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11.11

어디 : 금정산 케이블카능선

 

명륜역~ 금강공원~ 케이블카 종점~ 전망대~ 케이블카 남릉~ 명륜역.

케이블카 종점 부근의 단풍잎이 어느 정도 물들었는지 궁금하여 올랐지만

단풍은 조금 이르다. 며칠 더 지나야 절정에 이를 듯.

 

오늘 오름길에 만난 산객은 딱 한 분, 온 산이 조용하다. 

어쩌다 일찍 물드는 단풍잎을 감상하며 유유자적 산행이다.

 

 

금강공원 입구 부근의 단풍은 물들고 있다.

 

 

 

금강공원 산책로의 단풍은 아직까지 소식이 없고,

 

고운 단풍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인데 역시 푸른 잎만 가득하다. (금강공원 단풍 절정시기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금강연못 주변의 단풍은 

 

물들기 시작한다.

 

오름길 약수터 주변의 단풍.

 

기도처 부근의 단풍.

 

마애불에 꽃공양.

 

정면으로 황령산과 멀리 영도 봉래산.

 

원효봉(좌)과 철마산(우), 그 사이 가운데 멀리 천성산.

 

산, 바다, 하늘, 구름.

 

전망대 너머 멀리 달음산.

 

처진 소나무 가지 아래 금련산과 황령산.

 

케이블카 종점 전망대 앞 단풍은 조금 이르기도 하지만,

 

그 중에도 몇 그루는 단풍이 익어가고 있다.

 

 

 

 

 

바위전망대.

 

 

 

 

묘하게 굽어 자라는 소나무 가지.

 

하산 길 바위 전망대에서, 해운대 앞 바다가 선명하게 보인다.

 

돌탑 한 기,

 

소나무 한 그루가 서있는 곳 바위에 앉아 멍때리기.

 

입을 꾹 다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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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1.11.07

어디 : 상계봉 베틀굴

 

만덕역~ 상학초교~ 안부~ 베틀굴~ 금정산성 1망루 터~

수박샘 갈림길~ 청룡사터~ 만덕역.

베틀굴 주변의 바위들을 둘러보고 1망루터를 지나 만덕역으로 원점회귀이다.

예상외로 들머리에서는 먹구름이 잔뜩 끼고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산행 중에는 파란 하늘이 들어나기도 하고 구름에 가리기도 한다.

들머리에서 포기하지 않고 산행을 계속한 것이 다행이다.

 

 

너덜겅의 돌탑 하나. 먹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한다. 건너편 주지봉에는 햇빛이 비친다.

 

 

 

작은 돌탑이 있는 바위전망대에서 본 멀리 고당봉. 

 

당겨 본 고당봉.

 

 

당겨 본 화산능선의 바위.

 

서낙동강이 김해평야로 흘러든다.

 

 

 

미완성 불상.

 

기둥 처럼.

 

 

미완성 불상은 동굴 안에도 있다.(오른쪽)

 

 

 

 

같은 기암의 다른 모양.

 

 

 

금정산성 1망루터.  베틀굴 입구 또는 1망루터 입구 등 산객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에서

몇몇 일행들이 작당하여 자리를 펴고 식사 또는 음주를 하는 것은 산행예절에서 벗어나는 듯하다.

또한 식사 중이거나 산행 중 음악을 크게 틀어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 행위도 칭찬 받을 일이 아닌  듯.

 

 

 

상계봉의 바위들.

 

 

멧돼지들이 파헤친 흙 위에 낙엽이 떨어져 덮여 아무 일 없었는 듯 평온하다.

 

무슨 열매인지??  어쨋든 가을.

 

                    ☞ 위 지도의 상계봉 왼쪽 기도처(석굴)를 베틀굴이라 부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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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1.10.31

어디 : 금정산 미륵봉

 

범어사~ 북문~ 준행암~ 칠바위(정법바위)~ 미륵봉~ 미륵사~ 북문~

범어사~ 문화체험누리길~ 범어사역.

청명한 가을 날씨, 범어사 주변의 단풍은 익어가고

미륵봉 주변의 단풍은 벌써 단풍색이 바래지고 있다.

