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05.12

어디 : 만어사

 

          옛날 옛적에 동해용왕의 아들과 그를 따르는 많은 물고기들이 새로운 터를 찾아 나섰다가

         이 곳에서 용왕의 아들은 미륵불로 변하고 만 마리의 물고기들은 만어석으로 변해다는 전설의 만어사이다.

         삼국유사 어산불영(魚山佛影)의 불영을 증명이라도 하듯 미륵전 안의

         자연석 미륵불은 붉은색 가사(袈裟)를 입은 듯이 보이기도 한다.

         기록에 의하면 만어사는 김수로왕 46년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명종 때인 1180년에 중창되었다고 한다.

                                                                                                                            (답사여행의 길잡이에서)

 

     ☞ 만어석 중에는 종소리 나는 종석이 있어 종석을 찾아 두드려 보는재미도 있다.

 

 

 

대웅전은 3칸으로 조촐하다. 오른쪽은 삼성각.

 

 

 

삼성각과 마애석불.

 

 

 

전설의 만어사 너덜겅.  저 멀리 낙동강이 희미하다.

 

 

 

미륵전.

 

 

 

미륵불, 붉은 색이 선명하다. 높이 5m라고 한다.

 

 

 

 

 

 

 

만어석 너덜겅에서 종석을 찾는 사람들.

 

 

 

 

 

 

 

소원석.

 

 

 

만어사 삼층석탑(보물 466호)

 

 

 

너덜겅으로 내려간다.

 

 

 

 

 

 

 

 

 

 

 

돌우물처럼---.

 

 

 

 

 

 

 

 

 

 

 

 

 

 

 

 

 

 

 

돌을 떼어내려한 흔적.

 

 

 

소나무가 몇년을 더 살까?

 

 

 

 

 

 

 

 

 

 

 

 

 

 

 

만어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쉽게 올라갈 수 있지만 초파일에는 차량이 밀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주차장이 몇 군데 있지만 안내요원이 부족한 듯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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