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09.19

어디 : 초량이바구길~ 엄광산 둘레길(하)

     

          동의대~ 백병원 갈림길~ 삼운정약수터~ 꽃마을~ 내원정사~ 석탑약수터~ 안부~

         만수약수터~ 초량6동 산림초소~ 초량역.

         내원정사까지는 국제신문의 초량이바구길~ 엄광산 둘레길 코스를 따르고 그 이후는

         석탑약수터를 지나 안부를 넘어 초량역으로 내려온다. 

 

 

 

 

동의대 야구장 아래 '엄광산 나들숲길 8코스 나들길' 이정표에서 임도를 따라 50여m 쯤 거리에서 왼쪽으로 4분 쯤 오르면 

 

 

 

엄광산 둘레길을 따라가는 국제신문 리본이 보인다.

 

 

 

이정표에는 "엄광이란 '엄비치' 으뜸으로 빛이 비치는 곳을 뜻하며 한 때 고원견산으로 불리어 왔다."  임도방향으로 오른다.

 

 

 

임도를 따라가면 백병원 쪽에서 올라오는 데크계단이 보이고,  

 

 

 

계단 끝에는 '가야산림공원' 

 

 

 

임도 옆 전망대에서는 백양산과 멀리 상계봉이 보인다.  

 

 

 

초록샤워장(산림욕장).  초록샤워장, 느낌 좋다.

 

 

 

멀리 낙동강.  왼쪽 아래는 나무를 뒤덮은 칡넝쿨, 아마도 줄기를 베어버린 듯 잎이 마르고 있다.

 

 

 

코스모스가 반겨주는 길.

 

 

 

삼운정(三雲井)

 

 

 

걷기 좋은 소나무숲길

 

 

 

꽃마을 너머 구덕산.

 

 

 

꽃마을 꽃. 꽃마을에는 꽃 보다는 음식점이 더 많은 듯.

 

 

 

승학산~엄광산 트레킹 숲길 안내도.

 

 

 

내원정사

 

 

 

대적광전 법당 안에는 탑이---.

 

 

 

내원정사 배롱나무 꽃 너머 구덕산.

 

 

 

아기부처도 있고, 불상도 있고, 하루방도 있고.

 

 

 

석탑약수터를 지나 안부의 전망대에 오르면

 

 

 

부산 북항이 한 눈에 들어온다.

 

 

 

봉수약수터를 지나고, 만수약수터도 지나고

 

 

 

내려오는 길에는 영도 봉래산이 보이는데

 

 

 

급경사 길을 따라

 

 

 

초량6동 산림초소를 지나  초량역으로 내려온다.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평소공원  (0) 2014.10.25
명선교  (0) 2014.10.25
초량이바구길~ 엄광산 둘레길(상)  (0) 2014.09.17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0) 2014.09.09
금강공원  (0) 2014.08.24

언제 : 2014.09.16

어디 : 초량이바구길~ 엄광산 둘레길(상)

      

          국제신문 근교산& 그너머 887회 초량이바구길~ 엄광산 둘레길을 따라간다.

         부산역~ 초량 168계단~ 김민부전망대~ 장기려기념관~ 금수사~ 수정가족체육공원~

         안창마을~ 헬기장~ 17번 이정표~ 동의대 야구장~ 동의대역.

         초량이바구길의 이정표 따라 찬찬히 둘러보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총거리 18km의

          1/2 쯤 되는 동의대 뒤에서 전반부 탐방을 마치고 후반부는 다음으로 미룬다.

 

 

 

 

초량이바구길 안내도

 

 

 

담장갤러리

 

 

 

               168계단.  모노레일 설치 예정이라고 한다.

 

 

김민부 전망대 뒤에서 본 북항대교. 부근엔 해바라기 꽃이 피어 있고, 나팔꽃도 피어 있고 ---.  

 

 

 

당산

 

 

 

장기려기념관. 장기려박사(1911~1995)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박사의 애피소드 하나.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하는 환자에게 써 준 처방전 "이 환자에게 닭 두마리 값을  내 주시오"

 

 

 

금수사

 

 

 

금수사 원효대사 상.

