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01.19

어디 : 동구릉(東九陵)

 

          서울 동쪽에 있는 아홉 기의 능으로 조선 왕실 최대 규모의 왕릉군이다.

        건원릉(조선 1대 태조의 능), 현릉, 목릉, 휘릉, 숭릉, 혜릉, 원릉, 경릉,수릉이다.

        입구 역사문화관 앞에서 팜프렛 한 장 챙겨들고 휘리릭 한 바퀴 둘러본다.

        미세먼지 많은 날이라 어슬렁거릴 여유가 없다.

     ☞ 조선왕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 동구릉 버스정류소 이름은 ‘우리나라최대왕릉군인동구릉’으로 특이하다.

 

 

 

 

조선왕릉분포도.

 

 

 

동구릉 안내도. 동구릉 추천 관람코스: 매표소~ 재실~ 수릉~ 현릉~ 건원릉~ 목릉~ 휘릉~ 원릉~ 경릉~ 혜릉~ 숭릉.

안내도에는 각 능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입구의 홍살문, 홍살문은 각 릉 입구에 각각 세워져 있다. 

 

 

 

재실을 둘러본 후 걘적인 생각으로  태조의 견원릉에 먼저 들리기로 한다.

재실은 능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으로 왕릉을 관리하던 능참봉이 상주하였다.

 

 

 

각 능은 정자각 비각 능 으로 되어있다. 각 정자각 중 건원릉 정자각(보물 1741호).숭릉 정자각(보물 1742) 목릉 정자각(보물1743)

 

 

 

태조 건원릉 신도비(보물 제 1803호)

 

 

 

건원릉 봉분의 억새풀. "말년에 고향을 그리워하며 그 곳에 묻히기를 원했던 태조를 위해 태종이 태조의 고향 영흥의 흙과 억새를 가져다 봉분에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고 한다."

 

 

제수 진설도.

 

 

 

목릉 입구. 각 능은 독립적인 구역에 조성되어 있다.

 

 

 

 

 

 

 

 

 

 

 

당겨 본 능침.  능침(봉분)은 접근 금지이므로 각종 조형물 무석인 문석인 등은 자세하게 볼 수가 없다.

 

 

 

 

 

 

 

 

 

 

 

 

 

 

 

 

 

 

 

 

 

 

 

 

 

 

 

현릉 입구는 공사 중.

 

 

 

뿌리 많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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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8.10.20

어디 : 범어사

 

           금정산으로 가는 날, 마침 범어사 1340주년 개산대제라고 한다.

         잠시 행사장을 둘러보고 산으로 간다.

     ☞ 개산대제는 산문을 여는 일 즉 절의 창건을 의미한다고 한다.

 

 

 

 

범어사로 가는 길. 저만치 일주문이 보인다.

 

 

 

불이문.

 

 

 

1340주년 개산대제.

 

 

 

괘불이 걸려있고 개산대제 의식이 진행 중이다.

 

 

 

 

 

 

 

 

 

 

 

 

 

 

 

 

 

 

 

 

 

 

 

 

 

 

 

계명봉 산자락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범어사 은행나무 수령 약 500년.

 

 

 

하산시 다시 들린 범어사. 행사는 거의 끝난 듯.

 

 

 

 

 

 

 

성보박물관 앞 문화마당에서는 문화행사 중.

 

 

 

 

 

 

 

 

 

 

 

 

 

 

 

선찰대본산 금정산 범어사 조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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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동래읍성

 

          명륜역~ 동래문화회관~ 동래읍성 북문~ 북장대~ 인생문~ 복천박물관 야외전시장~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온천천~ 교대역.

        동래읍성 역사축제장을 잠시 둘러보고 송상현부사의 전사이가도난

        (戰死易 假道難: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을 떠올리며 동래읍성을 따라 걷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옛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동래읍성 역사축제장 가는 길.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

 

 

 

동래읍성 북문.

