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8.12

어디 : 밀양댐(밀양호)

     

         비 때문에 얼음골과 호박소 피서를 서둘러 끝내고 밀양댐을 거쳐 귀가 길에

        댐 전망대와 농암정에서 잠시 쉰다.

 

 

 

 

밀양호

 

 

 

 

 

 

 

밀양다목적댐.

 

 

 

댐 아래쪽은 밀양댐 생태공원.

 

 

 

밀양다목적댐.   ---- 전력생산 700만 kwh/년.  밀양시, 양산시, 창녕군에 양질의 용수공급.

 

 

 

농암정.

 

 

 

농암정에 오르면

 

 

 

옛 농암대의 사진이 걸려있다.  댐을 만들기 전 농암대를 찾아 본 추억이 ---.

 

 

 

밀양관광지 안내도.  1 시례 호박소,  2 얼음골,  3  재약산 억새,  4 표충사,  5 밀양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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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8.12

어디 : 시례 호박소

 

 

          시례호박소는 해발885m의 백운산 자락 계곡에 위치하며 화강암 위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백옥 같은 화강암이 억겹의 세월동안 물에 씻겨 소(沼)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의 호박같이 생겼다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臼淵)이라 부른다.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갔을 정도로 깊었다고 하는 얘기도 전해지며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이었다고 한다. --- (안내문에 의함)

 

    ☞ 시례호박소의 물은 대부분 백운산 구룡폭포계곡 보다는 가지산 용소골에서 흘러내리는 물이다. 

        시례는 가지산의 옛 이름 실혜산(實惠山)의 실혜가 바뀐 말이다. 즉 실혜 호박소→ 시례 호박소. ---(밀양지명고에 의함)

        요즘은 가지산에서 직선거리 약 8km인 정승골 뒷산을 실혜산 또는 정각산 실혜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 글쎄?

 

 

 

 

호박소. 옛날에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고, 한 때는 한국 100명수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

 

 

 

지금은 데크 위에서 바라만 봐야한다.  물 가까이 내려갈 수가 없다.

 

 

 

호박소 아래 반석 위로 흐르는 물에도 가까이 갈 수 없다.

 

 

 

호박소의 진면목은 없다. 살벌한 풍경이다.  이쪽 데크에서 건너편 데크로 넘어갈 수도 없다. ㅋ

 

 

 

호박소계곡 맑은 물을 당겨 본다.

 

 

 

상선약수.  =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계곡 끝에서 호박소계곡을 올려다 보고,

 

 

 

당겨 본다.

 

 

 

물놀이는 어디서??

 

 

 

밀양팔경의 하나인 시례호박소.  사진 속 풍경은 이제는 볼 수 없다.  

 

 

 

호박소 주변 물길지리 안내도. 오천평반석은 안내도의 오천평반석계곡에서 한참 더 올라가야 만날 수 있지만,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바람에

 

 

 

계곡 구경만 하고 서둘러 내려온다.

 

 

 

오천평반석계곡의 물이 좋다.

 

 

 

젊음이 좋다.

 

 

 

두 계곡 합수지점의 바위

 

 

 

 

 

 

 

백운산 백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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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8.12

어디 : 밀양 얼음골(천년기념물 제 224호)

      

         밀양 얼음골은 재약산 북쪽 중턱 해발 600m~ 750m에 이르는 약 9,000평 넓이의 계곡이다.

       이 곳은 3월 중순부터 바위 틈새에서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더위가 심해질수록 얼음이 많아지는데

       삼복시기가 되면 그 절정에 이르게 되고, 반대로 한 겨울에는 얼음이 녹아 더운 김이 오른다.

       이러한 이유로 이 계곡은 ‘밀양의 신비’라고 불리고 있다.

                                                                                                                        --- 얼음골 안내문에 의함.     

 

 

 

 

 

얼음골 계곡 뒤로 구름이 내려 앉는다.

 

 

 

얼음골 입구 다리 위에서 본 동천의 물이 맑다.  이른 시간이라 피서객들은 보이지 않고 차양막이 풍경을 어지럽힌다.

