

 

일월오봉도. 해와 달 그리고 다섯 봉오리. 왕의 상징.

 

 

 

유여택. 왕이 신하들을 접견하던 곳.

 

 

 

화성열차 운행시간표와 요금표.  눈 비 올 때 운행중지.

 

 

 

화성열차 팔달산 승차장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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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용문산 용문사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이다.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나이가 약1,100~1,500살로 추정되며

         높이 42미터, 밑둥 둘레가 14미터로 한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키가 큰 은행나무이다.

         한편 이 은행나무가 앞으로 200년을 더 산다고 할 때 그 경제적 가치는 약 1조 6,884억원이라고 한다. (위키백과사전)

 

 

 

 

용문산 관광지. 호랑이 두 마리가 쉬고 있다.

 

 

 

관광지 조형물.

 

 

 

위정척사: 정학과 정도를 지키고, 사학과 이단을 물리치자는 뜻이라고 함. 한국 민족독립운동발상지.

 

 

 

용문산 용문사 일주문.

 

 

 

사천왕문을 지나면 왼쪽에 용문사 은행나무가 있다.

 

 

 

안내문에 의하면 나이 1100~ 1500년, 높이 42m.

신라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금강산으로 가던 길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의상대사가 지팡이를 꼿아 놓은 것이 자라난 것이라고도 한다. 조선 세종때에 정3품 이상의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 받기도 한 명목이다. ---

 

 

 

둘레 15.2m

 

 

 

은행나무 잎에 소원글들이 적혀있다.

 

 

 

연등과 석탑과 은행나무.

 

 

 

자비무적.

 

 

 

위패를 태우는 곳이라고 함.

 

 

 

옷(개금) 공양을 입혀드리는 의식인지??

 

 

 

'부처님께 옷(개금) 공양을 올립시다'를 읽어보지만 애럽다.  

 

 

 

미소전에는

 

 

 

미소를 띈 불상들이 ---.

 

 

 

소나무와 석탑.

 

 

 

높은 데 있는 이는 반드시 위태로움이 있고, 보물을 모은 이는 반드시 궁색하게 되며, 사랑하는 이들에겐 이별이 있고 ----.

 

 

 

정지국사 부도 및 부도비로 가는 다리.

 

 

 

도랑물이 흐르는 숲속 볼래길.  도랑물 물소리에 온갖 시름 다 잊힐 듯.

 

 

 

 

 

 

 

 

 

 

 

친환경농업박물관, 17.30분까지 입장해야 해야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박물관 옆 용화각은 무료다도 체험장.

 

  

 

 해는 뉘엿뉘엿 지려하는데 놀기에 바빠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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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삼랑진~ 물금까지 봄나들이

      

          삼랑진 벚꽃 탐방을 마치고 1022지방도를 따라 내려오면서

        신불암고개 쉼터~ 천태사~ 유법사~ 임경대에 들린다.

        도로변 가로수는 거의 벚나무, 싫증나도록 벚꽃이 많다.

        복숭아꽃, 살구꽃 핀 마을이 더러 있었으면 ---.

 

 

 

  

 

신불암고개 쉼터.  마루바닥의 나무는 누가 왜 떼내어 갔을까??

 

 

 

백목련 그늘 아래 밴치는 비어있는데,

 

 

 

벚꽃은 항거석 달려 푸른 산을 가린다.

 

 

 

갑자기 쉼터 주변의 쓰레기들을 모아서 차에 싣고 가는 이들이 있어 물어보니,

 

 

 

삼랑진양수발전소 직원들이라고 한다.  순식간에 주변이 깨끗해 진다.  쓰레기 버리는 나들이객들은 반성 또 반성해야---.

 

 

 

천태산통천제일문.

 

 

 

천태사 대웅전.

 

 

 

천태사 무량수궁.

 

 

 

무량수궁에서 내려다 본 천태사와

 

 

 

올려다 본 천태산.

 

 

 

1022도로변에 웅장한 건물이 보이길래 들어가 본다. 유법사라고 하는데,

 

 

 

대일체전 등 화려한 건물들이 여럿이다.

 

 

 

무슨 꽃인지?

 

 

 

지붕의 새처럼 건물도 날렵하다.   ☞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대일체불교 유법사는 불교의 한 종단인 듯.

 

 

 

이 꽃은 홍도화인 듯(?)

 

 

 

양산8경 임경대 유적지 안내.

 

 

 

길 따라 내려가면 임경대와 관련된 시비가 많이 세워져 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정자가 있고,  

 

 

 

낙동강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고운 최치원의 임경대 시를 읽어 본다.

烟巒簇簇水溶溶(연만족족수용용) 안개 낀 봉우리 빽빽하고 물은 넓고 넓은데

鏡裏人家對碧峯(경리인가대벽봉) 물속에 비친 인가 푸른 봉우리에 마주 섰네

何處孤帆飽風去(하처고범포풍거) 어느 곳 외로운 돗대 바람 싣고 가노니

瞥然飛鳥杳無蹤(별연비조묘무종) 아득히 나는 저 새 날아간 자취 없네.

