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4.02

어디 : 온천천      

     

          온천천 벚꽃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어제 비가 내리고 오늘은 잔뜩 흐린 날씨,  꽃들이 제 빛깔을 내지 못한다.

 

 

 

벚꽃잎은 한 잎 두 잎 바람에 날리고,(오른쪽 아래)

 

 

유채꽃은 활짝 피었다.

 

 

벚꽃과 유채꽃이

 

 

어울리고,

 

 

산책객까지 함께하니

 

 

완연한 봄.

 

 

보리밭 속 유채꽃을 보고,

 

 

벚꽃도 다시 한번 더 보고,

 

 

동백꽃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오늘 밤 많은 비가 내린다는데---,   밤새 다 떠내려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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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3.31

어디 : 온천천 벚꽃

      

         어제 약 90%의 개화 정도인 온천천 벚꽃, 오늘은 어느 정도일까?

        오후엔 비가 온다고 하니 오전에 다시 온천천으로 간다.

        벚꽃은 거의 만개상태, 꽃잎이 한 두 개씩 바람에 날리고 있다.

        다만 흐린 날씨라 화려한 벚꽃의 진면목을 볼 수 없다.

       

 

 

 

어제 보다는  꽃이 한결 더 핀 느낌이 든다.  다만 흐린 날씨로 화려한 벚꽃구경은 할 수 없다.

 

 

 

 

 

 

 

 

 

 

 

 

 

 

 

 

 

 

 

 

 

 

 

 

 

 

 

 

 

 

 

 

동백꽃이 벚꽃과 어울린다.

 

 

 

 

 

곳곳에 유치원생들이 소풍 나온 듯.

 

 

잉어들도 봄기운을 못이겨,

 

 

뭉쳤다

 

 

헤어졌다

 

 

물장구 치며  

 

 

물길을 거슬러 올라간다,   물 반, 고기 반. 

 

 

다리 아래 덜 깨끗한 물에서 노는 잉어들. 온천천 물이 훨씬 더 깨끗해 진다면---,  잉어들이 맑은 물 속에 헤엄치고 놀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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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3.30

어디 : 온천천 벚꽃

      

          온천천 벚꽃이 피었다.

         오늘은 약간의 황사소식, 내일은 흐리고 비 소식이 있으니

         꽃구경은 그나마 오늘이 나을 듯하다.

         온천천 벚꽃은 거의 90%는 개화된 듯하다.

 

 

 

 

 

 

 

 

 

 

 

 

 

 

 

 

 

 

동해남부선 철로.

 

 

곧 철거될 동해남부선 폐선로의 좌우로 개나리꽃, 건너편엔 벚꽃이 피어있다. 

 

 

 

 

 

끈 떨어진 가오리연이 벚꽃과 함께 ---.

 

 

푸른색을 조금 띄고 있는 듯한,

 

 

분홍색을 조금 띄고 있는 듯한 벚꽃.

 

 

 

 

 

유채꽃도 조금 피고,

 

 

 

 

 

 

 

 

 

 

 

꽃은 활짝 피어있는데 정자에 상춘객은 없다.

 

 

 

 

 

 

 

 

 

 

 

 

 

 

 

 

 

 

 

 

 

 

 

 

 

 

 

 

 

 

 

 

꽃 피는 온천천으로 달려오는 자전거들.

 

동백꽃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도랑 한 켠에 고양이도 춘정을 못 이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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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08.25

어디 : 교대사거리 중앙대로

  

         동래 내성지하도에서 교대사거리까지 도로 풍경은 마치 강을 보는 듯하다.

        중앙대로의 일부가 침수되고 부근 주택가 골목에도 물이 넘친다.  (오늘 금정구 지역은 강수량 242mm 라고 함) 

        게릴라성 호우로 온통 물난리이다.

        그러나 이 정도는 수해 축에도 끼지 못하는 듯하다.

 

 

 

내성교차로 방향. 내성교차로도 통제.

 

 

인도와 차도의 구분은 없고

 

 

온통 물바다, 흡사 파도가 치는 듯,

 

 

그래도 차들은 다닌다.

 

 

전철 아래 굴다리도 물에 잠길 듯하고, 

 

 

산업2호교에는 물이 넘친다.

 

 

산업2호교 난간 왼쪽은 원래 물길이고 오른쪽은 다리 위 인도이지만 구분이 안될 지경이다.