 

 

 

역사축제장.

 

 

 

전사이가도난.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가운데 동래읍성 북문. 오른쪽 산 위에 북장대가 있다.

 

 

 

북문을 뒤로하고

 

 

 

백세의 계단을 지나

 

 

 

북장대에 오른다.

 

 

 

북장대에서 본 왼쪽 장산에서 

 

 

 

오른쪽 황령산까지.

 

 

 

 

 

 

 

 

 

 

 

부산3·1운동 기념탑. 높이 21.6m

 

 

 

복원 공사가 끝난 동래읍성 인생문. 동래읍성 북장대와 동장대 사이에 있는 문.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으로 ---.

 

 

 

복천동고분군.

 

 

 

고분군 위로 파란 하늘, 흰 구름. 

 

 

 

야외전시관으로 들어가면

 

 

 

구덩식 돌덧널무덤(53호)과 딸린 덧널이 있는 덧널무덤(54호)의 내부를 발굴한 모습 그대로 전시하고 있어 당시 가야의 매장 풍습을 엿볼 수 있다.(안내문) 

 

 

 

 

 

 

 

왼쪽 복천박물관, 오른쪽 야외전시관.

 

 

 

 

 

 

 

수안역사 내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의 동래성 모형도.

 

 

 

발굴 된 동래성 해자.  왼쪽 아래에 인골이 보인다.

 

 

 

갑옷과 투구.

 

 

 

동래부순절도:  1592.4.15 동래성에서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과 군민들의 항전 내용을 그린 그림.

 

 

 

임진왜란 동래 전투의 참상:  "임진왜란에 있어서 부산지방의 전투는 중과부적으로 인한 도륙의 현장이었다. --- 조손, 부모, 부부, 형제, 자매간에 무릇 생존한 자는 이 날에 죽은 친족을 제사지내고 통곡한다---  곡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은 오히려 슬프기가 덜할 것이나, 휘두르는 적의 흰 칼날 아래 온 가족이 다 죽어서 곡해줄 사람조차 남기지 못한 집이 얼마나 많을 지 모른다---"

 

 

 

수안역사 바닥에 디자인되어있는  수자기(帥字旗). 안내문에 의하면 깃발 가운데 장수를 뜻하는 수자가 적혀있는 수자기는 총지휘관이 있는 본영에 꽂은 깃발.  위 동래부순절도에도 이 수자기가 보인다.

 

 

 

온천천. 어느덧 해는 지고

 

 

 

온천천 쉼터에서 본 멀리 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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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송운사 미타대석굴

 

          얼음골에서 돌아오는 길에 언양 자수정동굴나라 옆 송운사미타대석굴에 들린다.

        자수정을 채굴하다 폐광된 굴 안에 법당을 조성하여 일반 사찰과 조금 다른 느낌이다.

        절이 세워진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듯 일부에서는 아직 불사중이다.

        시간이 부족하여 다 둘러보지 못하고 내려온다.

 

 

 

 

송운사미타대석굴.

 

 

 

송운사미타대석굴 조감도/ 안내도.

 

 

 

 

 

 

 

 

 

 

 

 

 

 

 

 

 

 

 

 

 

 

 

 

 

 

 

대웅전.

 

 

 

무량수전.

 

 

 

아래 신비의 미륵불 안내문임.↓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이 보인다더니 ---.

 

 

 

 

 

 

 

 

 

 

 

 

 

 

 

 

 

 

 

코끼리바위 위 추모관.

 

 

 

추모관에는 박통과 영부인 영정사진.

 

 

 

 

 

 

 

 

 

 

 

 

 

 

 

 

 

 

 

 

 

 

 

 

 

 

 

왼쪽 멀리 영축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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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밀양 얼음골 결빙지

 

 

          재약산 북쪽 중턱 해발 600m~ 750m의 노천 계곡에 자리한 얼음골은

         땀 흘리는 사명대사비석, 종소리가 나는 만어사 경석과 더불어 밀양 3대 신비의 하나이다.

