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7.21
어디 : 호랭이이바구길(누락분 추가)
부산의 부산이바구길 답사를 마치고 증산공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지난 10일 호랭이이바구길을 갈 때 길을 못 찾아 빠진 부분을 찾아간다.
극장이야기, 동산의 기억전망대, 귀한동포마을이다.
물어물어 찾아간다.
증산공원에서 내려오면서 본 안창마을 방향(좌)
호랭이쉼터. 지난 번에는 삼일고무 옛터에서 이 곳까지 큰 길따라 바로 올라왔다.
귀환동포마을. 이중섭의 '범일동 풍경'과 마사코(이남덕)의 추억이 탄생한 곳.
극장이야기.
오른쪽 사진은 학생들이 단체관람 나온 듯한데 1951년?? 1951년은 전쟁중인데, --- ??
성춘향, 미워도 다시 한번, 진짜진짜 좋아해, ---
1967년 서영춘 공연모습, 세상은 요지경, 만저 봅시다. 만저? 만져?
엄마없는 하늘 아래, 高校 얄개, 외인구단, ---
동산의 기억전망대.
호계천 빨래 이야기. "--- 물이 맑고 빨래하기 좋아 저 아래 매축지 마을사람들까지 왔다. ---"
"여기가 옛날에는 똥산이라 했다카이! 똥밭에 빠져 똥독 오르면 약도 없다 했다아이가~ ---"
"--- 정감록 원문에 세로로 적힌대로 붙여 읽으면 부산이 된다고 하여 팔금산(八金山)을 곧 부산(釜山)으로 해석하는 설도 있다.
황령산은 보일 듯 말 듯.
전망대에서 한 참을 쉬었다가 내려온다.
오늘 찾아본 곳은 10 극장이야기, 11 동산의 기억전망대, 12 귀환동포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