 

 

중앙대로는

 

 

물바다로 변하고

 

 

차들은 엉금엉금,

 

 

택시나 버스를 타려면 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신호를 기다리며 물도로를 찍기도 하고---.

 

 

교대사거리는 온통 물이다.

 

 

교대역 5번 출구 앞. 물막이판을 누르고 당기고. 수로에 물막이판을 설치하듯 출구에도 물막이판을 끼울 수 있도록 미리 미리--

 

 

물막이판 안쪽에는 모래주머니를 쌓아두고 ---.

 

 

5번 출구 앞 도로. 키 작은 사람의 허리까지,

 

 

하교하는 학생의 허벅지까지 물이 넘실거리고,

 

 

주택가 골목에도

 

 

물이 올라오고, 

 

 

물이 넘쳐

 

 

주택 침수.

 

 

119긴급차량이 물에서 서서히 움직이는데 두사람이 뛰어 와서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고 사람이 갇혔다"고 긴급구조 요청---. 

 

 

119대원이 재빨리 뛰어내려 달려 간 지하주차장에는 이미 물이 가득 차고---, 사람은 흔적도 없다.  위험하다.

 

 

 그러다가 -----  어찌 어찌하여 119 대원이 사람을 구해 나왔다. 기적이다!   119대원의 활약에 박수 또 박수. 감사 또 감사!

 

 

 아직도 발은 물에 잠겨있고---,  곧 담요에 덮혀 건물 안으로 ---.

 

 

 상황 끝.  119차량은 긴급하게 출발~ . 지하주차장은 여전히 물이 가득하다.

 

 

어느 듯 비가 그치고, 멀리 금정봉 쪽은 하늘이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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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08.25

어디 : 세병교~ 온천천 인도교.

 

           비가 퍼 붓는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천둥번개가 친다.

         온천천으로 나간다. 온천천 물이 넘칠 지경이다.

         온천천변의 중앙대로는 온통 물바다이다.

         부근 주택가 골목에도 물이 넘친다.

 

    ☞ 뉴스를 들으니 오늘 온천천 상류지역인 금정구의 강수량은 242mm라고 한다.

      

 

세병교

 

세병교 위에서 본 온천천 큰 물

 

 

가운데 나무들의 왼쪽은 온천천, 오른쪽은 산책로가 있던 곳.

 

 

왼쪽 도로는 통제.

 

 

하늘은 어두워지고, 

 

 

온천천 물은 자꾸 불어난다.

 

 

 

 

 

도시철도 1호선이 마치 강 위에 놓이 다리인 듯.

 

 

 

 

 

온천천을 가로지르는 온천인도교(현수막이 걸려있는 곳)

 

 

인도교로 물이

 

 

넘쳐 들어온다.  빠른 걸음으로 지나간다.

 

 

거의 다 지나서 본 온천천.

 

 

동래역 방향.

 

 

온천천 물의 수위는 오른쪽 중앙대로 보다 높다.  곧 넘칠 듯하다.

 

 

온천천 인공폭포는 흔적이 없다.

 

 

온천천 인도교는 곧 물에 잠길 듯,---왼쪽 현수막 있는 곳은 꽤 많은 물이 넘쳐 들어간다.

 

 

인도교 윗쪽, 물살이 세다.  다시 건너 가는 것은 위험하다.

 

 

아래쪽은 소용돌이.

 

 

오랫만에 가까이서 큰 물을 본다.  다행히 비는 잦아들고 물이 더 불어나지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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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07.18

어디 : 온천천 청룡교~ 세병교

      

         범어사역에 내려 청룡2교에서 온천천 따라 세병교~ 교대역까지 걷는다.

        온천천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도심하천으로 이용객들이 많다.

        걷고 걷고 또 걷고---. 

 

 

 

온천천 상류 낙동강물 원수 방류지점

 

 

어제 내린 빗물까지 더해져 수량이 많고 물소리 제법 요란하다.

 

 

온천천 산책로는 남산역 조금 못미쳐 끊어지고 ---, 남산동역사를 가로질러 나오면 온천천 위로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 끝까지 내려가면

 

 

다시 온천천이 흐르고,  정면으로 보이는 다리 앞 시냇물 왼쪽에 온천천 산책로로 내려가는 데크가 보인다.

 

 

산책로는 앞에 보이는 금남교로 올라가서 온천천의 오른쪽으로 연결된다.