         얼음골 얼음은 3월 초순에 얼기 시작하여 7월 중순까지 유지된다.

         바위틈의 여름 평균기온은 0.2도로 냉기를 느낄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224호 지정. (안내문에 의함)

 

 

 

 

 

 

 

얼음골 입구에서 본 얼음골.

 

 

 

 

 

조금 올라가면 얼음골 얼음 사진이 있고,

 

 

 

 

얼음골 안내문이 2개 세워져 있다. 그런데 얼음골 면적은 각각 3,000평과 9,000평으로 다르게  표기되어 있다.

 

 

 

 

"--- 3월 중순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한 겨울에는 얼음이 녹아 더운 김이 오른다---"

 

 

 

천왕사 입구. 천왕사는 내려올 때 들리기로 하고 오른쪽 목교를 건너 얼음골로 간다, 왼쪽 가마볼폭포로 가는 길은 출입금지이다. 

 

 

 

 

얼음골 결빙지가 보인다. 천왕사에서 결빙지까지 210m.

 

 

 

 

결빙지. 냉기가 나오지만 얼음은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 데크계단 아래쪽으로 들어가면 

 

 

 

 

흡사 냉동실에 들어온 듯 ---.

 

 

 

 

가마볼폭포쪽으로 가면서 본 운문산과 백운산(우).

 

 

 

 

백운산을 당겨 본다. 호랑이 바위가 뚜렷하다.

 

 

 

 

역시 가마볼폭포로 가는 길은 통행금지.   몇 년째 통행금지이다.

암∙수가마볼폭포 접근이 위험하다면 멀리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할 수도 있을 듯한데 ---.

 

 

 

 

얼음골 위 너덜겅.

 

 

 

 

 

 

 

 

 

 

 

 

 

 

천왕사.

 

 

 

 

천왕사 석불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213호)

 

 

 

 

"--- 사자를 새긴 하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것으로 정면에는 향로를 끼웠던 것으로 보이는 구멍받침이 있다. ---"

 

 

 

 

 

 

 

 

 

밀양 얼음골 사과 홍보물. 가운데 사과 씨에 낙서는???

 

 

 

 

내려오면서 백운산 호랑이 바위를 한번 더 당겨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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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얼음골 호박소

 

          밀양 얼음골은 삼복에도 얼음이 얼고,

         얼음골 부근의 호박소는 화강암이 폭포수에 패여 절구(臼)의 호박처럼 생겼다고

         호박소라 불리는데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오랫동안 가뭄 탓으로 물은 그리 많지 않은데 피서객들이 많이 몰려 호박소계곡은 만원이다.

         물 구경 보다 사람 구경이다.

         비라도 많이 내렸으면 피서객들의 심신이 다 후련할 텐데.

 

 

 

 

호박소계곡의 피서객들.

 

 

 

 

 

 

 

 

 

 

 

 

 

 

 

호박소, 수량이 적어 아쉽다.

 

 

 

 

 

 

 

 

 

 

 

 

 

 

 

 

 

 

 

 

 

 

 

 

 

 

 

손주들 걱정일까?

 

 

 

물길지리 안내도. 시례호박소, 호박소계곡, 오천평반석은 수영 절대금지구역이라 표기되어 있다.

 

 

 

 

 

 

 

 

 

 

 

 

 

 

 

 

 

 

 

 

 

 

 

 

 

 

 

 

 

 

 

오천평계곡의 끝자락.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정류소(좌)

 

 

 

얼음골에서 흘러 나오는 물이 작은 폭포가 된다.  

 

 

 

 

 

 

 

 

 

 

 

 

 

 

 

당겨 본 백운산 호랑이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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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정산성 부설비

 

          금정산성 부설비는 현재 금정초등학교에서 서쪽으로 약 200m지점의

         벽산 블르밍아파트 2단지 ‘비석바위 어린이공원’에 있다.