 

 

 

얼음골 경내 야영및 취사금지. 입장료 1,000원.

 

 

 

천황사. 매표소에서 이 천황사까지 300m.  천황사에서 왼쪽의 가마불폭는 260m, 오른쪽의 결빙지는 210m.

가마불폭포에 들렀다가 결빙지로 넘어가서 결빙지에서 시원하게 쉬는 것이 좋겠지만, 이른 시간이라 먼저 결빙지로 향한다.

 

 

 

밀양 천황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 1213호.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으로 11마리의 사자 좌대를 갖춘 유일한 불상.

 

 

 

결빙지 가는 길.

 

 

 

결빙지 앞.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얼음골 결빙지.  지금은 얼음은 없고, 찬바람만 나온다.  

 

 

 

조금씩 내리는 비에 젖은 데크와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어울린다.

 

 

 

건너편 백운산에도 구름이 드리우고,

 

 

 

천황산 쪽 산봉우리도 여전히 구름에 덮혀있다.  

 

 

 

얼음골 공룡능선 입구. 출입금지.

 

 

 

조금 전에 지나오면서 본 이정표에는 결빙지 65m, 가마불폭포 95m로 합계 160m인데,

이 곳 이정표엔 결빙지 174m, 가마불폭포 50m로 합계 224m이면 64m 차이가 난다. 왜 그럴까 ???

 

 

 

가마불폭포 안내문. "암가마불폭포와 숫가마불폭포는 남성과 여성의 상징이다. ---"  암가마불폭포가 남성인가??

 

 

 

암가마불폭포.  수량이 적다.

 

 

 

숫가마불폭포, 역시 수량이 적다.

 

 

 

천황사로 내려가는 데크.

 

 

 

위의 두 폭포가 암·수폭포이면 이 곳은 아들딸폭포인가?

 

 

 

지난 밤 내린 비로 폭포수를 조금 볼 수있다.

 

 

 

백운산의 호랑이바위가 모습을 들어낸다. 왼쪽이 머리 쪽이다.

 

 

 

밀양 얼음골 사과가 익어가고 있다.

 

 

 

얼음골 입구의 얼음골 사과 모양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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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구만폭포

 

         구만산 계곡- 구만동천 일명 통수골에 있는 폭포이다. 높이 20여m 수직폭.

        이 통수골은 인근에 있는 가인계곡과 연결하여 여름산행의 필수코스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랜 가뭄 탓으로 계곡엔 물이 마르고 폭포에는 폭포수가 없다.

 

       

 

 

 

 

 

구만폭포 가는 길

 

 

 

구만이약물탕

 

 

 

오른쪽 절벽 아래는 독탕도 있고 ---.

 

 

 

데크는 계곡을 가로지른다.

 

 

 

무소유 장승.

 

 

 

계곡은 물이 말랐지만

 

 

 

돌탑과 암봉은 여전하다.

 

 

 

 

 

 

 

 

 

 

 

그래도 이 곳에는 물이 조금 고여있다.

 

 

 

 

 

 

 

 

 

 

 

구만폭포. 폭포수는 없고 바위를 타고 내린 물이 웅덩이에 조금 고여있다.

 

 

 

다람쥐는 맛있게 식사 중,  물 없는 폭포 아래에서 잠시 쉬었다가 내려온다.

 

 

 

 

 

 

 

 

 

 

 

 

 

 

 

 

 

 

 

 

 

 

 

 

 

 

 

통수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통수골 탐방을 마치고 마을 입구에 있는 한천공원을 둘러본다.  이 곳은 한국한천산업의 발상지.

 

 

 

한국 한천산업의 개척자 '야옹 김성율선생 송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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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7.21

어디 : 호랭이이바구길(누락분 추가)

      

          부산의 부산이바구길 답사를 마치고 증산공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지난 10일 호랭이이바구길을 갈 때 길을 못 찾아 빠진 부분을 찾아간다.

         극장이야기, 동산의 기억전망대, 귀한동포마을이다.

         물어물어 찾아간다. 

