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山山산산산

언제 : 2019.07.12

어디 : 금정산 하늘샘

          범어사~ 사배고개~ 하늘릿지 상단부, 하늘샘~ 고당봉~ 금정산성 북문~

         범어사 문화체험누리길~ 범어사역.

         장마철, 구름이 낀 날씨이지만 조망이 시원하다.

         산이 좋다. 바위가 좋다.

채소밭 원두막 너머로 멀리 장산이 보일 듯 말 듯.

눈(目)처럼.

가산리 마애석불(왼쪽)

하늘릿지 상단부.

♡처럼.

하늘릿지 상단부 반야용선또는 카누바위 너머 멀리 낙동강.

바위 사이로 낙동강물이 보인다.

거북바위 처럼

장군봉 너머 천성산.

기암 너머 낙동강.

하늘샘. 3곳 모두 물이 가득.

고압선 철탑 너머 고당봉.

멀리 왼쪽으로 영축산. 여기서 봐도 ♡처럼.

멀리 재약산 등 영알의 산들.

물금 증산과 오봉산 그 뒤로 낙동강 왼쪽은 무척산, 오른쪽은 토곡산,

하늘릿지의 바위들.

언제 : 2019.06.28

어디 : 금정산 칠성암능선

          명륜역~ 금강공원~ 바위전망대~ 칠성암능선~ 소림사~ 온천장역.

        장마철, 어제와 그저께 비가 내리고 오늘은 흐리다.

        내일과 모레 또 비가 온다고 한다. 흐린 날씨이지만 산으로 간다.

        바위 전망대에 올랐을 때 안개가 자욱하고 조망은 전혀 없다.

        더하여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되돌아 칠성암능선으로 내려온다.

        거의 다 내려왔을 무렵 하늘이 맑아진다.

금강공원으로 소풍 나온 어리이들.

돌다리.

금강연못.

비 내린 뒤 만들어진 작은 폭포.

금심폭포.

기도처의 마애불.

안개가 소나무숲 속으로 지나간다.

조망은 거의 없다.

전망대 아래 약수정사도 보일 듯 말 듯.

바위전망대, 온통 안개 뿐.

인공금샘, 물이 찰랑찰랑.

머리는 초록색으로 물 들인 듯.

나무아미타불.

와폭.

소림사 앞, 금정산 제11등산로 안내도.

언제 : 2019.06.17

어디 : 금정산 망미봉

          명륜역~ 금강공원~ 휴정암~ 금정산성 남문~ 망미봉~ 청룡사터~ 상학초교~ 만덕둘레길~ 만덕역.

        월요일, 산객은 드물고 산길은 조용하다.

        세상살이도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고 한다.

        발걸음 가는대로 유유자적(悠悠自適) 산행이다.

        휴정암 꽃밭의 예쁜 꽃들이 절집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망미봉을 넘어가는 금정산성은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중이다.

말바위. 어디서 봐야 말바위처럼 보이는지?

금강연못 앞 이정표. 남문 2.9km. 동문 6.1km.

장산에서 오른쪽 배산까지. 구름이 잔뜩 낀 날씨.

뿌리 고리.

롤트랩. 해충을 잡기위하여 설치.

휴정암 선다원.

"가질 것도 버릴 것도 없는 것이 선이라네"  "믿음은 산같이 솟고 사랑은 강처럼 흘러"

"나는 누구인가?

올 때는 두 주먹을 쥐고 빈손으로 와서 갈 때는 두 손을 펴고 주머니도 하나 없는 수의를 입고 ----,

나는 누구를 위해 태어나지도 않았으며 어느 누구도 나를 위해서 태어난 사람도 없다. ----.

늘~ 감사하며 남은 것은 베풀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아직 남은 삶의 여백은

아름다운 노래가 되고 시(詩)가 되도록 채워야 하리라. 휴정암."

"어떻게 살았나요? 어찌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나요?"

복원된 금정산성.

남문에서 당겨 본 망미봉.

멀리 상계봉.

고당봉과 오른쪽으로 주능선. 그 아래쪽으로 산성마을.

망미봉 정상의 바위들.

망미봉 정상 605m.

금정산성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산성의 옛 모습이 들어난다.

청룡사지 약수터.

어느 기도처의 마애불.

만덕둘레길 안내도 따라 만덕역으로 ---. 

