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09.17

어디 : 벡양산 운수사 꽃무릇

 

구포 무장애숲길을 지나 운수사에 닿는다.

운수사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운수사 대웅보전과 종각 앞 높은 언덕에 심어진 3만3천포기의

꽃무릇이 제 빛깔을 내고 있다.

불갑사, 용천사, 선운사 꽃무릇 탐방이, 길이 멀어 부담스러우면

가까운 백양산 운수사 꽃무릇이라도 보면 어떨까?

꽃무릇의 꽃말은 애절한 사랑, 죽음, 환생이라고 한다.

 

↑ 운수사 대웅보전과 범종각. 대웅보전은 108평이나 되는 큰 법당이라고 한다.

 

↑ 꽃무릇이 활짝 피어있다.

 

↑ 꽃도 많고 차도 많다.

 

↑ 범종각에는 '금정산 운수사'라 새겨겨 있다.

 

↑ 언덕의 갓쪽에도 꽃이 더 번식되기를 ---..

 

↑ 좋아 질라고. 운수사 대웅보전 앞. 

 

↑ 붉은 꽃, 노란 꽃이 어울려 피어있다. 

 

↑ 꽃무릇 너머 낙동강.

 

 

 

 

 

 

↑ 물 좋고 꽃 좋고,

 

↑ 보물 제 1896호 운수사 대웅전.  3칸짜리 대웅전이 108평 대웅보전으로---.

 

 

 

↑ 운수사 꽃무릇을 다시 한 번 더 올려다 보고,

 

↑ 백양산 체험형 웰빙숲길 따라 내려온다.

 

 

 

 

↑ 운수천 바위들은 그대로 이지만 물은 예전처럼 깨끗한지 ??

 

↑ 백양산 체험형 웰빙숲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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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부산진 배롱나무

 

천년기념물 168호인 부산진 배롱나무는 일명 화지산 정묘사(鄭墓祠)

배롱나무로 더 알려져 있다.

명당이라는 동래정씨 2세조 정문도 묘소 앞에 심어진 이 배롱나무는

수령 800년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올해도 꽃이 항거석 피어있다.

 

☞ 이곳 명당 터에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묘소를 쓴 다음날 가보니 묘소가 파헤쳐져 있었다.

밤에 감시를 하는데 도깨비들이 나타나 금관이 묻힐 자리에 목관이라며 다시 파헤쳤다.

그 후 현인의 계시를 받아 보릿짚으로 관을 싸고 묻었더니 금관인 줄 알고

도깨비들이 그냥 돌아갔다는----,

그리고 정면으로 보이는 황령산 괴시암이 벼락이 칠 때 깨어졌다는 전설이다.

그 후 자손들이 발복하였다고 한다.

 

동래정씨 시조선산 화지공원 표석.  출입문은 오른쪽.

 

현경문. 입구는 오른쪽 문, 출구는 왼쪽 문.

 

현경문을 지나면 향나무숲 길.

 

추원사기 표석을 만나고 경모문 오른쪽으로 ---.

 

묘하게 굽어 자라는 명품 소나무가 보인다.

 

부산진 배롱나무. 

 

서쪽 배롱나무.                                                                   동쪽 배롱나무.

 

 

↑ 배롱나무 뒤로 묘소가 보인다.

 

부산진 배롱나무 설명문.  수령 800년으로 추정되나 원 줄기는 죽고 동쪽은 4그루, 서쪽은 3그루가 새로 자라고 있다.

 동쪽 나무는 키가 7.2m, 가슴 높이 줄기 둘레 60~ 90cm,  ----- 목백일홍이라 부른다. 

 

묘소 뒤 화지사(寺) 가는 길에서 본 추원사(祠)와  당겨 본 황령산 송신탑.  지금 묘소에서는 황령산이 보이지 않는다.

 

 

내려오면서 보니 출입문이 열려있고 배롱나무 아래 사람들이 보인다.  들어가 본다.

 

배롱나무 줄기.

 

 

배롱나무 가지.

 

 

 

묘소 바로 앞에 배롱나무.  잠시 전설을 떠올리며 ---

 

묘소 앞 풍경. 고층 아파트가 즐비하다. 잠자리가 날고 바람에 배롱나무 꽃잎이 날린다.  

 

추원사와 경모문 앞을 지나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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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망월산 동장대

 

충렬사역~ 동장대~ 인생문~ 복천동고분군~ 송공단~ 동래역.

충렬사 경내에 있는 배롱나무 꽃을 둘러보고 동장대에 오른다.

충렬사 뒤 망월산 동장대는 동래읍성 동서남북에 세워진 장대의 하나이다.