 

 

 

길가에 꽃무릇이 길게 심어져 있다. 10여년 지나면 불갑사나 선운사에 가지 않더라고 무리지어 피는 꽃무릇을 볼 수 있게 될까?

 

 

 

편백숲 길

 

 

 

수정4동 약수터에는 살균처리된 식수를 구할 수 있다.

 

 

 

태극기 오른쪽으로 영도 봉래산.

 

 

 

씽씽로드 안내판.

 

 

 

기도처에는 향이 피워져 있고 촛불도 켜져있다.

 

 

 

정면으로 황령산. 금융센터의 건물이 우뚝하다.

 

 

 

오른쪽 소나무 가지 아래로 신선대가 어림된다.

 

 

 

오거리 이정표.

 

 

 

왼쪽 멀리 금정산 상계봉과 망미봉. 

 

 

 

헬기장을 지나고

 

 

 

17번 이정표를 지나고

 

 

 

철망문을 통과하여 오른쪽 길을 따라 동의대 야구장 아래로 내려온다.

 

 

 

 엄광산 나들숲길 안내도. (현위치 야구장 아래)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선교  (0) 2014.10.25
초량이바구길~ 엄광산 둘레길(하)  (0) 2014.09.20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0) 2014.09.09
금강공원  (0) 2014.08.24
화지공원 배롱나무 꽃  (0) 2014.08.22

언제 : 2014.09.08

어디 :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범어사역에서 상마마을에 갔다가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을 따라 내려온다.

         누리길 하단부 계곡에 있는 다리는 지난 폭우로 기울어져 통행금지 상태이다.

         우회해야 한다.

 

 

 

소나무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금정산 숲속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고

 

 

 

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현위치 '안랑암'인데 안랑암은 어디인지??

 

 

 

숲속은 고요적적,

 

 

 

엄지바위는 우뚝한데,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은 폭우에 훼손되기도 ---.

 

 

 

숲속 데크길.

 

 

 

철망이 걷어지고 남아있는 문짝 하나.

 

 

 

편백숲

 

 

 

 

 

 

 

황토길?

 

 

 

 

 

 

 

자연으로 돌아가는 나무 한 그루.

 

 

 

"이번 폭우로 교량부가 파손--- 우회하여 주십시오."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안쪽을 살짝 드려다 보니 '누리길 안내판'이 밧줄에 매어진 상태로 넘어져 있고

 

 

 

다리와 그 위 쉼터가 기울어져 있다.  지난번 금정구에는 시간당 130mm의 폭우가 쏟아졌다더니 그 위력을 짐작할 수 있을 듯,

 

 

 

개울 바닥은 많이 패어지고, 돌들은 떠내려 가고 ---.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입구에도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나무 뒤로 몇명이 서성거리고 있다.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안내도.  현위치에서 범어사까지 2,260m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량이바구길~ 엄광산 둘레길(하)  (0) 2014.09.20
초량이바구길~ 엄광산 둘레길(상)  (0) 2014.09.17
금강공원  (0) 2014.08.24
화지공원 배롱나무 꽃  (0) 2014.08.22
대저생태공원  (0) 2014.08.18

언제 : 2014.08.23

어디 : 금강공원

      

         온천천 따라 걷다가 금강공원으로 간다.

        금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걷는 것이 남는 것이다.

  

  ☞ 금강공원에 있던 독진대아문, 내주축성비, 이섭교비 또 망미루 등은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고 흔적만 남아있다. 

 

 

 

 

금강공원 입구 부근에 있는 고려오층석탑(부산시 유형문화재 제 13호). 개인주택 마당에 있어 대문 사이로 드려다 본다.

탑 1층은 대문에 가려 보이지 않고 4층처럼 보인다.  관람하려면 초인종을 누르라는 안내판이 있지만 번거러울 것 같아 ---.

 

 

 

금강공원 입구에 있던 '망미루'는 동래부동헌 부근으로 옮겨가고

 

 

 

금강공원 정문. "금정산 국립공원 시민의 힘으로"  

 

 

 

금정산 아기자기능선을 당겨보고,

 

 

 

임진동래의총(부산시 지정기념물 제 13호). 임진왜란 때 동래성을 지키다 순절한 군관민의 유해를 모신 곳.