 

범어사~ 북문~ 고당봉으로 이어지는 금정산 주등산로에는

산객들이 줄을 잇는데 예전과 달리 젊은이들이 많이 보인다.

북문 세심정 주변은 마치 가을 소풍 장소인 듯, 왁자지껄하다.

그래도 북문~ 미륵사 가는 길은 호젓한 산길, 조용해서 좋다.

 

 

범어사 조계문으로 가는 길. 단풍이 물들었다.

 

성보박물관 앞 7층석탑. 은행잎이 물들고 있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본 고당봉, 

 

억새꽃 보다 노랗게 물드는 잎에 눈길이 간다. 

 

벌써 단풍잎이 떨어지고 있다.

 

기암.

 

 

준행암 주변의 단풍.

 

미륵봉. 앞쪽에 미륵사 범종루 지붕이 보인다.

 

 

칠바위에서 본 고당봉. 단풍나무는 없어도 단풍잎은 색이 바래지고 있다.

 

칠바위(정법바위). 낙동강 너머 신어산과 멀리 무척산.

 

정법바위 뒤 명풍 소나무.

 

백양산 주지봉과 승학산 오른쪽으로 낙동강, 멀리 가덕도 연대봉.

 

멀리 장산과 해운대 앞바다.  오른쪽 미륵봉 주변의 단풍은 한물 갔다.

 

미륵봉 표석은 없어지고, 흔적만 남아있다. (누가, 왜 표석을 없애버렸을까? 계명봉 표석도 마찬가지 이고---, 궁금하다.)

 

큰 바위에 '금정산 미륵봉711.8m' 이라 쓰여져 있다. 

 

미륵봉의 하트샘. 물이 없다.

 

미륵봉에서 내려다 본 미륵사.

 

미륵봉 주변의 바위들.

 

 

 

미륵사 독성전.

 

미륵사에서 본 의상봉(왼쪽)과 그 너머 멀리 장산과 해운대 앞바다.

 

미륵사 단풍.

 

고당봉으로 이어지는 금정산성.

 

범어사 대성암 앞 단풍.

 

 

계명봉 자락의 단풍. 물들어 가고 있다.

 

범어사, 나들이객들로 붐빈다.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의 명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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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정산 금샘

 

범어사~ 청련암~ 금샘~ 고당샘~ 금정산성 북문~ 범어사~

범어사문화체험누리길~ 범어사역.

금샘= 금정(金井)→ 금정산(金井山) 이름과 관련이 있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흘러간다.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유유자적 산행, 금샘 주변의 바위들을 둘러보고 내려온다.

 

☞ 금샘 안내문에 의하면 황금색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범천으로 내려와

   헤엄치며 놀았으므로 금샘이라 불렀고 범어사 창건설화가 시작된 곳이다.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었고 황금색 물고기가 노닐던 금샘은

   생명의 원천, 창조의 모태인 다산을 기원하는 성소였다.

 

 

산행 들머리 범어사의 단풍은 들락말락.

 

내원암 청련암 방향으로 올라간다.

 

기암들을 둘러보고 

 

 

 

 

 

흰 구름이 두둥실, 회동수원지 너머 멀리 동해바다, 오른쪽 장산.

 

금샘 삼층석탑은 사라졌다. 왜?? 도굴 되었을까? 이전 되었을까? 

 

이 단풍은 벌써 잎이 마르고 있다.

 

동쪽에서 본 금샘바위.

 

 

가운데 고당봉.

 

금샘 너머로 금정산성은 북문에서 원효봉으로 이어진다.

 

금샘에 흰구름이 떠돈다.

 

이름이 있음직도 한 금정산 명품바위인데---. 

 

고당봉을 당겨 본다.

 

정면으로 황령산과 봉래산. 

 

 

멀리 대운산~ 달음산.

 

 

 

 

 

간만에 금정산 고당봉 반영을 담는다. 

 

 

고당봉 주변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멀리 낙동강.

 

 

고당샘.

 

억새꽃은 한물 가고 ---.

 

북문에서 바라본 고당봉과 금샘. 