 

 

 

 

증산공원에서 내려오면서 본 안창마을 방향(좌)

 

 

 

호랭이쉼터. 지난 번에는 삼일고무 옛터에서 이 곳까지 큰 길따라 바로 올라왔다.

 

 

 

귀환동포마을.  이중섭의 '범일동 풍경'과 마사코(이남덕)의 추억이 탄생한 곳. 

 

 

 

극장이야기.

 

 

 

오른쪽 사진은 학생들이 단체관람 나온 듯한데 1951년??  1951년은 전쟁중인데, --- ??

 

 

 

성춘향, 미워도 다시 한번, 진짜진짜 좋아해, ---

 

 

 

1967년 서영춘 공연모습, 세상은 요지경, 만저 봅시다.  만저? 만져? 

 

 

 

엄마없는 하늘 아래, 高校 얄개, 외인구단, ---

 

 

 

 

 

 

 

동산의 기억전망대.

 

 

 

호계천 빨래 이야기. "--- 물이 맑고 빨래하기 좋아 저 아래 매축지 마을사람들까지 왔다. ---"

 

 

 

"여기가 옛날에는 똥산이라 했다카이!  똥밭에 빠져 똥독 오르면 약도 없다 했다아이가~ ---"

 

 

 

"--- 정감록 원문에 세로로 적힌대로 붙여 읽으면 부산이 된다고 하여 팔금산(八金山)을 곧 부산(釜山)으로 해석하는 설도 있다.

 

 

 

황령산은 보일 듯 말 듯.

 

 

 

 전망대에서 한 참을 쉬었다가 내려온다.

 

 

 

오늘 찾아본 곳은 10 극장이야기,  11 동산의 기억전망대,   12 귀환동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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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7.21

어디 : 부산의 부산이바구길

     

          부산 동구에 조성된 부산의 부산이바구길을 따라 간다.

         14개의 관람존 중에서 1번 자성대와 2번 교통부를 빼고 3번 영화이야기 담장부터 시작한다. 

         자성대는 다음에 찾아보기로 하고 ---.

         장마철이지만 비는 오지 않고 흐린 날씨, 걷기엔 무난한 날씨이다.

 

 

 

 

부산의 부산이바구길 안내도.

 

 

 

보림극장 너머 동구도서관과 증산.

 

 

 

영화이야기 담장.  동구 영화촬영지 ---.  이 골목의 맞은 편이 쾌지나칭칭거리인 듯한데 아무런 표시도 보이지 않는다.

 

 

 

마! 니 여~와서 사진 함 찍어바라.

 

 

 

"모처럼 쉴 수있는 주말!  인기 영화를 보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천원을 들고 나왔다."

 

 

 

소설이야기 공원.

 

 

 

소설 속의 동구. 이호철의 탈향,  이인직의 혈의 누,  유익서의 우리들의 축제.

 

 

 

음식거리의 용궁은 정기휴일.  오른쪽 안내문에는 동굴식당, 일제강점기 방공호---.

 

 

 

오랜 십자가의 노래, 범일성당은 1889년 초량에 세워진 부산 최초의 성당,---.

 

 

 

70년대 국제그룹 양정모 회장의 자택. 지금은 한정식 '소정'인 듯. 

 

 

 

야생화의 노래. 야생화 등 꽃을 보려면 오른쪽에 보이는 반야사로 들어가야 한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반야사 장독대도 정갈하다. 윤이 반짝반짝.

 

 

 

대웅전 앞 옥상정원으로 오르는 계단 오른편에 달려있는 '마음이 머무는 곳'글씨는 역광으로 보이지 않는다.

 

 

 

옥상정원에는 야생화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붙잡는다.

 

 

 

대웅전 앞에는 풍지초,

 

 

 

부채꽃 등,

 

 

 

석연화, 춘맹, 청옥.  이름표가 달려있다.

 

 

 

'백제의 미소'가 생각나는

 

 

 

미소 띈 부처.

 

 

 

범일동 불르스. " 방문을 담벼락으로 삼고 산다. 애 패는 소리나 코고는 소리, 지지고 볶는 싸움질 소리가 기묘한 실내악을 이루며 새어나오기도 한다.  헝겊하나로 간신히 중요한 데만 대충 가리고 있는 사람 같다.---"

 

 

 

고성(古城)과 아파트. 덜 어울린다.