인생문은 임진왜란 때 이 문을 통해 피란 간 사람은 모두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 배롱나무는 충렬사 입구에도, 

 

↑ 충렬사 안에도 활짝 피어 있다.

 

↑ 의중지 연못. 오른쪽에 義重池 표석이 보인다.

 

↑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있고 잉어가 한가로워 보인다.

 

↑ 송상현(1551~ 1592) 명언비. 전사이가도난: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 주기 어렵다.

 

 

↑ 동장대 산책로 입구.  산불조심 입산통제 매년 11월 1일~ 다음 해  5월 31일까지. 개방시간 09.00~ 17.00

 

↑ 동장대로 이어지는 산책로.

 

↑ 군관청. 마당에는 풀이 가득하다. 군관청: 옛 동래부 청사 건물로 군관들의 집무소.

 

↑ 쉼터. 여유롭다. 

 

↑ 동장대 앞 돌계단.

 

↑ 동장대. 누각은 출입금지.

 

↑동장대 안쪽에는 망월대.

 

↑ 망월산이 있어 망월대라 했는지, 망월대가 있어 망월산이라 부르는지 모르지만

   장대보다는 망월대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분위기---. 

 

↑ 동장대에서 본 해운대 방향. 오른쪽으로 멀리 금련산과 황령산.

 

↑ 동장대 후문. 문이 열려있다.  문이 닫혀있으면 충렬사 입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 정면으로 멀리 금정산 주능선. 오른쪽 북장대 아래 복천박물관 옆  칠산동의 무허가 주택들이 철거되고 있다.

고분군으로 가면서 그 앞을 지날 때 보니 "동래사적 민간공원 조성---" 펼침막이 붙어있다. 

 

↑ 인생문. 

↑ 도로~ 인생문으로 연결되는계단을 막아 놓았다.

 

↑ 도로에서 올려다 본 인생문. 

 

 

↑ 복천박물관 앞 칠두령쉼터.

 

↑ 복천동고분군.

 

↑ 고분군과 배롱나무 꽃이 잘 어울린다.

 

↑ 고분군 야외전시관.  53호 고분 순장 흔적.

 

↑ 저 많은 항아리를 무덤 속에 왜 넣었을까? 

 

↑ 명당 터?? 

 

↑ 복천박물관과 야외전시관(우)

↑ 고분군 산책로. 

 

↑ 송공단: 동래부사 송시열 공을 모신 단.  현 동래시장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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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의상대~ 원효석대 산행후 하산 길에 근래에 이전 개관한 범어사 성보박물관에 들린다.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앞 종각.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상마마을 누리길 안내도.

 

성보박물관 앞 '범어사 사리친견법회' 안내문.

 

성보박물관 입구.

 

성보박물관 정면.

 

박물관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거대한 범어사 괘불탱이 걸려있다.

 

괘불탱 앞에는 반가사유상과 진신사리 2과.

 

범어, 금어.  하늘에서 내려 온 금빛 고기??

 

☞  박물관 내부는 촬영금지.  

    아직 유물 전시가 덜 된 듯.

 

박물관 마당에서 본 선문화교육관 뒤로 엄지바위.

 

단풍나무 열매(씨앗)가 꽃처럼.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명상의 공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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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범어사 연등

 

금정산 고당봉 산행 후 내려오는 길, 범어사에는 많은 연등이 달려있다..

올해는 불기 2566년 이라고 한다.

 

 

청련암 지장교 앞 계단에 '입차문래 막존지해'라 새겨져 있다. 검색해 보니 '이 문에 들어오면 알음알이를 두지마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청련암 연등.

 

 

범어사.

 

범어사 연등. 올해는 3층석탑 주변에는 여유가 있다.

 

 

 

 

 

 

 

등꽃도 연등처럼.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명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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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동래읍성~ 복천동고분군

 

동래역~ 동래향교~ 자비암~ 동래읍성~ 북문~ 장영실 과학동산~

복천동 고분군~ 송공단~ 동래부동헌~ 교대역.

코로나19는 더 심해지는 듯하다.

가까운 동래읍성을 조금 걷고, 복천동고분군을 둘러보고 내려온다.

 

 

△ 동래향교 정문. 반화루 안쪽에 남루 현판이 보인다. 

 

△ 자비암 오른쪽으로 복원된 동래읍성이 보인다.

 

△ 복원된 동래읍성.

 

 

△ 동래읍성 서장대. 규모는 작지만 남한산성의 수어장대와 비슷한 모양이다.

 

△ 동래읍성 내부 산책로.