 

금샘을 당겨 본다.  부산시 지정기념물 62호인 금샘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올라가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는데도 

몇 사람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금정산성 북문.

 

계명봉 자락의 단풍도 아직 멀었다.

 

파란 하늘 흰 구름,  산사의 지붕과 풍경.

 

범어사 일주문, 그림자 길게 늘어지는 늦은 시간, 지금도 올라오는 탐방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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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정산 억새밭~ 주먹바위

 

남산역~ 놋정약수~ 3망루~ 무명안부~ 억새밭~ 주먹바위~ 무명안부~

회룡선원~ 두실역.

가을억새를 볼 겸 금정산 억새밭으로 갔으나 잡목에 점령당한

억새는 그 양이 줄어 예전만 못하다.

억새밭을 지나 바위전망대 부근에서 주먹바위를 찾아보고 내려온다.

 

의상봉과 무명암.  오른쪽 무명암(용바위)이 우뚝하다. 

 

바위를 당겨보니 소나무가 바위 품에서 자라는 듯. 

 

놋정약수터 뒤 바위에서 본 멀리 천성산과 대운산(우)

 

짐승의 입처럼, 바위를 먹으려는 듯 ---.

 

나비바위 뒤로 장산, 오른쪽으로 황령산.

 

왼쪽으로 부터 고당봉 의상봉 원효봉 무명암.

 

부처바위 상단부. 

 

억새 사이로 계명봉.

 

동자바위.

 

동자바위와 부처바위(우).

 

금정산의 기암들.

 

금정산의 억새들. 무명안부에서 억새밭으로 올라가는 길과 의상봉에서 억새밭으로 내려오는 길이 마주치는 사거리에서

 

산성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다 만난 바위 전망대에서 본 산성마을. 오른쪽으로 낙동강이 조망된다. 

 

바위 전망대에서 보이는 연꽃바위?

 

움푹 파인 바위에 떨어진 갈비 속에서 자라는 어린 소나무가 안쓰럽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옮겨 줄 수도 없고---.  

 

이 소나무는 전망 좋은 곳에서 잘 자라고 있는데---,  태어난 자리가 중요하다. 사람도 비슷할 것이다.  

 

바위전망대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본다.  왼쪽 바위를 자리를 조금 옮겨 다른 위치에서 본다.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주먹바위.

 

당겨 본다.

 

고사목 한 그루. 

 

 

다시 무명안부로 돌아와서 본 억새밭.  바람에 억새가 춤을 춘다.

 

이 바위에서 회룡선원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회룡선원 방향 이정표는 없다.)

 

혹바위??

 

새바위? 염소바위? 양바위?  말바위라고 부르기도---.

 

 

 

 

회룡선원(구: 회룡정사)은

 

잘 정비되고 관리되는 듯 ---, 회룡선원 뒤로 용바위(무명암)가 모습을 들어낸다.  짱이다! 

 

돌탑에 'CCTV녹화중' 이라 쓰여있다.

 

회룡선원에서 회룡선원 주차장까지 거친 돌길에 야자 메트가 깔여있다. 우째 이런 일이! 신도는 물론 산객에게도 대박!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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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정산 사기바위~ 용바위

 

범어사역~ 제4등산로~ 남산봉~ 용담선원~ 사기(寺基)봉 능선~

용바위(기차바위)~ 상마마을~ 범어사 선문화교육원~ 범어사문화체험

누리길~ 범어사역.

지난번 사기봉으로 오르면서 찾지 못한 사기바위 4개를 찾아보고

용바위에 올라 쉬었다 내려온다.

사기바위 2와 3은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고,

6과 7은 바위의 윗면에 글씨가 새겨져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선답자들의 여러 산행기를 참고하여 찾은 셈이다.

 

☞ 사기, 범계, 범어사기는 범어사 땅 경계표시임.

☞ 사기바위 번호는 선답자들이 부여한 번호와 같이 사용함.

   지난 2021.09.04 사기봉 산행기에 일련번호를 추가하여 기록함.

☞ 용바위는 기차바위라 불리기도 함.

 

1번 사기표석. 이곳에서 상마마을(남산봉) 방향으로 오른다. 

