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08.10
어디 : 밀양 얼음골 (천년기념물 제224호)
재약산 북쪽 중턱 해발 600~700m에 이르는 약 9,000평 넓이의 계곡이다.
더위가 심해질수록 냉기가 많아지는데 삼복시기에 절정에 이르고
반대로 한겨울에는 얼음이 녹아 더운 김이 나온다. - 안내문에 의함-
얼음골 입구 다리를 지나
얼음골사과 홍보물. 얼음골 입장료는 1,000원.
얼음골 결빙지 사진. 요즘은 얼음이 많이 얼지 않는 듯.
천황사 200m. 결빙지 400m. 가마불폭포 450m.
천황사
천황사에서 가마불폭포로 가는 등산로는 통행금지. 언제 복구 완료되는지? 천황사~ 가마볼폭포~ 결빙지~ 천황사가 정답인데--.
결빙지로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 가야 하지만
보물 1213호인 천황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둘러본다.
사자는 11마리.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사자를 새긴 하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불상.
천황사.
결빙지로 가는 길.
결빙지.
결빙지에서 가마불폭포로 가는 길도 통행금지이다.
결빙지 위의 너덜겅.
결빙지 데크계단 아래에서 얼음골 냉기에 몸을 식히는 탐방객들. 냉장고에 들어 앉은 듯---.
천황사로 되돌아 내려온다.
시원한 얼음골에서 동양화를 그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