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2.24

어디 : 낙동강변 구포역~ 호포역

      

         구포역~ 화명생태공원~ 가산수변공원~ 호포역.

        구포에서 호포까지 낙동강변 따라 걷는 이 길은 '4대강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 길' 이기도 하다. 

        따라서 걷는 이들보다는 자전거 타고 다니는 이들이 더 많지만

        이른 봄, 시원한 강바람에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도시철도 구포역에 내려 갈맷길 따라 0.2km 강변으로 가면 이정표가 있다. 오른쪽 화명생태공원 쪽으로 간다.

 

 

 

곧 국토종주 자전거길 이정표를 만난다. 안동댐 372km, 낙동강 하구언 13km.

 

 

 

길 가엔 민들레가 피어있고,

 

 

 

정면으로 상계봉이 보인다.

 

 

 

철새.

 

 

 

제2낙동대교 아래를 지나면

 

 

 

화명생태공원 안내판이 보인다.

 

 

 

아파트 너머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모습을 들어낸다.

 

 

 

갈대 뒤로 낙동강유람선 화명선착장.

 

 

 

수생식물원

 

 

 

따뜻한 햇빛이 좋다.

 

 

 

단지 옹기단지 몇개만 놓여있어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오리집에 오리는 없고,

 

 

 

왼쪽으로 주지봉과 백양산.

 

 

 

화명대교 주탑.

 

 

 

갈대는 바람에 흔들리는데 ---.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활용한 신생에너지 전용조명시설.

 

 

 

낙동강

 

 

 

강변 오두막쉼터

 

 

 

자전거길과 인도가 시원하게 열려있다.

 

 

 

낙동강물을 그리워하는 물고기처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오! 낙동강.

 

 

 

빈 배 한 척.  정면으로 공사 중인 호포대교가 보이고, 그 너머 원동 토곡산과 물금 오봉산.

 

 

 

홍수로 무너진 자전거길 다리.

 

 

 

금곡역으로 통하는 지하통로의 그림들. 귀신인지? 도깨비인지??

 

 

 

가산수변공원 안내도

 

 

 

오른쪽 호포마을로 우회전하여 (왼쪽은 국토종주 자전거 길)

 

 

 

호포역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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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2.17

어디 : 국제시장 꽃분이네

   

         중앙동역에 내려 ‘40계단’을 지나 국제시장 ‘꽃분이네’를 찾아보고 자갈치시장으로 간다.

        ‘40계단’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상봉 장소로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꽃분이네’가게는 천만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영화 ‘국제시장’ 촬영장소 중의 한 곳인데,

        오히려 영화개봉이후 임차 권리금 문제로 더 많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곳이기도 하다.

        다행히 권리금 문제는 잘 해결되어 '꽃분이네'는 계속 영업할 것이라고 한다.

     ☞ '꽃분이네'는 면적 8.26㎡(약 2.5평)규모의 액세서리 가게임.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40계단 안내문

 

 

 

피난시절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내가 주인공이다.

 

 

 

뻥이요~

 

 

 

40계단 기념비

 

 

 

기념비 뒷면에는 '경상도 아가씨'가 새겨져 있다.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시원히 말 좀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로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 고향 언제가려나."

 

 

 

"아코디언 켜는 사람"

 

 

 

국제시장 안내문. "--- 국제시장은 본래 도떼기시장에서 출발하여 자유시장→ 국제시장이란 이름으로 바꾸었다.---"

 

 

 

"영화 국제시장 촬영지 꽃분이네"

 

 

 

꽃분이네.  고급시계 10.000원, 고급 가죽벨트 10.000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  쉴새없이 카메라가 작동하고 ---,

 

 

 

꽃분이네 가게 앞으로로 많은 인파가 몰려오고 몰려가고---.  영화 '국제시장'의 인기도를 짐작할 수 있다.

 

 

 

왼쪽으로 영도다리가 보이고,정면으로 영도 봉래산.

 

 

 

자갈치회센타 앞에는 갈매기들이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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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1.31

어디 : 이중섭의 범일동풍경 등

      

          이중섭의 범일동풍경과 전망대를 둘러보고 안용복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과 정공단에 들린다.

         이중섭(1916~ 1956)은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의 한 사람이다. 호는 대향.