 

 

 

최천택 길. 독립투사 최천택 선생을 기리는 길인데 풀이 무성하고 개똥이 군데군데 ---. 

 

 

 

정발장군 쉼터. 부산진 첨사 정발장군은 임진왜란 때 첫 격전지인 부산진성전투에서 장열하게 전사.

 

 

 

부산 앞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 병사들이 지키고 있고,

 

 

 

뒷 벽면에는 부산진성 전투를 묘사한 부조장식이 조성되어 있다. 활과 조총. 어려운 싸움이다.

 

 

 

증산공원에 오른다.  "부산의 뿌리 동구"  "부산진성 이야기" 설명문을 읽어보고  

 

 

 

흔적만 남은 부산진왜성을 둘러본다.

 

 

 

증산의 유래:  해발 130m. 바다에서 바라보면 이 산 모양이 시루와 같이 생겨 가마와 시루를 관련시켜 부산이란 지명---.

 

 

 

증산전망대에 오르면

 

 

 

부산 앞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왼쪽 신선대에서 오른쪽 구름에 덮힌 봉래산까지. 멀리 태종대 뒤산에는 흰구름이 머물고---.

 

 

 

국제금융빌딩 너머 황령산도 구름에 가린다.   전망대 앞 나무를 잘라서 전망이 잘 트인다.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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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7.10

어디 : 호랭이이바구길

     

          부산 동구 호랭이이바구길을 따라 안창마을까지 답사한다.

         길이 헷갈려 누나의 길과 신발박물관은 되돌아 내려올 때 둘러보았지만

         극장이야기 등 몇 군데 빠진 곳은 다음 기회로 미룬다.

 

 

 

 

호랭이이바구길 안내도. (누나의 길, 신발박물관에서 받은 안내도를 찍음)

 

 

 

범일동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본 보림극장(좌).

 

 

 

친구: 장동건 유호성의 헨드프린팅.

 

 

 

범일동 골목시장. 모락모락 장터추억.

 

 

 

호천석교비. 원본은 시립박물관에,

 

 

 

여기서 담배가게 옆 샛길로 가야하는데 왼쪽 큰길을 따라가는 바람에 누나의 길과 신발박물관을 놓치고(내려올 때 둘러 봄) 

 

 

 

사라진 삼일고무 공장터에 닿는다. "이 곳은 --- 1980년대 화재로 사라진 삼일고무가 있었다.--- 저녁이면 고무공장 근로자들로 인산인해을 이루었다."  글자가 나뭇잎에 가린다.

 

 

 

호랭이쉼터. 왠 백두대간??

 

 

 

통일교 주요탐방지 안내도.

 

 

 

뒤돌아 본 범냇골 방향

 

 

 

통일교 본성지

 

 

 

눈물바위?

 

 

 

안창마을 일명 호랭이마을.

 

 

 

안창고(庫)

 

 

 

여기는 호랭이마을(안창)입니다.

 

 

 

안창 호랭이마을 선언문.

 

 

 

 

 

 

 

 

 

 

 

안창마을 도로 끝 지점에서 뒤돌아 본 마을 풍경.

 

 

 

안창마을 어느 집 앞 화분. 마치 꽃집처럼 보인다.

 

 

 

팔금산 광명사.

 

 

 

 

 

 

 

 

 

 

 

누나의 길. 경제발전의 진정한 주역. "---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역사는 그 시절을 억척스럽게 살아 온 여공들로 부터 시작되었다."

 

 

 

내 이름 처음 쓰게 해 준 야학 " --- 내 이름 처음 쓸 때의 감동은 잊지 못하제"

 

 

 

누나의 길. 길 좌우 벽면에 당시의 사진과 설명문이 붙어있다.

 

 

 

도시생활의 시작 '외딴방' 셋방살이---.

 

 

 

국제고무 화재사건

 

 

 

"우리도 그 때는 이뻤지예"

 

 

 

한 달에 두 번 쉬는데 잠잘 시간이 어딧노?