 

△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역사의 현장 답게 더 크고 더 멋진 조형물이 세워졌으면---.

 

△송상현 동래부사의 절명시.

  고성월운/ 외로운 성은 달무리처럼 포위되었는데

  열진고침/ 여러 다른 진영에서는 도와줄 기척이 없습니다.

  군신의중/ 임금과 신하의 의가 무거우니

  부자은경/ 아비와 자식의 은정을 가벼이 하오리라.

 

△ 동래읍성 북문. 성곽은 북장대로 이어진다.

 

△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는 수문장들.

 

△ 장영실과학동산. 장영실은 동래출신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라고 함.

 

△ 내주축성비.

 

 

△ 동래읍성 역사관.

 

△ 동래읍성. 한자는 없고 영문으로 표기.

 

△ 복천동 고분군으로 가는 길.

 

△ 복천동 고분군.

 

 

△ 송공단.

 

△ 장에 가는 날. (동래시장 앞에서)

 

△ 동래부 동헌,  충신당(忠信堂).

 

△ 남문터. 조선시대 동래부의 방어시설로 축성된 읍성의 4대성문 중 익성을 부설한 규모가 가장 큰 성문터.

    문루를 무우루라 불렀으며 임진왜란 때의 최대 격전지 였음. 구 대동병원 부근.

 

 

△ 온천천 세병교에서 본 온천천 산책로. 정면으로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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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연산동 고분군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천명을 넘고, 부산에서도 일일

        3백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다. 골 때린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코로나에 더 취약하다고 한다.

        오늘은 걸어서 온천천 산책로~ 연산동 고분군을 둘러본다.

 

☞ 연산동 고분군 (사적 539호)

      "부산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으로 

      부산지역 고분군 중 유일하게 거대 봉분이 남아있다.

      황령산 북쪽의 지맥인 배산에서 북쪽으로 뻗어 나온 산등성이 정상부를 따라

      18기의 봉분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크고 작은 무덤 1,000여 기 이상이 있다. ---"

                                                                                                        - 안내문에 의함.

 

△ 연산동 고분군 가는 길.

 

△ 멀리 배산.

 

 

 

 

△ 멀리 윤산,

 

△ 멀리 황령산과 행경산.

 

△ 고분군 내 두더지 번식으로 살충제 살포 ---.

 

△ '오른쪽에 사유지 임으로 출입금지' 안내판.

 

△ 고분군에서 당겨 본 백양산과 쇠미산(우)

 

△ 고분군에서 당겨 본 장산.

 

△ 까치 한 마리.

 

 

 

△ 고분군 위에 구름이 ---.

 

△ 온천천 수연교에서 내려다 본 온천천 산책로.  멀리 오른쪽으로 금정산.

 

 

△ 온천천 다리 세개(앞쪽은 동해선 철교, 가운데는 구 철교, 뒤쪽은 세병교)

 

△ 인도교.

 

△ 어린 잉어들이 떼를 지어 빙빙 돌고 있다.

 

△ 온천천 세병교~ 수영강의 연제구 쪽은 온천천 하수관로 공사 중(21.11.09~ 22.03.02)으로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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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동래 충렬사 

 

동래 충렬사 단풍은 절정기를 지나고 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도는 된다.

답사객들과 산책객들이 많다.

 

☞ 동래 충렬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역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정의 요람지이다. ---

동래부사 송상현 등 부산지역에서 순절한 선열 93신위를 봉안하고

매년 제향과 춘·추기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

                                                                  (충렬사 안내문에 의함)

 

 

△ 충렬사 가는 길.

 

△ 잎은 떨어지고 감이 오롱조롱.

 

△ 비둘기가 화들짝 날아오르고 길바닥엔 그림자만 ---.

 

△  붉은 단풍 아래 연못엔 잉어들이 여유롭다,

 

△  붉은 단풍 사이로 수양버들잎은 아직 푸르다. 

 

△  어슬렁 어슬렁 단풍 구경---.

 

△  임진동래 24공신 공적비 부근의 단풍은 거의 떨어졌다. 

 

△ 왼쪽에는 망월산(동장대) 입산통제(매년 11.1~ 익년 5.31) 안내판이 붙어있다. 

 

 

 

 

 

 

 

△  멀리 해운대 장산.

 

△  전사이가도난(戰死而假道難: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동래부사 송상헌공 명언비.

 

 

 

 

 

 

 

 

 

 

 

 

△  모과열매가 탐스럽다.