 

 

 

 정자에 오르면---, 오!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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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만어사, 삼랑진 벚꽃

      

          삼랑진양수발전소 상부댐인 천태호로 가는 길 주변의 벚꽃을 보러 가는 길에

        먼저 만어사에 들려 미륵불과 만어경석을 둘러본다.

        천태호로 가는 길은 낙석으로 인하여 도로가 폐쇄되어 되돌아 내려온다.

        삼랑진역에서 만어사 가는 길에도, 또 삼랑진 양수발전소 가는 길에도 벚꽃이 절정이다.

        활짝 핀 벚꽃이 꽃눈이 되어 날린다.

 

 

 

 

만어사 삼층석탑 (보물제 466호)

 

 

 

만어사 새부처

 

 

 

미륵전 앞 연등.

 

 

 

미륵전.

 

 

 

  미륵전 미륵불. 가사를 입은 듯 붉은 색을 띈다.  동해용왕의 아들이 미륵불이 되고,  용왕의 아들을 따라온

 

 

 

동해 물고기들이 돌이 되었다는 만어사 경석의 전설을  떠올리며---, 어산불영(魚山佛影 : 만어산 부처의 그림자)를 생각해 본다.

 

 

 

만어경석을 반출하려고 깨어낸 흔적일까? 

 

 

 

바위 사이에 진달래 한 그루 꽃이 활짝 피어있다.

 

 

 

 

 

 

 

 

 

 

 

종소리 나는 바위,  두드린 흔적이 뚜렷하다.  종소리를 내는 바위는 곳곳에 있다.

 

 

 

미륵전을 다시 보고---.

 

 

 

대웅전이 비좁은 듯 ---, 

 

 

 

소원바위.

 

 

 

자연석으로 쌓은 범종루의 축대가 자연스럽다.

 

 

 

밀양8경:  만어사 운해--- .    밀양 3대신비: 종소리 나는 만어사의 경석, 땀흘리는 사명당비석, 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

 

 

 

삼랑진 딸기축제는 4월 6일 부터라는데---,

 

 

 

삼랑진 양수발전소로 가는 길 벚꽃터널.  

 

 

 

개나리도 활짝 피었다.

 

 

 

천태호로 가는 길, 약수암 갈림길에서 교통통제. 낙석위험으로 도로폐쇄. 통제기간: 보수점검 및 보수 완료시까지. ㅠㅠ

 

 

 

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다가,  천태호를 포기하고,

 

 

 

안태호가 보이는 곳에서 발걸음을 돌린다.

 

 

 

이 화려한 벚꽃도

 

 

 

내일 모래 비가 내리면 떨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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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칠점산 초선대

      

        ‘신선을 초대한다’는 초선대는 현자(賢者)를 청한다는 초현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가락국의 거등왕이 칠점산의 선인을 초대하여 이 곳에서 가야금과 바둑을 즐겼다고 하는데, 

       왕이 앉은 연꽃 무늬자리와 바둑판자국이 남아있다고 전하지만 확인할 길이 없다. --- 안내문에 의함.

 

        칠점산은 원래 7개의 봉이 있었지만 세월따라 땅의 쓰임에 따라 6개는 깍여 나가고

       지금 초선대라 불리는 35.2m높이의 이 한 곳만 남았다고 한다.

 

  ☞ 칠점산을 노래한 많은 한시들 가운데 널리 알려진 것이 정몽주가 지은 이 작품이다.

      칠점산전모노횡(七點山前暮露橫)[칠점산 앞에 안개 아지랑이 비끼고]

      삼차포구녹파생(三叉浦口綠波生)[삼차포 어귀에는 푸른 물결 일도다]

      춘풍이월금주객(春風二月金州客)[봄바람 부는 이월 금주에 온 길손은]

      정사강남로상행(正似江南路上行)[강남 길을 가던 때와 정말 같구나]. --- 펌.

 

     

 

 

초선대. 개울 건너편에서 봄,  초선대 주위는 주택과 공장 등이 들어서 있다. 기와지붕 뒤로 보이는 것은 신선이 아니고 고사목.

 

 

 

초선대 금선사. 오른쪽은 초선대 마애불. 마애불은 금선사 안으로 들어가야 바로 볼 수 있다.  

 

 

 

초선대에 마애불이 있다. "---전체높이 5.1m, 몸체높이 4.3m인 마애불은 고려시대 거불양식을 따르고 있다. 

이 마애불은 가락국 거등왕의 초상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전체적인 형상으로 보아 아미타여래인 듯하다." --- 안내문에 의함.

 

 

 

바위에 금이 가고,  마애불의 옷 주름이 덜 선명하다.

 

 

 

밖으로 나와 마애불 옆 계단으로 초선대에 오른다.