 

 

 

"반장님, 시다 자리 하나 내 주이소."  누나의 길은 당시의 가난했던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하다.

 

 

 

신발박물관에서 관리인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고조선 때도 가죽장화를 신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박물관에서 호랭이이바구길과 동구나들이, 이중섭의 법일동 풍경 팜프렛을 구할 수 있다. 신발박물관에 관한 설명문은 없다.

 

 

 

흰고무신 검정고무신. ----

 

 

 

갑피열판. 압축기.

 

 

 

보생고무, 태화고무, 국제고무,동양고무, 삼화고무.

 

 

 

그 이름도 유명한 타이야표 고무신.  친구들과 동네 앞 개울가에서 미꾸라지와 송사리를 잡은 뒤 검정고무신에 물을 담아 어항처럼 ---.

 

 

 

그 시절 메이커 범표 운동화.  엿장수 가위소리 ---.   그 때 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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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7.06

어디 : 구포무장애숲길

      

          구포 범방산에 데크로 만들어진 구포무장애숲길 2km를 오르내린다. (왕복 4km)

         무장애길이란 장애가 없는 길, 즉 장애인, 노약자, 유아, 임산부 등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든 길이다.

 

 

     ☞   이 길은 갈맷길 6-2코스의 일부에 해당되는 구포역~운수사 구간을 걸을 때  이용하면

         도로가 아닌 숲길을 걷게 되므로 덜 지루할 것이다.

         즉 구포역~ 구명역~ 무장애숲길~ 범방산~ 운수사로 이어지는 길이 좋을 듯, 강추.  

 

 

 

 

들머리, 구포무장애숲길 안내도.  데크 총 길이 2km.  힐체어충전기도 있다.  안내도는 단순화한 그림, 실제는 더 많이 꺽고 돌아간다. 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다. 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 2번 출구에서 이 곳 들머리까지 약 600m 거리이다.

 

 

 

 

 

 

 

선강약수터.

 

 

 

 

 

 

 

 

 

 

 

남근바위, 부부바위, 여근바위 설명문이 세워져 있다.

 

 

 

데크는 바위 사이로 ---,

 

 

 

숲 속으로 ---,

 

 

 

돌고 돌아 비스듬히 올라간다.

 

 

 

 

 

 

 

 

 

 

 

구포무장애숲길. 2013.12월 조성. ---가덕도와 신어산, 오봉산을 바라보며, ---하늘바람전망대에서 1300리 낙동강을 바라보니---

 

 

 

정승바위. 소나무가 바위를 가린다.  눈에 거슬린다.

 

 

 

정승바위 앞에서 보니 ---,   어디서 봐야 정승처럼 보이고 어디서 봐야 맷돌처럼 보이는지??

 

 

 

거북바위를 당겨보고,  

 

 

 

멀리 고당봉과 왼쪽으로 낙동강, 오른쪽엔 상계봉.

 

 

 

정승바위 앞에는 거북바위(황제바위), 정승바위(맷돌바위), 미소짓는 거북바위, 두꺼비바위(장수바위)에 대한 설명문이 있다.

 

 

 

낙동강과 구포대교(구포다리).

 

 

 

강서낙동강교.

 

 

 

 

 

 

 

 

 

 

 

구포3동 너머 백양산 주지봉,  왼쪽으로 멀리 금정산 상계봉.

 

 

 

정상. 숲길입구 쌈지공원 2km.  백양산 운수사 1.7km.

 

 

 

구포무장애숲길 하늘바람전망대.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가덕도, 신어산, 오봉산이 조망된다고 하지만 오늘은 흐린 날씨 탓으로 조망은 덜하고,

 

 

 

가까운 낙동강 옆 삼락동 습지지대 생태공원이 눈길을 끈다.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본 데크길. 이리저리 돌고돌아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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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7.02

어디 : 성지곡수원지~ 백양전망대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만남의 광장~ 백양전망대~ 성지곡수원지~

          금용사 앞~ 원광사~ 사직종합운동장.

          성지곡수원지에서 사직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가까운 산길'을 찾느라 알바를 한다.