 

위치번호 41번을 만나면, 평상 왼쪽 남산봉 방향으로 오른다. 오른쪽은 상마마을 가는 길.

 

등산로 왼쪽 약 30여m 지점에 나무 사이로 이런 바위가 보이면 샛길로 이 바위를 지나 또 약 30여m 더 간다.

 

3번 표석이 먼저 눈에 띈다. 위치상 이 바위가 위쪽이므로 3번을 부여한 듯. 2번은 약 5m쯤 아래에 있다.

 

2번 표석. 범계(梵界)로 표기되어 있다.  2번을 둘러보고 등산로로 복귀하여 남산봉으로 오른다. 

 

4번 표석. 남산봉 삼각점 바로 직전.

 

5번 표석. 위치번호 42 이정표를 지나고 등산로 왼쪽에 있음. 

 

K자를 닮은 바위 뒤로 이어지는 바위군락지를 지나

 

등산로 왼쪽으로 보이는 둥근바위 뒤로 올라가면 

 

6번 범어사기 바위가 있다. 사기바위 앞쪽 작은 바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임. 바위에 올라가야 잘 보인다. 

 

용담선원 입구 쌍사자석등.  용락암이 용담선원으로 바뀐 듯. 용락암 사거리에서 좌틀하여 용담선원으로 간다. 

 

대웅전 옆 바위와 소나무에도 눈길이 간다.  작은 절이지만 언제나 물이 철철 넘친다. 식수를 보충하고 되돌아 나온다. 

 

남근석? 

 

남근석 뒤쪽으로 오르면 오른쪽에 보이는 둥근 바위 윗면에 사기(寺基)가 새겨져 있다.

 

7번 사기바위이다. 하늘 향해 누워있는 글씨이므로 나무를 잡고 바위 위에 올라야 볼 수 있다.오른쪽에 남근석이 보인다.

* 이후 8~ 11번 사기바위는 1921.09.04 금정산 사기봉 산행기 참고.

 

용바위로 가는 길에 뿌리가 뽑혀 넘어져 가지 잘린 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용바위(기차바위) 상단부에서 본 왼쪽 장군봉, 오른쪽 엄지바위 너머 계명봉. 

 

당겨 본 고당봉과 금샘. 

 

용바위의 기암들.

 

 

 

 

 

 

당겨 본 엄지바위(매바위).

 

 

바위 너머 오른쪽으로 지나온 남산봉. 

 

 

멀리 해운대 장산과 마린시티.

 

당겨 본 범어사 선문화교육원과 신축 중인 박물관(왼쪽 4각형 건물). 

 

 

하산길에 만나는 기암들 

 

 

 

 

 

선문화교육원 앞 신축 중인 종루? 

 

↑범어사 선문화교육원. 

 

신축 중인 범어사 성보박물관 

 

범어사 옛길 =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옆 계곡주변의 파전 막걸리점은 싹 다 철거 되고---.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의 '명상의 공간'

 

매바위는 엄지바위, 기차바위는 용바위라고 불리기도 하며 또 미륵불 옆 용바위는 용머리바위라 불리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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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정산 사기봉

 

범어사역~ 제4등산로 입구~ 남산봉~ 용락암 갈림길~ 사기봉능선~

석문~ 사기봉~ 습지지대~ 미륵불~ 상마마을, 만성암~ 범어사역.

사기봉 오르는 길에 사기(寺基)또는 범계(梵界)표석을 찾아볼 겸

나섰지만 11개 중 7개만 볼 수 있었다.

못 찾은 4개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하산 길에 습지지대를 지나

당래교주미륵존불을 둘러보고 내려온다.

 

☞ 사기, 범계는 범어사 땅 경계표시이며 범어사 남쪽 능선에는 11개가 있다고 함.

☞ 사기바위 번호는 2021.09.11 사기바위~ 용바위 산행 때 찾은 4개를 포함된 일련번호

    이며 총 11개의 사기바위는 2021.09.11 사기바위~ 용바위 산행기에 기록됨.

 

1번 사기표석(편의상 1번으로 함). 범어사 경계표석.

