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10.13
어디 : 오죽헌, 경포대
설악산 주전골~ 만경대로 가는 길에 오죽헌과 경포대에 들린다.
오죽헌은 사임당이 용꿈을 꾸고 율곡을 낳은 집이라고 한다.
신사임당(1504~ 1551)은 시, 그림, 글씨, 자수에 뛰어났던 예술가로
율곡 이이(1536~ 1584)의 어머니이다.
율곡은 병조판서 때 십만양병론을 주창하였으며 격몽요결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오죽헌 안내문에 의함)
오죽헌 입구. 오죽헌, 오천원, 오만원.
율곡 동상 : 견득사의(이득을 보거든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라)
문성사 : 율곡의 영정을 모심.
오죽헌 몽룡실 : 신사임당이 용꿈을 꾸었다는데서 이름을 붙였다는데 건물은 보물 165호라고 함.
어제각 : 율곡이 지은 격몽요결 원본과 정조가 내린 벼루 보관.
오죽헌 사랑채 주련글은 추사의 글씨라고 함.
경포대 : 관동팔경의 하나.
경포대에 올라서 본 경포호. 경포호 주변에는 12정자가 있었다고 함.
조선 후기 서예가 유한지의 글씨라고 함.
인무원려 난성대업 : 사람은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 일을 이루지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