         한국전쟁 때 부산 범일동에서 피난살이를 하였다.

         안용복은 부산 좌천동 출신으로 독도를 우리나라 영토로 인식하고 이를 지켜 낸 인물이다.

         정공단은 임진왜란 때 부산진성에서 순절한 충장공 정발장군 등의 충령을 모신 단(壇)이다.

 

 

 

이중섭의거리는 여기서 부터 이중섭 전망대 까지 약 400m.

 

 

 

길가에는 그림, 행적, 편지 등이 타일벽화 형식으로 전시되어 있다.

 

 

 

"이걸 먹고 요걸 먹고 얼른 나으란 말이지! "      "--- 그 덕택인지 나는 그 후로도 세 번이나 괴질로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났다."

 

 

 

"1916 평양 부농의 막내아들로 태어나다.  1925 아홉살 꼬마 아이 그림에 빠지다. 1935 일본을 극복하기 위하여 유학길에 오르다.

1945현해탄을 건너 연인을 찾아온 마사코는 이남덕으로 귀화하다."

 

 

"1950 6.25한국전쟁 때 부산 범일동에서 피난살이  1951 4월 제주도로, 12월 다시 범일동으로 ---. 부인과 두 아들은 일본으로---.

1956 격동의 40년, 짧은 삶을 마감하다.

  평양 부호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자라서 일본인 아내를 맞고 , 오직 그림 창작만의 열정으로 굴곡의 삶을 살아낸

그의 내면은 남모를 고통과 자학(식음전폐)으로 피폐해지고 있었다. 영양실조와 고통을 겪으며 다시 음식을 거절하기 시작 극심한

간염으로 서대문 적십자병원에 입원 한 달 후인 9월 6일 홀로 숨을 거두었다. "

 

 

"그리고 임종을 지키지 못한 남은 자들의 슬픔.  3일 뒤 그의 죽음을 안 친구들이 장례를 치르고 화장된 뼈의 일부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 다른 일부는 일본의 부인에게 전해져 그 집 뜰에 모셔졌다. ---"

 

 

 

이 곳 4거리에서 '→이중섭거리' 이정표를 따라 직진하면 안되고 우회전하여 넓은 길을 따라가야 한다.

 

 

 

"구상네 가족 1955"  그림 위로 담에 칠한 페인크가 흘러내린 흔적이 보인다.  진작 닦아야 했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지워야 할 ---.

 

 

 

"춤 추는 가족 1953"

 

 

 

희망의 100계단, 실지는 180계단이다. 계단 중간 곳곳에 편지글이 쓰여있다.  이리저리 한 줄씩 읽어보며 올라간다. 

"나의 소중하고 귀중한 귀여운 사람이여! 잘 있었소?

사흘에 한 번씩 편지를 보내주오---.

방에 불을 땔 돈이 생기면 곧 작품을 시작하겠소, 기다려 주겠지요?

우표값이 없어 편지를 사흘에 한 통 낼 수가 없다는게 말이오.

가난 따위는 생각도 말아주오. 힘을 냅시다! 아고리도 사나이요.

푹 자고 내일은 걸작을 그릴 예정이요. 힘을 내서 버텨 봅시다.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소처럼 걸음을 옮기면서 안간힘을 다해 제작을 계속하고 있소.

이제 마지막 한고비요--.

당신과 아이들이 정말 보고 싶소---.

그대들 없는 홀아비 생활은 하루종일 마음을 공허하게 하오---.

아빠가 갈 때는 장난감 많이 사 갈께!

태현 태성에게 뽀뽀를 하나씩 나누어 주구려! "

 

 

 

"아빠가 사다 놓은 종이가 떨어져 한 장 밖에 없어서 그림을 한 장만 그려 보낸다. 엄마와 태성이 태현이 셋이 사이좋게 봐 다오."

 

 

 

"---밤 10시가 지나도록 그리고 있소. 술도 안 마신다오. 화이트가 없어 얼마 전부터 페인트를 대용으로 자꾸자꾸 그리고 있소. 괴로운 가운데서도 제작욕이 왕창 솟아 작품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소."

 

 

 

어느 흐름한 담벼락에 '중섭→' 표시가 되어 있다. 피란시절 혹시 이중섭은 이 집에 살았을까??