 

4번 사기표석. 남산봉 삼각점 옆 사기바위.  남산봉 오르기 전 오르막에 있다는 2개는 찾지 못하고 남산봉에 닿았다. 

 

5번 사기표석. 남산봉을 내려와 용락암 방향으로 가는 길 왼쪽의 사기바위.

 

갈라진 바위. k자 처럼 보이기도---.

 

 

용락암 갈림길을 지나 사기봉능선의 남근석(?). 이 부근에도 있다는데 2개를 찾지 못하고 오른다. 

 

기암. 

 

하늘 향해 서 있는 바위의 눈처럼 생긴 부분을 당겨보니 

 

바위 속에 또 다른 바위가 박혀있다. 

 

8번 사기표석.  33번 이정표(상마마을 1km)를 지나고 작은 입석을 지나 등산로의 오른쪽에 있다. 

 

손가락을 닮은 바위. 

 

9번 사기표석. 오름 길 왼쪽의 큰 바위 아래 부분에 작은 글씨로 새겨져 있다.

 

 

큰 바위의 오른쪽 모양.

 

석문 위 전망대에서 본 고당봉과 장군봉(우).

 

장군봉과 계명봉(우), 그 사이로 멀리 천성산.

 

계명봉과 달음산(우)

 

계명봉을 당겨보니 계명암과 왼쪽에 청련암, 사진의 아래쪽에 원효암 지붕이 보인다. 

 

석문.

 

왼쪽으로 장산. 오른쪽으로 금정산 주능선 너머 멀리 봉래산까지 조망된다. 

 

사각바위. 흔들바위?? 

 

10번 사기표석.  암릉군락지 위의 사기바위. 사기바위 왼쪽 방향으로 의상봉, 오른쪽으로 원효봉이 보인다. 

 

11번 범어사기 표석.  사기봉 직전에 있다.

 

사기봉(682m). 왼쪽으로 원효봉, 오른쪽으로 낙동강이 조망된다. 

 

낙동강을 당겨 본다. 

 

사기봉에서 본 고당봉. 

 

당겨 본 고당봉. 정상석 앞으로 산객들이 가물가물하다. 

 

하산길에 만나는 원효암 녹 쓴 철조망.  보기 흉하다. 언제쯤 사라지게 될까??

 

이끼 낀 나무와 돌.

 

원효암 갈림길을 지나 오른쪽 시거널 방향으로---

쌍룡머리 바위에서 본 엄지바위. 

 

의상대능선 너머 계명봉. 

 

석문을 지나 내려오면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머리 바위와 당래교주미륵존불이 자리하고 있다. 석불 높이 3.3m, 1920년 조성이라고 함.

 

기도처 뒤쪽의 긴 바위. 

 

앞에서 보면 긴 바위의 앞쪽 부분이 거북이 머리처럼 보이기도---. 

 

반석 위의 반송.

 

바위 군락지를 지나 상마마을 만성암 앞으로 내려온다. 

 

만성암을 지나 내려오는 길에 본 작은 바위 얼굴. 

 

 

                   

                       위 지도의 원효봉682에 사기봉 표석이 있고, 조금 아래쪽 687봉에 원효봉 표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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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정산 케이블카 능선

 

명륜역~ 금강연못~ 케이블카능선~ 전망대~ 만덕고개~ 미남역.

이 케이블카능선은 평일에도 꽤 많은 산객들이 다니는 길이다.

날씨 탓인지 코로나 탓인지 오늘은 산객들이 드물다.

내일부터 가을장마라고 하여 간만에 나선 산행이다.

 

코로나19는 그칠 줄 모르고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변이도 늘어나고 돌파감염도 겁이 난다.

 

금강공원 안에 설치된 유기견(들개) 포획틀.  이제는 산행할 때 멧돼지와 들개를 조심해야 ---.

 

금강연못을 지나고 직진한다. 오른쪽 넓은 길은 금강공원 둘레길이다. 중요한 지점인데 이정표가 없다.

 

금강공원 0.6km 지점, 이정표가 보인다. 남문과 동문은 케이블카 전망대까지 같은 방향으로 오른다.

 

나무와 바위의 만남. 힘 겨루기 하는 듯 보이기도 ---.