 

 

 

임진의총 가는 길. 담 너머로 본 금정사.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창립기념비

 

 

 

금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가면서,

 

 

 

오감약초원의 새집들.  새들은 보이지 않고---.

 

 

 

소나무 우거진

 

 

 

산책로, 걷기 좋다.

 

 

 

금강연못,

 

 

 

조금 더 넓었으면---.

 

 

 

잘 다듬어진 돌계단.

 

 

 

내주축성비는 옮겨지고, 오른쪽 부처는 그대로 ---.   

 

 

 

이섭교비가 세워져 있던 자리는 흔적만 남아있다. (사진 아래쪽 직사각형)

 

 

 

독진대아문이 옮겨지고

 

 

 

'독진대아문 터'를 알리는 표석이 세워져 있다. "독진대아문은 2014년 8월 원래자리 주변인 동래부동헌 일곽내에 이전 복원됨"

 

 

 

독진대아문 옆 말바위(馬巖). 마암에 올라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

 

 

 

거북바위.

 

 

 

체육공원을 지나 내려오는 길 끝에는

 

 

 

소방안전체험관 공사 중. 지하1층, 지상3층. (공사기간 2014.0617~ 2016.01.07)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량이바구길~ 엄광산 둘레길(상)  (0) 2014.09.17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0) 2014.09.09
화지공원 배롱나무 꽃  (0) 2014.08.22
대저생태공원  (0) 2014.08.18
배내골 철구소  (0) 2014.08.08

언제 : 2014.08.21

어디 : 부산진 배롱나무(천연기념물 제 168호)

     

          부산시민공원 산책로를 이리저리 거닐다가 부산진 배롱나무가 있는 화지공원으로 간다.

        지난 7월 30일 화지공원의 배롱나무 꽃을 보러갔지만 그 때는 꽃이 피지 않았다.

        다른 곳의 배롱나무 꽃은 다 피었는데 화지공원 안에 있는 배롱나무는 과연 꽃이 피기는 하는 건가?

        혹시 수령이 너무 오래되어 안 피는 것이 아닐까?  다시 가보기로 한다.

        결과는 수령 800년이라는 배롱나무에 꽃이 피고 있었다.

        활짝 핀 부산진 배롱나무 꽃을 보려면 아마도 8월 말경이나 되어야 할 듯---.

 

 

 

 

시민공원 거울연못의 부부송.

 

 

 

터널분수는 평일엔 12시부터 4시간 간격, 공휴일엔 10시 부터 2시간 간격으로---.

 

 

 

부전천 연못,

 

 

 

연못가에는 오리들이 ---.

 

 

 

역사의 물결, 기억의 기둥.

 

 

 

소뿔처럼 보이기도 하고,

 

 

 

초원의 야생마(?)

 

 

 

하야리아 잔디광장은 파랗고, (토·일요일에만 개방)

 

 

 

하늘엔 흰 구름 떠있다.

 

 

 

메밀꽃이 피어있는

 

 

 

산책로 따라

 

 

 

거닐다가

 

 

 

옛초소를 지나 에코브릿지를 건너 화지공원으로 간다.

 

 

 

에코브릿지 위에서 화지공원의 부산진 배롱나무를 당겨 본다.

 

 

 

부산진 배롱나무(천년기념물 168호). 나무의 나이는 800년으로 추정되나 원 줄기는 죽고, 새로 자란 동쪽의 4그루와 서쪽의

3그루가 있다. --- 고려 중엽 때 동래정씨의 2세 정문도공의 묘소 앞에 동서 양쪽으로 각기 1그루씩 심어진 것이 원 줄기가

썩고 변두리 부분만 살아남아 오늘날의 모습으로 된 것이다.---.

 

 

 

왼쪽이 서쪽, 오른쪽이 동쪽이다.

 

 

 

 

 

 

 

안내문에 의하면 서쪽 나무는 3그루, 키 6.3m,  가슴높이 줄기둘레  50~ 90cm.

