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05.03
어디 : 삼광사~ 성지곡수원지
삼광사 연등축제장을 둘러보고 성지곡수원지로 내려온다.
삼광사 연등은 밤에 보면 더 좋겠지만 낮이라도 보는 순간 그 규모에 압도된다.
충분히 볼만한 매력이 있는 삼광사 연등이다.
성지곡수원지는 댐 보수공사 중이다.(2019년 8월까지)
연등축제기간은 2019.04.28~ 2019.05.12까지.
예전에는 극락전 오르는 길이 연등터널이었지만 ---.
절 뒤에서 본 철쭉과 연등.
무문원동산(無門園山). 안내문을 읽어보면 "--- 삼광사 무문원동산은 눈 막고, 입 막고, 귀 막고 수행자처럼 보고, 말하고, 듣는데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자신의 본래 본성을 잠시나마 찾는 공간입니다"
쉬어가는 곳. 평상마루.
오래 쓰면 고장나기 마련. 끈으로 묶어 두었다.
성지곡수원지 물은 다 빠지고,
댐 보수 공사중.
녹담대 물도 뿌옇다.
정자에서 한 잔하는 것도 좋고, 길따라 걷는 것도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