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05.18
어디 : 오랑대
기장읍 대변항 부근의 오랑대는 일출명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나는 길에 시간 여유가 있어 오랑대에 들린다.
오랑대 주변 바닷가에는 몇 팀이 굿을 하고 있다.
북소리 징소리가 용왕단 주변 분위기와 어울리는 듯하다.
왼쪽 바위 위에 용왕단.
굿하는 맞은 편 바위 위에 굿이나 보고 떡이나 챙기려는 새들이 ---.
관광객들이 띄엄띄엄.
용왕단의 용왕.
낚시꾼들이 여유롭게 보이기도 하는데 세월을 낚을까? 월척을 했을까?
소나무 그늘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