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07.01

어디 : 부산 연산동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39호로 승격(2017.06.30)된 연산동 고분군으로 간다.

         연산동 고분군은 배산 자락에 있는 5세기 후반~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시대 고분18기 등이다.

         복원된 고분 18기 이외에 경사지에 분포되어 있다는 1,000기는 어디인지 정확하게 가늠하기 어렵다.

         복원 된 큰 봉분의 완만한 곡선은 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전철 1호선 연산역에서 가깝지만 3호선 배산역에서 출발하여 배산숲길을 지나 내려오면서 관람한 후

         온천천으로 나와 산책로를 걷는다.

 

 

 

 

배산역 2번 출구로 나와 영주암에 닿고, 영주암 대웅전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원통보전이다. 원통보전 뒤로 산길이 열려있다.

 

 

 

바람고개 쉼터. 쉬어가기 좋다.

 

 

 

배산임도. 현위치 바람고개. 멍애정 방향으로---.

 

 

 

산책로 옆에는 비비추꽃,

 

 

 

나리꽃 등 ---.

 

 

 

정지용의 향수를 읽어본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헤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멍에정.

 

 

 

공동묘지 사잇길을 지나고,

 

 

 

큰 무덤을 가로질러 ---.

 

 

 

연산동 고분군에 닿는다.

 

 

 

고분군 주변은 APT군락이다.

 

 

 

고분군 사이에 키 큰 소나무 끝이 보인다.

 

 

 

고분군 산책로 따라 내려온다.

 

 

 

왼쪽 배산.

 

 

 

 

 

 

 

멀리 황령산과 행경산.

 

 

 

 

 

 

 

'길없음' 1호 고분군 옆에는 '길없음' 팻말이 달려있다.  빙 돌아 나가는 산책로가 개설될 수 있다면 좋을 듯한데 ---.

 

 

 

되돌아 나와

 

 

 

5호분 옆으로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다.

 

 

 

"사적 제539호. 연산동 고분군 국가문화재 승격.  2017.06.30"을 경축하는 현수막이 달려있다.

 

 

 

안내판의 사진을 찍은 사진.

 

 

 

온천천으로 내려와 온천천 산책로 따라 걷는다.

 

 

 

폐사한 물고기들.  (그 나마 상태가 양호한 두마리를 담았지만 물가에 많이 널부러져 있어 보기 흉함. 빨리 수거되어야 ---.) 

 

 

 

온천천 너머 멀리 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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