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08.09

어디 : 표충사

 

         밀양 표충사는 654년 신라 원효대사가 죽림사로 창건하였으며,

       그 후 신라왕자가 이곳에서 영정약수를 마시고 병이 치유되어 재약산 영정사로 바뀌었다.

       임란 때 승병을 이끌고 국난극복에 앞장선 서산대사, 사명대사, 기허대사를 모신 사당을

       1839년 밀양시 무안면에서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이름을 표충사로 부른다.

       따라서 이곳에는 불교의 표충사(表忠寺)와 유교의 표충사(表忠祠)가 공존하는 특이한 구조이다. - 백과사전에서 옮김-

 

 

   ☞  일반 관광객은 표충사에 가면

       영정약수 한 모금 마시고,

       유물관에 전시 중인 국보 75호를 보고

       효봉스님 사리탑 기단의 목탁소리 들어보면 좋은데 요즘은 두드리지 말라고 한다.

 

 

 

표충사 일주문 현판은 표충사이다.  산 이름이 통일되지 않은 탓인지---??  일반적으로 일주문에는 ㅇㅇ산 OO사로 쓰는데---. 

 

 

 

 

 

 

 

뒷 산에는 구름이 일어난다.

 

 

 

 

 

 

 

갑자기 비가 내려 미처 우산 준비를 못한 관람객들도 있다.

 

 

 

화려한 리본이 궁금하여 드려다 보니,  (오른쪽에 영정약수가 보인다. 예전에 절 뒤 대나무 숲 속에 있었다고 한다.) 

 

 

 

'배롱나무의 전설'이 붙어있다. ??

 

 

 

 

 

 

 

표충사 본 법당은 '대광전'

 

 

 

 

 

 

 

 

 

 

 

지붕 위의 저 구조물은 ?

 

 

 

 

 

 

 

재약산의 위용.

 

 

 

효봉스님 사리탑.

 

 

 

사리탑의 자연기단을 두드리면 목탁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두드리면 벌을 받는다'고 쓰여있다.

 

 

 

사리탑 뒤의 명품 소나무.

 

 

 

절마당으로 되돌아 나와 호국박물관으로 간다.

 

 

 

국보 제 75호 청동은입사향완.  

 

 

 

주렴의 글씨. 설명문을 옮기면

월조제품정 : 달빛 비추니 온 세상 조용하고

심지만연경 : 마음 평온하니 모든 인연이 가볍다.

지기심자한 :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며

독좌일로향 : 조용히 홀로 앉아서 향불을 사르고

금분송량행 : 경서를 외우며 그리 살리라.

 

 

 

사명대사 장삼.

 

 

 

표충사 호국박물관. 표충사(寺)와 표충사(祠).   寺 절 사.   祠 사당 사.

 

 

 

재약산의 위용을 다시 한번 더 올려다 보고 절문을 나선다.

 

 

 

가람각: 죽은 자의 영혼을 실은 영가가 절안으로 들어가기 전 잠시 모셔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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