          갈림길은 많고 이정표는 없고 ---, 동네 뒷산이라도 산길은 헷갈린다.

 

 

 

 

 

성지곡수원지로 올라가는 데크길 多.

 

 

 

녹담대.

 

 

 

요산 김정한 문학비.

"사람답게 살아가라.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불의에 타협한다든가 굴복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사람이 갈길은 아니다."

 

 

 

성지곡 산림욕장 입구.

 

 

 

갈맷길 6코스와 7코스의 갈림길에서 6코스 방향 만남의 숲으로---.

 

 

 

수두룩 빽빽한 나무들.  

 

 

 

 

 

 

 

 

 

 

 

만남의 숲.  만남의 숲에서 왼쪽 바람고개 방향으로 ---.

 

 

 

이 길은 갈맷길 6코스의 일부. 산벚꽃 필 때 쯤 걸으면 제격이지만 ---.

 

 

 

 

 

 

 

성지곡 산림욕장.  --- 편백나무 등 5만 그루의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

 

 

 

백양전망대.  정면으로 성지곡수원지,  그 너머 멀리 금련산과 황령산.

 

 

 

전망대에서 당겨 본 화지산과 배산 너머 마린시티와 달맞이고개의 고층 건물들.

 

 

 

옥천약수터 체력단련장. 

 

 

 

박재혁의사 동상.

박재혁(1895~1921) "-- 왜정 때 부산경찰서장에게 폭탄을 던졌다.--- 경성고법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복역 중 옥중 순국하였다."

 

 

 

백양교 쉼터.

 

 

 

 

 

 

 

 

 

 

 

성지교 아래 맑은 물. 살 찐 잉어들

 

 

 

 

 

 

 

성지곡 댐에서 내려다 본 녹담대.

 

 

 

성지곡수원지는 금연테마존.

 

 

 

홍제존자 사명대사 상.

 

 

 

원광사 앞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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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6.11

어디 : 금강공원

      

          온천천~ 금강공원 숲길을 걷는다.

         녹음(綠陰)이 우거져 보는 이의 마음도 푸르러지는 듯하다.

         내려올 때 우장춘기념관을 지나 다시 온천천으로 ---.

 

 

 

온천천변 제초작업 중.

 

 

 

금강공원 소나무

 

 

 

금어사 입구. 부산동래차밭골문화재,  시(詩)를 읽어보며 ---.

 

 

 

동래부사 송촌 지석영선생 공덕비

 

 

 

지석영(1855~ 1935). --- 우리나라 최초로 우두를 실시하였다. 동래부사 역임.

 

 

 

일제만행희생자위령비.  

 

 

 

최계락시비:  꽃씨 속에는 파아란 잎이 하늘거린다/ 꽃씨 속에는 빠알가니 꽃도 피어서 있고/ 꽃씨 속에는 노오란 나비떼가 숨어있다.  동시, 꽃씨

 

 

 

놀이기구가 있던 자리는 바람개비가 ---.

 

 

 

금정산 금정사

 

 

 

임진동래의총 입구

 

 

 

바위와 소나무의 만남

 

 

 

금강공원 숲길

 

 

 

올챙이들. 

 

 

 

공깃돌 바위(?)

 

 

 

금강연못의 물을 붉은 색, (비가 적게 내려 너무 가문 탓인지?)

 

 

 

 

나무는 푸른 색. 녹음은 짙어지고---,

 

 

 

숲속둘레길 쉼터.

 

 

 

입을 다물고 있는 바위 부근에서 금정산 숲속둘레길은 나뉜다.  윗길은 새로 난 길, 아랫길은 옛길이다.

 

 

 

두 갈래길은 팔각정에서 만난다.

 

 

 

우장춘 기념관 마당에 있는 자유천(慈乳泉) 표석.  "우장춘박사는 자유천이라 이름 짓고 손수 글씨를 써서 비석을 세웠다."

 

 

 

 자유천(慈乳泉)

 

 

 

자유천은 돌뚜껑으로 덮혀있다. 강화유리로 덮으면 자유천 물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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