 

 

 

 

 

 

 

"그림도 손에 잡히지 않아 휘파람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시집을 뒤적이기도 하오."

맞은 편 벽에는 "지금은 싸늘하고 외로운 한 밤중, 뼈에 스미는 고독 속에는 혼자 텅 빈 마음으로 있소."

 

 

 

이중섭 전망대. 일명 마사코(이남덕) 전망대.  전망대 앞 유리에는 편지 글이 쓰여있다.

 

 

 

"나의 사랑하는 소중한 아고리, 마음에 맺힌 긴 편지 두 통 함께 보았습니다. 당신의 힘찬 애정을 전신에 느껴 남덕은 마냥 기뻐서 가슴이 가득했습니다. ---"

 

 

 

"그새 잘있었어요.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아빠는 태현이가 보낸 편지를 매일매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시 읽어보고, 엄마가 보내 준 사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황령산

 

 

 

이중섭 전망대를 뒤로하고  산복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 부산포 개항문화관으로 간다.   왼쪽 전망대 벽에 그림이 보인다.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  "부산의 개항 역사가 시작된 곳,  영토분쟁 및 교섭의 출발점인 부산 동구의 역사적 위상과 개항 역사를 볼 수 있는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문화관에는 '부산포 개항 역사 이야기'

 

 

 

그리고 '안용복 장군의 독도수호 이야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정공단.(부산시 지정기념물 제 10호) 임진왜란 때 부산진성에서 왜적과 싸우다 성과 운명을 같이 한 부산진 첨사 충장공 정발장군과

전사한 여러분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단과 비이다.

 

 

 

충장공 정발 전망비.

 

 

 

충장공 정발장군 비.   옆에는 막료 이정헌비, 군 민의 전망제공비,  열녀 애향비,  충복 용월비가 세워져 있다.

 

 

 

정공단 입구 오른쪽에는 매견시 목사 기념비가 있다.

안내문에 의하면 "매견시 목사(1865~ 1956) 기념비는 부산에서 한센질환자들을 위해 20년간 봉사하신 매견시 목사의 은덕을 기리는 뜻에서 1930년 6월 11일 세워졌던 기념비를 복원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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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1.27

어디 : 해운대 영화의 거리

      

           백사장 폭을 40m에서 70m로 늘리는 공사 중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최근에 조성된 해운대 영화의 거리를 둘러본다.

         영화의 거리는 해운대 마린시티 앞 도로변 약 800m에 조성되어 있으며

         타일로 제작된 영화포스트, 트릭아트, 영화촬영 조형물, 유명 배우들의 핸드프린팅 등이 있어 눈요기 거리가 된다.

  

       ☞ 해운대영화의 거리는 부산 갈맷길 2-1코스의 일부이기도 하며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약 800m의 거리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공사 중,

 

 

 

갈매기가 날고 있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임을 상상하기 어렵다.  

 

 

 

중장비 소리 요란하다.

 

 

 

해운대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사업기간: 2012.11.15~ 2017.02.02     모래양빈: 62만㎥,  백사장 폭: 40m → 70m. 

 

 

 

공사 중이지만 그래도 나라 안 최고의 해운대해수욕장이니

 

 

 

백사장을 거닐거나 해변에서 바둑을 두거나 ---.

 

 

 

새들의 휴식

 

 

 

해운대 영화의 거리

 

 

 

슈퍼맨

 

 

 

명랑. 개봉일 2014.07.30   누적관객수 17,610,382명.

 

 

 

멀리 오륙도를 당겨보니 바다에는 요트들이 ---.

 

 

 

타잔

 

 

 

광안대교

 

 

 

해운대 영화촬영지

 

 

 

친구.  누적 관객수 8,180,000명

 

 

 

여~가 부산 맞나?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다.

 

 

 

고층 건물을 배경으로 스파이더맨

 

 

 

'로브트 태권브이'라는데 ---.

 

 

 

유명 배우들의 핸드프린팅.

 

 

 

카메라 뒤로 광안대교가 살짝

 

 

 

'해운대 영화의 거리'를 지나 올림픽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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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1.09

어디 :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은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행사 장소로 넓은 면적에 다양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삼석(석경, 귀감석, 복석정)과 동의보감박물관을 둘러본다.