 

 

 

초선대 정상에는 고사목이 있고,

 

 

 

조그만 정자도 있다.

 

 

 

옛날 바닷물이 이 부근까지 들어왔다고 하니,  아마 신선을 초대할 만 한 곳??

 

 

 

정자 주변을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본다.

 

 

 

바위들이 많고 고목들도 많다.

 

 

 

정면 나무 사이로 김해경전철 전차가 보이고, 멀리 신어산.

 

 

 

 

 

 

 

묘하게 깨어진 바위.

 

 

 

나뭇잎이 무성할 때 보면 더 좋으려나 ---.

 

 

 

 

 

 

 

 

 

 

 

 

 

 

 

 

 

 

 

 

 

 

 

초선대로 갈 때 낙동강 다리를 건너면서 본 멀리 금정산 고당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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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수영동 사적공원

     

          수영사적공원에 있는 부산좌수영지 푸조나무와 곰솔나무를 보러간다.

         푸조나무는 수령 500년 이상, 곰솔나무는 수령 2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인간 100세 시대라는데 말없이 더 오래 사는 나무에게서 배울 것이 있을 듯하다. 

 

 

 

 

좌수영성 남문.

 

 

 

부산 좌수영지 푸조나무(천연기념물 제311호)

 

 

 

"--- 나이는 500년 이상으로 추정, 마을의 당산목, --- 노부부목이라 부르기도 한다."

 

 

 

나무를 빙 돌아본다.  가슴높이 줄기 둘레 8.5m.

 

 

 

 

 

 

 

 

 

 

 

 

 

 

 

 

 

 

 

나무 상단부에 푸른 잎이 보인다. 기생목인지??

 

 

 

조금 떨어져서 봐야 거의 다 보인다.

 

 

2014년 여름에 본 푸조나무.

 

 

 

수영사적공원을 한 바퀴 둘러본다.  의용사.

 

 

 

수강사와 안용복 장군 동상. 

 

 

 

안용복 장군은 조선시대에 수영동 출생으로 울릉도와 독도 수호에 큰 업적을 세운 분이다.

 

 

 

수영민속예술 야외공연장.

 

 

 

 

 

 

 

곰솔나무는 너무 커서 한 장에 담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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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동래부동헌

     

          동래부동헌으로 가는 길에 박차정의사의 생가를 둘러본다.

         박차정의사(1910~1944)는 일제에 강제합병되던 해에 태어나

         해방되기전 34세의 나이로 순국한 여성 항일독립운동가임.

 

         동래부동헌은 옛 동래부사가 집무하던 관아로

         최근 몇 동의 건물이 복원되어 옛 동래부동헌의 모습을 조금 볼 수 있는 곳임.

 

 

 

 

동래부동헌.(부산시 기념물 제 60호) 

 

 

 

충신당(忠信堂). 믿을 신(信)자임.

 

 

 

마당에는 최근 만들어진 형틀 등.

 

 

 

심성루(동래읍성 서문),  은일루(동래읍성 암문)의 현판.

 

 

 

심성루의 현판은 서문에 걸려있던 원판이라고 함.

 

 

 

무우루는 동래읍성 남문, 지희루는 동래읍성 동문의 이름이라고 함. 

 

 

 

최근 복원된 고마청으로 가면

 

 

 

말의 여물통 3개가 보인다.

 

 

 

망미루(부산시 유형문화재 제4호)

 

 

 

찬주헌: 부사의 경호를 맡았던 비장의 처소.

 

 

 

독경당: 부사의 휴식공간, 관원의 대기장소.

 

 

 

독경당 내부.

 

 

 

동헌 밖으로 나와 본 동래부동헌 외대문(부산시 유형문화재 제5호). 동래독진대아문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망미루의 바깥쪽에는 동래도호아문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최근에 복원된 동래부동헌의 건물들.

 

 

 

동래부동헌으로 가기 전 먼저 둘러 본 박차정의사의 생가 앞 뜰에는 청매화가 피었다.

 

 

 

생가 대문옆에는 독립운동가 박차정의사의 소개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라는 안내문이 있다.

 

 

 

대문 안 마당에는 박차정의사의 약력과  "1910년 동래구 복천동에서 출생, 독립 전투 중 총상 후유증으로 1944년 중국에서 순국."

 

 

 

독립운동의 사진 등-- . "광복 후 남편 김원봉이 선생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 자신의 고향인 밀양 감천동 뒷산에 모셨다."

 

 

 

본채 안으로 들어가면

 

 

 

국충가효(國忠家孝)

 

 

 

건국훈장 독립장과 남편 약산 김원봉과의 결혼사진 등 사료가 전시되어 있다. 

"--- 동포여 울어도 소용없는 눈물을 거두고 결의를 굳게하여 모두 일어서라.

한을 지우고 성스러운 싸움으로 필승의 의기가 여기서 뛴다.---.  

박차정선생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교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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