 

 

 

 

 

 

 

 

 

 

 

안내문에 의하면 동쪽 나무는 4그루, 키 7.2m, 가슴높이 줄기둘레  60~ 90cm.

 

 

 

배롱나무 앞쪽에 있는 분재형 소나무 한 그루.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0) 2014.09.09
금강공원  (0) 2014.08.24
대저생태공원  (0) 2014.08.18
배내골 철구소  (0) 2014.08.08
파래소, 배내골  (0) 2014.08.07

언제 : 2014.08.17

어디 : 대저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으로 나들이 간다.

       유채꽃 만발하던 곳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황하코스모스 등이 피었다.

       꽃들이 아름답고, 낙동강변의 바람도 시원하다. 

 

 

 

 

대저생태공원 대나무숲길로 들어가

 

 

 

대나무숲길 끝까지 가면

 

 

 

왼쪽으로 솟대와 장승이 보이는 곳에서

 

 

 

등에 꽃을 가득 진 돼지 한 마리가 웃고 ---.  ㅎㅎ

 

 

 

황하코스모스??  금계국??  (정확한 이름은 모름)

 

 

 

들판에 무리지어 피어있다.

 

 

 

보기 좋다.

 

 

 

이 곳에는 코스모스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언제쯤 꽃이 필까?  만개하면 대박이겠다.

 

 

 

이 의자 뒤로는 코스모스가 덤성덤성 피어있고

 

 

 

이 곳에는 코스모스가 제법 많이 피어 가을소식 전해주고,

 

 

 

나들이객들을 반겨주기도 한다.

 

 

 

어디에선가, 이 노란꽃은 약용으로 쓰려고 꺽어가는 이들이 있던데 ??

 

 

 

생태공원 가운데 길을 이리저리 걸으며

 

 

 

연꽃구경도 하고,

 

 

 

멀리 고당봉이 山 모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해바라기 꽃밭에서

 

 

 

보통 해바라기 보다 크기는 조금 작아보이기도 하지만 엄청 많이 피어있다.

 

 

 

해바라기라고 모두 한 쪽으로 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듯, 고개 돌린 해바라기도 있다.

 

 

 

해바라기 꽃밭 속으로 통로가 만들어져 있어

 

 

 

이리저리 꽃구경하기 좋다,

 

 

 

 

 

 

 

 

 

 

 

 

 

 

 

 

 

 

 

 

원두막에서 쉬기도 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마치고 공원 입구로 되돌아 나와

 

 

 

강서구청역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배롱나무와 그 뒤로 백양산 주지봉.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공원  (0) 2014.08.24
화지공원 배롱나무 꽃  (0) 2014.08.22
배내골 철구소  (0) 2014.08.08
파래소, 배내골  (0) 2014.08.07
부산진 배롱나무  (0) 2014.07.31

언제 : 2014.08.05

어디 : 배내골 철구소

 

 

         이른 시간에 철구소에서 용주암을 지나 주암계곡으로 가다가 되돌아 온다.

        철구소는 파래소, 호박소와 함께 영남알프스 3대 소의 하나라고 한다.

        철구소는 여름철 물놀이객들이 많이 몰려드는 곳이지만 지금은 이른 시간이고

        또 지난 밤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물놀이하기에는 물이 너무 많다. 

 

 

     ※ 처음에는 주암계곡 입구에서 철구소까지 계곡 따라 내려올 생각이었지만

        지난 밤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계곡산행은 어림 반 푼어치도 없고

        중간쯤에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지 못할 듯하여 철구소에서 올라가기로 한다.

        가다가 다리를 건너지 못할 경우에는 되돌아오면 되므로.

        결과는 물이 넘쳐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중간에서 되돌아 내려온다.

 

 

 

 

 

철구소 입구 출렁다리 너머 오른쪽으로 철구소가 보인다.

 

 

 

다리 위에서 본 철구소. 물이 철철 넘치고 물놀이객은 없다.