          삼석은 동의보감촌 제일 위쪽에 있는 동의전 주변에 있다.

     

 

           동의 보감촌 가기 전에 전구형왕릉을 둘러본다.

          구형왕릉은 가야 마지막 왕의 무덤으로 전해오고 있다.

 

 

 

 

동의보감촌 안내도. 

 

 

 

왠 호랑이(?)

 

 

 

동의전

 

 

 

동의전 마당 앞쪽에 복석정이 있다.  집안에 큰 바위가 누워있다. 

 

 

 

"바위 주변을 돌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동의전 마당에서 본 필봉.

 

 

 

동의전 뒤로 왕산.  구형왕릉에서 시작하여 왕산~ 필봉산을 돌아 이 곳으로 내려오기도 한다.    

 

 

 

사재정. 전망대

 

 

 

석경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복석정  

 

 

 

 

석경: 아래 설명을 읽어보면 "석경 중심부에는 조각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봉황이 날개와 꼬리를 펼치고 날아가는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나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석경의 기체험 방법은 중심부인 돌부리에 이마을 대고 기를 받습니다."

 

 

 

 

장무동: 같고 다른 것이 없다.

 

 

 

동의전 안에는 화려한 단청이 ---,

 

 

 

"기氣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생명력이라고도 하고, 에너지라고도 하고, 파동이라고도 한다."

 

 

 

동의전 건물 뒤쪽에 귀감석이 있다.

 

 

 

 

귀감석.

 

 

 

 

삼석의 기를 받는 사람들.   삼석은 석경, 귀감석, 복석정.

 

 

 

박물관에서 '동의보감'

 

 

 

한방치료

 

 

 

'동의보감'은 세계의 기록유산이다.

 

 

 

동의보감촌으로 가는 길에 '전구형왕릉'에 먼저 들린다.

 

 

 

가운데 사각형 문은 무엇을 의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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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서재필기념공원

 

          쌍봉사 답사를 마치고 송광사로 가는 길에 서재필기념공원과 주암호 조각공원, 또 고인돌공원을 둘러 본다.

         서재필(1864~ 1951)은 우리나라의 개화와 독립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한 민족의 선각자이다.

         최초의 한글신문인 독립신문을 발간하였고 독립협회 독립문 독립관을 세웠다. (안내문에 의함)

         서재필기념공원 맞은편에는 조각공원이 있어 둘러 볼만하다.

 

        고인돌공원은 주암댐 조성당시 수몰되는 고인돌을 모아 만들었다고 한다.  

 

 

 

서재필기념공원의 독립문

 

 

개화문

 

 

서재필 동상

 

 

독립신문

 

 

독립문 오른쪽에 조각공원으로 가는 다리가 보인다.

 

 

조각공원. 절하는 사람은 어디에 절을 하는지?

 

 

 

 

 

 

 

 

하늘 기차니. 땅 영서니.

 

 

 

 

 

 

 

 

조화의 순간

 

 

사랑

 

 

 

 

 

 

고인돌공원 안내도

 

 

 

고인돌 공원.  황해도 안악군 노암리 1호 고인돌을 실물 크기로 복원

 

 

고인돌.

 

 

고인돌 전시관

 

 

전시과 내부, 고인돌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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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죽녹원. 한국대나무박물관

     

          담양 죽녹원 산책길(2.4km)를 걸은 후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 한국대나무박물관에 들린다.

         죽녹원은 약 12만평 규모의 대나무밭으로 8개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한국대나무박물관에는 고죽제품, 신제품, 외국제품 등 죽제품이 전시 보관되어 있다.

         2015.09.17~10.31까지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2015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린다고 한다.

 

 

 

 

죽녹원 입구.

 

 

 

대나무들이 그리 굵지 않다.

 

 

 

대나무 테마숲, 죽녹원 안내도.

 

 

 

예향정.

 

 

 

 

 

 

 

죽녹원 정상.  무덤처럼 보인다.  차라리 이곳에 2층 전망대가 있다면---.

 

 

 

 

 

 

 

 

 

 

 

 

 

 

 

 

 

 

 

메타세쿼이아길

 

 

 

한국대나무박물관 안내도

 

 

 

 

 

 

 

박물관 안을 둘러본다.  다양한 죽공예품 등 죽제품이 전시되어있다.