 

마애불에 햇살이 비친다. 

 

하늘엔 구름이 잔뜩, 조망이 흐리다. 왼쪽부터 배산 금련산 황령산 봉래산.

 

 

 

바위전망대에서 본 장산과 황령산. 그 사이 해운대 아빠다(??)

 

아기자기능선 너머 원효봉, 의상봉과 그너머 오른쪽으로 멀리 영축산이 희미하다.

 

당겨본 아기자기능선의 바위들.

 

케이블카 종점 뒤 전망대에 오르면

 

나무 사이로 조금 당겨 본 장산과 해운대 앞 바다.

 

멀리 고당봉.

 

상계봉.

 

회동수원지 너머 멀리 달음산 등이 조망된다. 

 

전망대 관망포인트.

 

만덕고개로 가는 길에 만난 기암들.

 

전망데크에 오르면

 

낙동강과 김해평야,

 

화지산 너머 멀리 태종대와 봉래산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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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1.05.14

어디 : 금정산 장군봉

범어사~ 고당봉 갈림길~ 장군평전~ 장군봉~ 720봉~ 사배고개~ 범어사.

장군봉은 높이 734m로 금정산의 여러 봉 중에서는 고당봉 다음으로 높다.

장군평전의 철쭉은 이미 지고 황량하다.

예상 외로 미세먼지가 심해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 직장인들의 출근시간 보다 훨씬 빨리, 전철이 혼잡스럽기 전에 출발하여 일찍 등산을 마치고

   하산 길에 땀 흘리며 힘들게 직등코스로 오르는 산객들을 더러 만난다.

   학팅! 등산이 최고.

 

 

범어사 일주문(조계문) 가는 길.
선찰대본산 금정산 범어사 조계문(보물 1461호)
내원암 청련암 입구. 
장군봉 갈림길. 범어사 1.8km,  고당봉1.9km
기암 1.
기암 2.
옹달샘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는 길손이시여 사랑하나 풀어던진 약수물에는 바람으로 일렁이는 그대 넋두리가 한가닥 그리움으로 솟아나고... 우리는 한 모금의 약수물에서 여유로운 벗이 산임을 인식합시다 우리는 한 모금의 약수물에서 구원함이 산임을 인식합시다. 《장군봉 옹달샘 악수터를 사랑하는 사람들》 ---  등산 중 샘터에서 어쩌다 만나는 글이지만 출처가 궁금 ?? 
장군평전에서 마지막으로 핀 철쭉인 듯.
고당봉 까지는 2.8km.  (이정표에는 금정산 2.8km)
장군봉 734.5m
멀리 왼쪽 무척산, 오른쪽 토곡산. 
낙동강 너머 신어산 등 김해의 산들. 
장군평전 너머 720봉.
철마산, 멀리 정면으로 달음산.
양산시 동면 사송리 신시가지 공사현장 너머 천성산. 
장군봉.
멀리 장산 앞 해운대 앞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사배고개 부근은 사방공사 중. 
양산 누리길 안내도. 현위치 사배고개. 
범어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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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1.04.06

어디 : 금정산 헬기장봉

 

만덕역~ 상학초교~ 청룡사터~ 헬기장봉~ 석불사~ 만덕사지~ 만덕역.

헬기장봉 주변의 금정산성 따라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다.

간만에 즐산이다.

 

 

진달래꽃이 항거석 피어있다.
구름 낀 날씨 탓으로 조망이 흐리다. 상계봉 너머 낙동강. 
허물어진 성벽의 진달래꽃을 보고 있으면 애잔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옛날 성을 쌓을 때 동원된 백성들은 진달래꽃을 따 먹기도 했을까??
곳곳에 산벚꽃이 보인다. 멀리 황령산. 
본래 모습의 산성인 듯---.
---
명품바위와 진달래의 만남.
석불사로 내려가는 능선길의 진달래. 
바위 왼쪽 윗부분이 흡사 괴물의 얼굴 모습처럼 보이기도---.
석불사 뒤 병풍바위에는 
많은 불상들이 새겨져 있다. 
佛자 위로 넝쿨이 올라가고 있다.
만덕사지 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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