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11.24
어디 : 동래 충렬사
동래 충렬사 단풍은 절정기를 지나고 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도는 된다.
답사객들과 산책객들이 많다.
☞ 동래 충렬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역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정의 요람지이다. ---
동래부사 송상현 등 부산지역에서 순절한 선열 93신위를 봉안하고
매년 제향과 춘·추기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
(충렬사 안내문에 의함)
△ 충렬사 가는 길.
△ 잎은 떨어지고 감이 오롱조롱.
△ 비둘기가 화들짝 날아오르고 길바닥엔 그림자만 ---.
△ 붉은 단풍 아래 연못엔 잉어들이 여유롭다,
△ 붉은 단풍 사이로 수양버들잎은 아직 푸르다.
△ 어슬렁 어슬렁 단풍 구경---.
△ 임진동래 24공신 공적비 부근의 단풍은 거의 떨어졌다.
△ 왼쪽에는 망월산(동장대) 입산통제(매년 11.1~ 익년 5.31) 안내판이 붙어있다.
△ 멀리 해운대 장산.
△ 전사이가도난(戰死而假道難: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동래부사 송상헌공 명언비.
△ 모과열매가 탐스럽다.
△ 곧 떨어질 듯한 은행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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