 

 

 

 

 

 

 

 

 

 

 

복조리엔 복이 가득.

 

 

 

죽물시장 풍경

 

    

 

삿갓도 있고 빗도 있고,

 

 

 

화살도 있고 붓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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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순천만정원

      

         소쇄원 답사 가는 길에 순천만정원과 죽녹원에 들린다.

          순천만정원 안내문에 “도시가 아닙니다. 정원입니다. 순천! 순천만정원”이라 되어있다.

        넓은 순천만정원을 다 둘러 볼 수가 없어 순천호수정원과 태국정원 등 외국의 정원,

        그리고 실내정원을 둘러보고 나온다.

        순천만정원은 내년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순천호수정원

 

 

 

갈대

 

 

 

호수의 언덕길(1,060m)

 

 

 

태국정원

 

 

 

바위정원

 

 

 

 

 

 

 

 

 

 

 

 

 

 

 

 

 

 

 

 

 

 

 

 

 

 

 

 

 

 

 

광안대교

 

 

 

용머리

 

 

 

견풍원(見風園)

 

 

 

 

 

 

 

 

 

 

 

 

 

 

 

 

 

 

 

 

 

 

 

중국정원

 

 

 

 

 

 

 

프랑스정원

 

 

 

 

 

 

 

 

 

 

 

 

 

 

 

 

 

 

 

실내정원

 

 

 

 

 

 

 

순천만정원 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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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1.01

어디 : 광안대교

       

          시립미술관역~ 광안대교~ 남천역.

         광안대교 해돋이를 보러갔으나 해는 구름에 가려 해 뜨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는다.

         찬바람 맞으며 광안대교를 걸으며 을미년 새해을 맞이한다.

         국태민안(國泰民安), 만사형통(萬事亨通).

 

 

 

 

시립미술관역 5번 출구로 나와 광안대교 위를 걷는다.  여명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우)

 

 

 

정면으로 광안대교 주탑이 보인다.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아직 일출 시간은 조금 이르다.

 

 

 

마린시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는 떠오르지 않고

 

 

 

헬기가 날아 온다.

 

 

 

이미 해는 떠올라 구름 속에 가린다.

 

 

 

구름이 자꾸만 해를 따라 올라 오는 듯 ---.

 

 

 

구름 위로 해가 떠오르고 ---, 상황 끝.

 

 

 

해운대로 갈까요? 광안리로 갈까요?  영하 5도의 차가운 날씨에다 바람도 세다.

 

 

 

정면으로 장산이 보이고,

 

 

 

광안대교 주탑

 

 

 

광안해수욕장 너머 금련산과 그 너머 황령산.

 

 

 

이기대해변. 부산 갈맷길 중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금련산(좌)과 그 오른쪽으로 멀리 고당봉이 보이고,  제일 오른쪽에 장산.

 

 

 

장산과 광안대교.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주탑이 겹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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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남망산 조각공원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거북선 등 조선군선~ 동피랑 벽화마을~ 남망산 조각공원을 관람한 후

         한려수도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미륵산 정상에 오르고 미래사~ 용화사를 지나 내려온다. 

         짧은 겨울날에 빡빡한 일정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강구안 언덕배기에 있는데 주택가 담벼락 곳곳이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된 마을이며

         마을 뒤 제일 높은 곳에는 동포루가 복원되어 있다.

         동피랑마을과 가까운 남망산에는 조각공원이 있고 정상에는 충무공 동상이 있다.

 

 

 

 

동피랑벽화마을 안내도

 

 

 

언니는 동피랑 스타일

 

 

 

중생아 너 어디를 방황하고 있느냐?  저쪽이니라.

 

 

 

"무십아라. 사진기 메고 오모 다가. 와 넘우집 밴소깐꺼지 디리대고 그라노?  ----"

 

 

 

 

 

 

 

몽마르다 언덕

 

 

 

 

 

 

 

동포루

 

 

 

 

 

 

 

강구안이 내려다 보인다.  멀리 왼쪽으로 미륵산.

 

 

 

 

 

 

 

 

 

 

 

동피랑 갤러리.

 

 

 

 

 

 

 

 

 남망산공원.   청마유치환시비 " 깃발,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자의 손수건---"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남망산조각공원 작품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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