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7.10

어디 : 호랭이이바구길

     

          부산 동구 호랭이이바구길을 따라 안창마을까지 답사한다.

         길이 헷갈려 누나의 길과 신발박물관은 되돌아 내려올 때 둘러보았지만

         극장이야기 등 몇 군데 빠진 곳은 다음 기회로 미룬다.

 

 

 

 

호랭이이바구길 안내도. (누나의 길, 신발박물관에서 받은 안내도를 찍음)

 

 

 

범일동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본 보림극장(좌).

 

 

 

친구: 장동건 유호성의 헨드프린팅.

 

 

 

범일동 골목시장. 모락모락 장터추억.

 

 

 

호천석교비. 원본은 시립박물관에,

 

 

 

여기서 담배가게 옆 샛길로 가야하는데 왼쪽 큰길을 따라가는 바람에 누나의 길과 신발박물관을 놓치고(내려올 때 둘러 봄) 

 

 

 

사라진 삼일고무 공장터에 닿는다. "이 곳은 --- 1980년대 화재로 사라진 삼일고무가 있었다.--- 저녁이면 고무공장 근로자들로 인산인해을 이루었다."  글자가 나뭇잎에 가린다.

 

 

 

호랭이쉼터. 왠 백두대간??

 

 

 

통일교 주요탐방지 안내도.

 

 

 

뒤돌아 본 범냇골 방향

 

 

 

통일교 본성지

 

 

 

눈물바위?

 

 

 

안창마을 일명 호랭이마을.

 

 

 

안창고(庫)

 

 

 

여기는 호랭이마을(안창)입니다.

 

 

 

안창 호랭이마을 선언문.

 

 

 

 

 

 

 

 

 

 

 

안창마을 도로 끝 지점에서 뒤돌아 본 마을 풍경.

 

 

 

안창마을 어느 집 앞 화분. 마치 꽃집처럼 보인다.

 

 

 

팔금산 광명사.

 

 

 

 

 

 

 

 

 

 

 

누나의 길. 경제발전의 진정한 주역. "---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역사는 그 시절을 억척스럽게 살아 온 여공들로 부터 시작되었다."

 

 

 

내 이름 처음 쓰게 해 준 야학 " --- 내 이름 처음 쓸 때의 감동은 잊지 못하제"

 

 

 

누나의 길. 길 좌우 벽면에 당시의 사진과 설명문이 붙어있다.

 

 

 

도시생활의 시작 '외딴방' 셋방살이---.

 

 

 

국제고무 화재사건

 

 

 

"우리도 그 때는 이뻤지예"

 

 

 

한 달에 두 번 쉬는데 잠잘 시간이 어딧노?

 

 

 

"반장님, 시다 자리 하나 내 주이소."  누나의 길은 당시의 가난했던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하다.

 

 

 

신발박물관에서 관리인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고조선 때도 가죽장화를 신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박물관에서 호랭이이바구길과 동구나들이, 이중섭의 법일동 풍경 팜프렛을 구할 수 있다. 신발박물관에 관한 설명문은 없다.

 

 

 

흰고무신 검정고무신. ----

 

 

 

갑피열판. 압축기.

 

 

 

보생고무, 태화고무, 국제고무,동양고무, 삼화고무.

 

 

 

그 이름도 유명한 타이야표 고무신.  친구들과 동네 앞 개울가에서 미꾸라지와 송사리를 잡은 뒤 검정고무신에 물을 담아 어항처럼 ---.

 

 

 

그 시절 메이커 범표 운동화.  엿장수 가위소리 ---.   그 때 그 소리.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랭이이바구길(추가)  (0) 2015.07.23
부산의 부산이바구길  (0) 2015.07.22
구포무장애숲길  (0) 2015.07.07
성지곡수원지~ 백양전망대  (0) 2015.07.03
금강공원  (0) 2015.06.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