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10.15

어디 : 오대산 상원사, 월정사

 

동해안 여행 마지막 날 의상대와 홍련암을 둘러보고 진고개를 넘어

상원사~ 적멸보궁~ 월정사를 찾아간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도 정해진 일정이라 진행한다.

우리나라 오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상원사 적멸보궁은 상원사에서

약 1.9km 산길을 걸어야 한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시간관계상 엄두도 못내고 잠시 절을 둘러보고 나온다.

비는 갈수록 폭우로 변하고 안개가 짙어진다.

추암 죽서루 망양정 월송정 등 동해안의 명소 답사는 포기한다.

 

※ 추기: 알면 보이고, 보면 알아진다.

           아는 것은 힘, 모르는 것은 약.

           알면 뭐하며 모르면 어쩌리.

           모두 다~ 부질없는 짓, 건강이 최고!

 

의상대.

 

홍련암.

 

진고개 휴게소.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문수성지.

 

관대걸이.                                                  " --- 임금께서도 문수보살이 등을 밀어줬다는 얘기를 하면 안됩니다."

 

사자상.

 

이 뭣고? (나는 누구인가?)

 

상원사 동종(국보 36호)는 유리 창안에  걸려있고, 그 옆에 복원된 종이 걸려있다.

 

상원사 동종의 비천상.                                                    바위에 새겨진 비천상. 

 

고양이 석상. 세조는 자객으로 부터 목숨을 구해 준 고양이를 위해 석상을 만들고 전답까지 내렸다고 한다. 

 

문수전.

 

문수동자상(국보 221호)과 문수보살좌상(보물1811호)

 

봉황새?? 무슨 뜻인지??

 

달마대사상? 나무로 조각.

 

상원사 지혜수.                                                             어린이와 물고기.

 

중대 사자암 비로전.

 

비로전의 삼존불.

 

비로전의 양각으로 새겨진 후불탱화,  장엄!!  우와~

 

문살. 화려, 단아---.

 

사자암의 층층 지붕들.

 

적멸보궁 가는 길.  적멸보궁까지 길 옆의 석조물(석등)에서는 '석가모니불' 염불 소리가 나즉하게 울려 나온다. 

 

용안수. 이 물은 계곡을 따라 내려가 오대천을 만나고 한강으로 흘러 간다고 한다. 

 

적멸보궁에 연등이 많이 걸려있다. 초파일 연등처럼.

 

적멸보궁. 방석만 놓여있다.

 

적멸보궁 뒤쪽에 탑 문양을 새긴 비석이 세워져 있다.  세존진신탑묘.

 

무덤처럼 보이기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열심히 기도하는 ---.

 

길가에 떨어진 잣에 꽂힌 다람쥐 한 마리. 사람들이 지나가거나 말거나---. 

 

다시 중대 사자암으로 내려와서 아름다운 사자암의 지붕을 한 번 더 보고---. 지붕 너머 안개가 피어 오른다. 

 

중대 사자암 옥계수.

 

설악산 단풍보다 오대산 단풍이 먼저 물 들었다.

 

상원사의 귀여운 호랑이 석상.

 

동자상. 귀엽다. 

 

월정사 금강교.

 

금강루.

 

금강문.

 

윤장대. 안쪽에 경전을 보관하여 한 번 돌리면 경전 한 번 읽는 것과 같다고 한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국보 48-1)과 그 앞 석조보살좌상(국보 48-2).  

 

보살좌상은 복원이며 원본은 성보박물관에 안치. 

 

팔각마다 풍경이 달려있다.

 

적광전.

 

대륜법전. 선불전.

 

단풍잎이 빗물에 제 빛을 내지 못한다.

 

 

'길따라 > 사적,유적지. 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연산동 고분군  (0) 2021.12.11
동래 충렬사 단풍  (0) 2021.11.25
화진포, 청간정  (0) 2021.10.19
설악산 신흥사, 화암사  (0) 2021.10.19
휴휴암, 하조대  (0) 2021.10.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