언제 : 2019.06.08

어디 : 금정산 대륙봉~ 2망루

         산성고개~ 대륙봉~ 2망루~ 552봉~ 케이블카 전망대~ 약수정사~ 청룡사~ 온천장역.

        미세먼지 없는 날, 흐리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분다.

        어제 내린 비로 땅이 촉촉하여 먼지조차 나지 않는 산길, 걷기에 딱 좋다.

산성고개.

왼쪽 상계봉, 오른쪽 파리봉.

당겨 본 상계봉의 바위들.

평평바위.

대륙봉 정상석.

나뭇가지 사이로 당겨 겨우 본 기암.

장산에서 황령산(우)까지, 조망은 흐리다.

금정산성 2망루 앞에서 본 고당봉과 원효봉, 의상봉 등.

금정산성 2망루.

전망대 쉼터.

절묘하게 자리한 약수정사 산신각.

불두화 뒤쪽 바위들을 묶어 놓았다.

청룡사 대웅전.

누구의 솜씨인지? 돌탑(?)이 정교해지고 더 높아 지는 듯---. 

동래별장 담장 밖에서 보이는 유도화= 협죽도.

언제 : 2019.06.02

어디 : 석불사능선

         만덕역~ 상학초교~ 석불사능선~ 병풍암~ 석불사 입구~ 만덕사지~ 만덕역.

       주말이라 많은 산객들이 왁자지껄, 멧돼지와 조우할 일은 없을 듯하다.

       맑은 날씨인데도 연무 탓인지 조망이 그리 좋지 않다.

나뭇가지 사이로 상계봉의 바위들.

헬기장봉의 바위들.

성바위.

장산과 황령산 사이에 해운대 마린시티가 희미하다.

정면으로 멀리 영도 봉래산.

백양산 주지봉.

佛자가 담쟁이 넝쿨에 가려진다.

석조수조(민속자료). 조성 중에 금이가서 못쓴다고 한다.

 만덕사지. (부산 문화재 3호)

언제 : 2019.05.29

어디 : 상계봉 베틀굴~ 화산능선

          만덕역~ 상학초교~ 안부~ 베틀굴~ 화산능선~ 신선듬~ 화명역.

         금정산 주능선을 벗어난 호젓한 산길이다.

         화산능선에는 쉬어가기 좋은 바위전망대가 몇 군데 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산객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베틀굴 옆바위.

조성하다 중지한 불상. 굴 안에도 비슷한 불상 한 기가 더 있다.

코를 만들어 붙인 듯이 보이기도---.

화산능선의 바위들.

당겨 본 베틀굴 주변의 바위들.

멀리 부산 앞바다가 희미하다.

정면으로 고당봉.

고당봉과 파리봉(우)

유장한 낙동강, 낙동강물이 푸르게 보인다.

당겨 본 파리봉의 바위들.

신선듬에 오르면---.

지나온 화산능선.

언제 : 2019.05.15

어디 : 금정산 미륵봉

          범어사~ 금정산성 북문~ 고당샘~ 미륵사~ 북문~ 원효암~ 상마마을~ 범어사역.

         고당봉 부근의 철쭉꽃은 거의 지고 잎만 무성하다.

         이리저리 숲속 길을 걷다가 내려온다.

북문에서 본 고당봉.

고당샘 바위위에 고양이 한 마리.

철쭉꽃은 거의 졌다.

고당봉. 오늘은 산객이 드문드문.

원효봉, 의상봉 등 금정산 주능선 너머 장산.

망미봉, 파리봉과 상계봉, 오른쪽으로 미륵봉.

미륵봉과 칠암(우).

미륵사 염화전.

미륵전 뒤로 독성각.

하늘 향해 고요히---.

독성각의 나반존자.

독성각에서 본 멀리 장산과 금련산이 희미하다.

원효암에서 당겨 본 엄지바위.

산중 암자답게 초파일 연등이 조촐하다.

원효암 마당에서 본 회동수원지와 멀리 장산.

원효암 일주문.

당겨본 의상대능선과 그 너머 계명봉.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은 공사 중.

숲, -금정산에서.  --- 고두동.

내 또한 숲이 되어 하늘을 이고 서고 싶다/ 이따금 구름과 서로 천심을 가져도 보고/ 된서리 단풍이 든양 곱게곱게 타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