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10.07

어디 : 금정산 억새밭~ 주먹바위

 

남산역~ 놋정약수~ 3망루~ 무명안부~ 억새밭~ 주먹바위~ 무명안부~

회룡선원~ 두실역.

가을억새를 볼 겸 금정산 억새밭으로 갔으나 잡목에 점령당한

억새는 그 양이 줄어 예전만 못하다.

억새밭을 지나 바위전망대 부근에서 주먹바위를 찾아보고 내려온다.

 

의상봉과 무명암.  오른쪽 무명암(용바위)이 우뚝하다. 

 

바위를 당겨보니 소나무가 바위 품에서 자라는 듯. 

 

놋정약수터 뒤 바위에서 본 멀리 천성산과 대운산(우)

 

짐승의 입처럼, 바위를 먹으려는 듯 ---.

 

나비바위 뒤로 장산, 오른쪽으로 황령산.

 

왼쪽으로 부터 고당봉 의상봉 원효봉 무명암.

 

부처바위 상단부. 

 

억새 사이로 계명봉.

 

동자바위.

 

동자바위와 부처바위(우).

 

금정산의 기암들.

 

금정산의 억새들. 무명안부에서 억새밭으로 올라가는 길과 의상봉에서 억새밭으로 내려오는 길이 마주치는 사거리에서

 

산성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다 만난 바위 전망대에서 본 산성마을. 오른쪽으로 낙동강이 조망된다. 

 

바위 전망대에서 보이는 연꽃바위?

 

움푹 파인 바위에 떨어진 갈비 속에서 자라는 어린 소나무가 안쓰럽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옮겨 줄 수도 없고---.  

 

이 소나무는 전망 좋은 곳에서 잘 자라고 있는데---,  태어난 자리가 중요하다. 사람도 비슷할 것이다.  

 

바위전망대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본다.  왼쪽 바위를 자리를 조금 옮겨 다른 위치에서 본다.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주먹바위.

 

당겨 본다.

 

고사목 한 그루. 

 

 

다시 무명안부로 돌아와서 본 억새밭.  바람에 억새가 춤을 춘다.

 

이 바위에서 회룡선원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회룡선원 방향 이정표는 없다.)

 

혹바위??

 

새바위? 염소바위? 양바위?  말바위라고 부르기도---.

 

 

 

 

회룡선원(구: 회룡정사)은

 

잘 정비되고 관리되는 듯 ---, 회룡선원 뒤로 용바위(무명암)가 모습을 들어낸다.  짱이다! 

 

돌탑에 'CCTV녹화중' 이라 쓰여있다.

 

회룡선원에서 회룡선원 주차장까지 거친 돌길에 야자 메트가 깔여있다. 우째 이런 일이! 신도는 물론 산객에게도 대박! 대박!

 

 

'금정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정산 미륵봉  (0) 2021.11.01
금정산 금샘  (0) 2021.10.24
금정산 사기바위~ 용바위  (0) 2021.09.12
금정산 사기봉  (0) 2021.09.05
금정산 케이블카능선  (0) 2021.08.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