         길고 너른 바위 위에 세워진 비는 처음 세워진 이후 한 번도 이전되지 않고 제자리에 그대로 있다고 한다.

         이곳은 예전 동래부에서 금정산성 동문으로 가는 들머리인 듯하다.

 

          안내문에 의하면 “이 비는 1808년에 금정산성을 보수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 비의 크기는 높이 185cm, 두께 35cm이며 비의 앞면에는 16행으로 금정산성을 처음 쌓은 때부터

          다시 설치하기까지의 경위와 부설공사의 내용 등이 기록되어 있다. 비의 뒷면에는 마멸되어

          판독하기 어려우나 공사감독인 동역(董役)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

 

 

           비의 좌대인 너른 바위에는 백록동천(白鹿洞天)이라는 글귀와 81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동천은 신선이 산다는 곳을 말함으로 예전에 이곳은 금정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의

          경치 좋은 곳임을 짐작할 수 있다. 지금은 세월 따라 아파트단지로 바뀌었지만.

 

         ☞ 금정산 범어사 앞 계곡 부근에 금어동천(金魚洞天)이 있다.

 

 

 

 

금정산성 부설비 입구.  부설비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다.

 

 

 

멋진 반석 위에 금정산성 부설비가 세워져 있다.

 

 

 

금정산성 부설비 안내문. 부산시 지정 기념물 제 15호.

 

 

 

비석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본다.

 

 

 

비의 전면을 조금 당겨 보니 '금정산성 부설비' 글자가 선명하다.

 

 

 

 

 

 

 

 

 

 

 

부설비의 뒷면은 마모되어 글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부설비의 기단인 바위에는

 

 

 

백록동천. 정묘시월---, 많은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子, 孫의 이름도 있다.

 

 

 

부설비 옆 '비석바위 어린이공원' 안내판.  건너편에는 벽산 부르밍 101동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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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련산 금련사

 

          부처님오신 날 연등 구경하러 금련사로 간다.

         금련사는 군법당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대웅전이 특이한 모습이다.

         주차장에서 대웅전까지 약 100m쯤 거리에 줄줄이 연등이 달려

         흡사 운동회 날 운동장에 만국기가 펄럭이는 듯하다.

         많은 신도들과 탐방객들이 여유로운 모습이다.

 

 

 

 

 

 

연등은 대웅전에서 주차장까지 약 100m거리에 줄줄이 달려있다. 멀리 금련산 통신탑이 보인다.

 

 

 

연화교.

 

 

 

무지개 다리 연화교 연못 분수. 

 

 

 

분수대에 무지개가 떳다

 

 

 

 

 

 

 

창공에 오색연등이 곱다.

 

 

 

대웅전.

 

 

 

대웅전 벽화.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마당의 연등.

 

 

 

법당에서는 시주 대신 헌화. 꽃 한 송이 천원.

 

 

 

 

 

 

 

 

 

 

 

 

 

 

 

 

 

 

 

 

 

 

 

 

 

 

 

 

 

 

 

 

 

 

 

 

 

 

 

百戰英雄知佛法 백전영웅지불법 : 백전영웅은 불법을 알고

再來菩薩說家常 재래보살설가상 : 재래보살은 일상의 도리를 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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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정산 범어사

 

          금정산 고당봉으로 눈 구경하러 가는 길에 잠시 범어사에 들린다.

        꽤 많은 눈이 내린 듯,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고 큰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다.

        휘리릭 둘러보고 청련암을 지나 고당봉으로 간다.

 

 

 

 

범어사 입구, 폭설로 큰 나무가 쓰러졌다.

 

 

 

설중매. 백설에 홍매.

 

 

 

조계문 앞에도 큰 나무가 쓰러졌다.

 

 

 

성보박물관 마당.  어제 내린 눈에 발목이 잡힌 차들.