 

 

 

철구소 왼쪽 상단에 '다이빙 절대금지,표시가 되어 있지만 저 곳에서 뛰어내리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반석 좋고, 물 좋고

 

 

 

구름도 좋다.

 

 

 

용주암

 

 

 

계곡의 왼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주암계곡 쪽으로 올라간다.

 

 

 

계곡의 물을 당겨보기도 하고

 

 

 

계곡으로 들쑥날쑥하며

 

 

 

나무 구경

 

 

 

물 구경하며

 

 

 

징검다리 입구까지 왔지만

 

 

 

물살이 세다. 저 물을 건너야 주암계곡입구까지 갈 수 있지만 물을 건너기엔 무리인 것 같다. 되돌아 내려온다.

 

 

 

지류에서는 물이 조용히 흘러들지만

 

 

 

모이면 수량이 늘어나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흐른다.

 

 

 

물보라 피고

 

 

 

물소리도 시원하게 들린다.

 

 

 

물구경 제대로 한다.

 

 

 

피서객들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

 

 

 

 

 

 

 

거의 다 내려왔다. 왼쪽으로 다시 철구소가 보인다. 

 

 

 

출렁다리의 광고 현수막이 철구소의 풍경을 '베리났다.'

 

 

 

물놀이기구가 등장하기 시작하고 ---,   오후에는 '물 반, 사람 반'이 될까?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지공원 배롱나무 꽃  (0) 2014.08.22
대저생태공원  (0) 2014.08.18
파래소, 배내골  (0) 2014.08.07
부산진 배롱나무  (0) 2014.07.31
영도대교  (0) 2014.07.26

언제 : 2014.08.04

어디 : 파래소폭포~ 배내골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와 이로 인한 하얀 물보라와 산 그림자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며 배내골 깊은 계곡과 원시림이 어우러진 절경이다.

         소의 둘레가 100m나 되며 소의 중심지에는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이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파래소폭포 안내문에 의함.

 

 

          배내골은 이천리(梨川里)의 우리 말이다. 배나무가 자라는 개울이 있는 마을.

         옛날에는 배나무가 많았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팬션이 많다.

         피서지로 알려져 있으며 팬션, 민박 등 업소가 백수십개 쯤 된다고 한다.

         배내골 물이 흘러드는 밀양댐은 식수로 사용되는데 그 물은 깨끗할까?

 

 

 

파래소 폭포 물이 넘친다.

 

 

 

 

파래소폭포는 신불산 자연휴양림 안쪽에 있어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세상에 이런 일이---'

 

 

 

공 들여 쌍은 돌탑,  무너지지 않을 듯하다.

 

 

 

청산녹수

 

 

 

비 온 뒤라 물이 많다.

 

 

 

푸른 나무 작은 폭포 아래에 몸을 담그면 세상만사 다 잊을 듯---.

 

 

 

파래소 폭포는 울산 12경의 하나.

 

 

 

폭포 가는 길은 다리를 건너 계단으로 올랐다가

 

 

 

내려서면 폭포가 모습을 들어낸다.

 

 

 

시원하고,

 

 

 

시원하고,

 

 

 

또 시원하다.

 

 

 

파래소는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과 하단의 중간지점에 있다. 이 곳에서 휴양림 상단과 하단은 각각 1.3km 거리이다.

 

 

 

 

파래소를 찾은 피서객들 '대박이다'

 

 

 

계곡에 걸린 다리도 한 경치하고

 

 

 

바위 사이로 흘러나오는 물도 시원하게 보인다.

 

 

 

맑은 물이 흘러  

 

 

 

작은 폭포를 이루니

 

 

 

시원하다.  이것이 피서이다.

 

 

 

배내골 본류.  계곡 옆 자귀나무 꽃이 곱다.

 

 

 

피서객들은 물놀이 삼매경. 건너편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하고,

 

 

승용차 한 대가 조심조심 ---.

 

 

 

이천교.  예전에 버스도 이 다리를 지나 다녔지.  

 

 

 

폐교된 이천분교장은 야영장으로 ---,

 

 

 

요즈음은 팬션도 개성시대.

 

 

 

물에서 물 구경??

