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4.02.28.
어디 : 동래읍성
동래역~ 동래향교~ 자비암~ 동래읍성 서장대~ 북문~
북장대~ 부산3·1운동 기념탑~ 인생문~ 충렬사역.
동래읍성은 임진왜란 때 왜군과 격렬한 전투를 하며,
길을 빌려달라는 왜적에게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 줄 수 없다는
충렬공 송상현의 명언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의 현장이기도 하다.
☞동래읍성 장대길(서장대~ 북장대~ 동장대)을 걸은 후에
동래사적공원 마안산 일원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안전문자를 보았다. 휴~
↑ 동래향교 반화루.
↑ 동래향교 명륜당. 세월따라 아파트와 이웃하고 있다.
↑ 마안산 자비암 입구.
↑ 복원된 동래읍성은 자비암 입구까지 이어진다.
↑ 임시통행문 좌우 성벽돌은 신구(新舊)의 조화.
↑ 서장대로 가는 길.
↑ 뒤돌아 보면 멀리 쇠미산(금정봉) 너머 백양산.
↑ 서장대가 모습을 들어낸다.
↑ 서장대.
↑ 동래읍성 바깥쪽 산책로.
↑ 북문 너머 북장대. 그 오른쪽으로 멀리 장산.
↑ 북문.
↑ 북문에서 내려다 본 내주축성비, 장영실과학동산, 동래읍성역사관. 정면으로 동장대, 그 오른쪽으로 멀리 황령산.
↑ 읍성은 북장대로 이어지고
↑ 백세의 계단. 300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북장대.
↑ 북장대에서 본 장산과 황령산. 그 사이에 해운대 마린시티.
↑ 가운데 복천동 고분군과 야외전시장.
↑ 북장대 마당의 ♡에는 노숙자는 아닌 듯한데---.
↑ 노란색으로 표시된 동래읍성 장대길.
↑ 부산 삼일운동 기념탑. 탑 안쪽에는 공약삼장이 새겨져 있다.
↑ 기미독립선언서 공약 삼장
- 금일 오인(吾人)의 차거(此擧)는 정의、인도、생존、존영을 위하는 민족적 요구이니, 오직 자유적 정신을 발휘할 것이오.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일주(逸走)하지 말라.
- 최후의 일인까지 최후의 일각(一刻)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쾌히 발표하라.
- 일체의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야 오인의 주장과 태도로 하여금 어디까지던지 광명정대(光明正大)하게 하라.
↑ 동래사적 공원 산책로는
↑ 잘 정비되어 있다.
↑ 인생문(人生門). 임란 때 이 문을 통하여 나간 사람은 살았다는 전설이 -----. 건너편에 동장대가 보인다.
↑ 동장대로 가는 길 옆의 억새.
↑ 매화꽃 활짝.
↑ 동장대로 가는 길은 문이 잠겨있다. 산불조심 입산통제: 매년 11월 1일 ~ 다음 해 5월 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