 

△  곧 떨어질 듯한 은행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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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오대산 상원사, 월정사

 

동해안 여행 마지막 날 의상대와 홍련암을 둘러보고 진고개를 넘어

상원사~ 적멸보궁~ 월정사를 찾아간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도 정해진 일정이라 진행한다.

우리나라 오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상원사 적멸보궁은 상원사에서

약 1.9km 산길을 걸어야 한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시간관계상 엄두도 못내고 잠시 절을 둘러보고 나온다.

비는 갈수록 폭우로 변하고 안개가 짙어진다.

추암 죽서루 망양정 월송정 등 동해안의 명소 답사는 포기한다.

 

※ 추기: 알면 보이고, 보면 알아진다.

           아는 것은 힘, 모르는 것은 약.

           알면 뭐하며 모르면 어쩌리.

           모두 다~ 부질없는 짓, 건강이 최고!

 

의상대.

 

홍련암.

 

진고개 휴게소.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문수성지.

 

관대걸이.                                                  " --- 임금께서도 문수보살이 등을 밀어줬다는 얘기를 하면 안됩니다."

 

사자상.

 

이 뭣고? (나는 누구인가?)

 

상원사 동종(국보 36호)는 유리 창안에  걸려있고, 그 옆에 복원된 종이 걸려있다.

 

상원사 동종의 비천상.                                                    바위에 새겨진 비천상. 

 

고양이 석상. 세조는 자객으로 부터 목숨을 구해 준 고양이를 위해 석상을 만들고 전답까지 내렸다고 한다. 

 

문수전.

 

문수동자상(국보 221호)과 문수보살좌상(보물1811호)

 

봉황새?? 무슨 뜻인지??

 

달마대사상? 나무로 조각.

 

상원사 지혜수.                                                             어린이와 물고기.

 

중대 사자암 비로전.

 

비로전의 삼존불.

 

비로전의 양각으로 새겨진 후불탱화,  장엄!!  우와~

 

문살. 화려, 단아---.

 

사자암의 층층 지붕들.

 

적멸보궁 가는 길.  적멸보궁까지 길 옆의 석조물(석등)에서는 '석가모니불' 염불 소리가 나즉하게 울려 나온다. 

 

용안수. 이 물은 계곡을 따라 내려가 오대천을 만나고 한강으로 흘러 간다고 한다. 

 

적멸보궁에 연등이 많이 걸려있다. 초파일 연등처럼.

 

적멸보궁. 방석만 놓여있다.

 

적멸보궁 뒤쪽에 탑 문양을 새긴 비석이 세워져 있다.  세존진신탑묘.

 

무덤처럼 보이기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열심히 기도하는 ---.

 

길가에 떨어진 잣에 꽂힌 다람쥐 한 마리. 사람들이 지나가거나 말거나---. 

 

다시 중대 사자암으로 내려와서 아름다운 사자암의 지붕을 한 번 더 보고---. 지붕 너머 안개가 피어 오른다. 

 

중대 사자암 옥계수.

 

설악산 단풍보다 오대산 단풍이 먼저 물 들었다.

 

상원사의 귀여운 호랑이 석상.

 

동자상. 귀엽다. 

 

월정사 금강교.

 

금강루.

 

금강문.

 

윤장대. 안쪽에 경전을 보관하여 한 번 돌리면 경전 한 번 읽는 것과 같다고 한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국보 48-1)과 그 앞 석조보살좌상(국보 48-2).  

 

보살좌상은 복원이며 원본은 성보박물관에 안치. 

 

팔각마다 풍경이 달려있다.

 

적광전.

 

대륜법전. 선불전.

 

단풍잎이 빗물에 제 빛을 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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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화진포, 청간정

 

화진포는 경관이 수려해 과거 분단 전후로 남북의 유명정치인들이

별장으로 이용한 자취가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있다.

이승만 대통령, 이기붕 부통령, 김일성 주석의 별장이다.

화진포 뒷산인 웅산(해발 122m)에 오르면 화진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포기하고 내려온다.

 

청간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해안 절벽에 세워져 있는데

현재 공사 중으로 정자에 오를 수 없다.

주변을 둘러보고 내려온다.

 

화진포 관찰조망대.

 

화진포.

 

화진포의 성 오르는 길.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옥상 전망대.

 

멀리 왼쪽으로 금강산, 오른쪽으로 해금강인 듯.

 

처음에는 선교사들의 휴양지.

 

이기붕 부통령 별장.

 

화진포. 오른쪽 응봉.

 

이승만 대통령 별장.

 

이승만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

 

청간정 입구.

 

청간정 가는 길에서 본 바다. 

 

청간정 가는 길.

 

 

공사 중으로 길에서 올려다 본 청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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