 

 

 

물가엔 피서객들이 진을 치고 ---.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저생태공원  (0) 2014.08.18
배내골 철구소  (0) 2014.08.08
부산진 배롱나무  (0) 2014.07.31
영도대교  (0) 2014.07.26
삼락생태공원  (0) 2014.07.15

언제 : 2014.07.30

어디 : 부산진 배롱나무

      

          화지공원안에 있는 부산진 배롱나무(천연기념물 제 168호)를 보러갔지만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

         다른 곳의 배롱나무는 더러 꽃이 피기도 했지만 이 배롱나무는 꽃이 피려면 아직 멀었는가 보다. 잎만 무성하다.

        * 부전역~ 송상현 광장~ 화지공원~ 배롱나무~ 화지산 숲길을 걷다가 내려온다.

 

 

 

 

송상현광장 실개천 길따라 ---,

 

 

 

송상현동상을 지나 잘 다듬어진 길은 하마정 교차로까지 이어진다.

 

 

 

하마정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꺽어 도로를 따라가면 오른쪽에 동래정씨 시조선산 화지공원.

 

 

 

현경문으로 들어가

 

 

 

향나무숲길을 지나서  

 

 

 

경모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묘하게 굽어 자라는 소나무 한 그루가 보이고

 

 

 

그 뒤로 배롱나무가 보인다.  정식 명칭은 '부산진 배롱나무'

 

 

 

배롱나무는 오른쪽에도 있다.  두 그루 처럼 보인다.  7~8월에 배롱나무 꽃이 핀다는데 이 나무들은 언제 쯤 피려나?

 

 

 

화지공원 뒤 쪽에 있는 화지사로 올라간다.  대웅전 측면에 화지산 영호암, 만세암. 화지사 현판이 걸려있다.

 

 

 

마당 안쪽에 제법 큰 규모의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다. 

 

 

 

절에서 산으로 연결되는 길은 없는 듯하여 되돌아 내려와 제실 앞에서 왼쪽으로 열려있는 길을 따라 화지산으로 올라 간다.

 

 

 

제실 앞 연못에는 물이 보이지 않는다.

 

 

 

둘레길 쉼터의 돗자리와 의자.  산에서는 자연산이 더 어울리는 듯하다. 

 

 

 

화지산 치유숲길에는 편백나무 숲이 있고

 

 

 

소나무 숲도 있다.

 

 

 

소나무에 의지하여 자라는 덩쿨나무 잎이 싱싱하다.

 

 

 

시원한 오솔길 따라 걷는 여유로움.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내골 철구소  (0) 2014.08.08
파래소, 배내골  (0) 2014.08.07
영도대교  (0) 2014.07.26
삼락생태공원  (0) 2014.07.15
삼락동 연꽃단지  (0) 2014.07.15

언제 : 2014.07.25

어디 : 영도대교

 

            임시수도기념관과 아미동비석문화마을을 둘러보고 영도다리로 간다.

          영도다리는 한국전쟁(1950~1953) 당시 피란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했으며

         1966년 이후 도개가 중지되었다가 47년 만인 2013년 11월 다리를 들어 올림으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도개시간은 매일 12시부터 15분간.

   

 

 

영도다리 너머 영도 봉래산에는 흰구름이 몰려오고,

 

 

 

영도다리 아래에는 도개시간에 맞춰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12시 정각 오포가 불면 다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도 들려온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메었던가

피눈물울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 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간에 너와 난데 변함있으랴

금순아 굳세어 다오 북진통일 그날이 오면

손을 잡고 울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추어보자

 

 

 

다리가 내려오면 사람들은 서서히 떠날 준비를 하고,

 

 

 

아쉬움이 남는 이들은 좀 더 지켜보기도 한다.

 

 

 

 다리 위에는 버스, 택시,  승용차 그리고 사람들은 출발신호가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래소, 배내골  (0) 2014.08.07
부산진 배롱나무  (0) 2014.07.31
삼락생태공원  (0) 2014.07.15
삼락동 연꽃단지  (0) 2014.07.15
화명 장미마을(장미원)  (0) 2014.07.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