 

 

 

눈 구경하기 어려운 지방이라 지붕과 담장 위에 얹힌 눈을 보면 어릴 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흰 눈 쌓인 지붕 너머 계명봉.

 

 

 

멀리 동해쪽.

 

 

 

대웅전과 삼층석탑.  절마당은 조용하다.

 

 

 

소각장.

 

 

 

 

 

 

 

 

 

 

 

지붕 위에 쌓인 눈이 밀려 내려오고 있다.

 

 

 

 

 

 

 

 

 

 

 

이 쯤에서 고당봉의 설화를 보러 발걸음을 옮긴다.  눈꽃이 사라지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

 

 

 

지금 부터는 하산하면서 본 설경임. 대성암.

 

 

 

범어사 너덜겅의 설경.

 

 

 

다시 범어사로 들어간다.

 

 

 

 

 

 

 

 

 

 

 

 

 

 

 

 

 

 

 

 

 

 

 

왼국인 관광객인 듯.

 

 

 

아침의 조용하던 절이 관광객들로 붐빈다.

 

 

 

 

 

 

 

 

 

 

 

 

 

 

 

 

 

 

 

 

 

 

 

매화꽃과 7층석탑

 

 

 

범어사행 90번 버스 평일 출발시간표.  휴일은 수시 운행. 첫차는 08.00. 범어사 전철역에서 약 5분 거리의 정류소에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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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동래읍성

 

         충렬사~ 동래읍성 동장대~ 인생문~ 복천동고분군~ 송공단~ 동래부동헌~ 온천천.

        동래는 부산의 뿌리이고, 동래읍성은 임란 때 송상현부사 등 많은 민관군이 순절한 곳이기도 하다.

 

         송상현 부사의 절명시(1592년 4월 15일)를 옮긴다. (동래부 동헌 독경당에서)        

 

 

       고성월운(孤城月暈) - 외로운 성은 달무리처럼 적들에게 둘러싸였는데

       ​열진고침(列陣高枕) - 주변의 여러 진들은 함락되어 기척도 없습니다.

       군신의중(君臣義重) -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의리가 무거워서

       부모은경(父母恩經) - 부모와 자식 사이의 은혜는 가볍습니다.   

 

 

 

충렬사.

 

 

 

연못은 얼어 있고 잉어는 보이지 않는다.  해태석상이 연못을 내려다 보고 있다.

 

 

 

송상헌 명언비: 전사이가도난(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충렬사 동쪽 철망 바깥길을 따라 동장대로 오른다.

 

 

 

철망 사이로 군관청을 드려다 보고

 

 

 

동장대를 밖에서 본다. (동절기에는 망월산 동장대는 입산금지)

 

 

 

정면으로 멀리 금정산. 오른쪽 북장대 지붕이 보인다.

 

 

 

동래읍성 인생문: 임진왜란 때 이 문을 통해 피난 간 사람은 모두 목숨을 건져 '사람을 살린 문'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

 

 

 

인생문은 아직도 공사 중.

 

 

 

매화 소식이 기다려 지는 벽화.

 

 

 

한 잔은 보약, 한 병은 독약.

 

 

 

복천동 고분군.

 

 

 

멀리 장산, 오른쪽은 망월산(동장대)

 

 

 

왼쪽은 복천박물관, 오른쪽은 고분전시관. 그 뒤로 북장대.

 

 

 

복천동 고분군 능선. 왼쪽은 황령산, 오른쪽은 백양산.

 

 

 

 

 

 

 

송공단.

 

 

 

충렬공 송상현 부사 순절비 등.

 

 

 

동래부 동헌.

 

 

 

충신당은 동래부사의 집무실.

 

 

 

송상현 부사의 절명시. 송상현 부사는 북향요배를 하고는 부채에 글을 써 부친에게 하직 인사를 남기고 의연한 모습으로 순절하였다.

 

 

 

금강공원 입구에서 다시 옮겨 온 망미루.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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