 

 

금남교 왼쪽으로 이슬람부산성원 건물이 보이고

 

 

부근에 대한불교 조계종 안국선원이 있다.

 

 

온천천 물은 제법 넓게 흘러가고

 

 

새 한마리 먹이를 찾아 바쁘게 움직인다.  새이름은 ?

 

 

어도(魚道)

 

 

역국대. 어릴때 강가에서 이 풀을 찧어 피라미 잡든 추억의 풀이지 싶다.

 

 

오리 어미가 새끼들의 움직임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

 

 

온천천 위로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간다,

 

 

온천천 종합안내도. 온천천의 유래를 읽어보면 어려운 곳이 더러 있다.      '--금정산 고봉과 계명봉에서 발원하여'의 고봉은 어디이며, 유로연장(14.85km)과 총연장(12.7km)의 차이는? 또 유역의 형상은 협장한 수지상으로서 ---?'  알듯 말듯,  애럽다. 

어쨋던 오늘은 왼쪽 아래 청룡2교에서 오른쪽 아래 세병교까지 걷을 것이다.  

  

 

도시철도1호선도 온천천 따라 가다가 교대역 부근에서 지하로 들어간다.

 

 

 산책로는 잘 조성되어 있고,

 

 

긴 터널에는 멋진 조명시설이 되어있다.

 

 

징검다리 답다. 다듬지 않은 자연석 그대로가 좋다.

 

 

 

 

 

동래역 부근의 조선통신사 행렬도.

 

 

누가 소주를 나무에게 주었을까?? 수양버들과 빈 소주병.

 

 

 한 때는 평화의 상징이라고 여기던 비둘기인데 이리저리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사는 처지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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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03.31

어디 : 온천천

          온천천 벚꽃이 활짝 피었다.

         벌써 한 잎 두 잎 꽃잎이 떨어지기도 한다.

         올 해는 이상기온으로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화신이 북상하는데 3일이 채 안된다고 한다.

         나라 안에 동시다발적으로 벚꽃이 피는 셈이다.

         때 놓치면 벚꽃 구경하기 쉽지 않을 듯하다.

 

 

 

세병교에서 바라 본 온천천.

 

 

벚꽃 만개 상태이다. 그러나 흐린 날씨 탓으로 벚꽃이 선명하지 못하다.

 

 

 

 

 

 

 

 

 

 

 

 

 

 

 

 

 

 

 

 

 

 

 

 

 

 

 

 

 

 

 

 

 

 

 

 

 

 

 

 

유채꽃 너머 벚꽃

 

 

 

 

 

 

 

 

동해남부선 철길 옆에도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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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3.04.02

어디 : 온천천

 

         화려하던 온천천 벚꽃은 이미 지고 있다.

       약 20% 쯤 꽃잎이 떨어진 상태인 듯하다.

       떨어진 꽃잎들이 이리저리 바람에 날리고 있다.

 

 

온천천

 

 

떨어진 벚꽃잎들이 바람에 날리고,

 

 

영산홍이 피기 시작한다.

 

 

 

 

 

동해남부선에 열차가 지나간다. 앞쪽은 복선화 공사중인 철교.

 

 

 

 

 

 

 

 

2013년 연제한마당 축제(2013.04.05~ 04.07)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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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배산~ 온천천

 

         배산역~ 영주암~ 바람고개~ 정상~ 연산동고분군~ 온천천으로 내려온다.

        배산 벚꽃은 90%쯤 개화된 듯하고,

        온천천 벚꽃은 거의 만개수준으로 꽃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온천천에는 때맞추어 벚꽃 구경하는 나들이객들이 많다.

        온천천 벚꽃은 이번 주말이 적기일 듯---, 지난해 보다 약 1주일 이상 빠른 듯하다.

 

 

온천천 벚꽃이 활짝 피었다.

 

 

꽃비가 날리기 시작한다.

 

 

 

 

 

 

 

 

 

 

 

 

 

 

 

 

 

 

 

 

 

 

 

 

 

 

 

 

 

 

 

 

 

 

 

 

 

 

 

 

 

 

 

 

 

 

 

 

 

 

 

 

 

동백꽃이 뚝뚝 떨어져 있다.   "--- 낙화인들 꽃이 아니랴 쓸어 무삼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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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2.08.25

어디 : 온천천~ 수영강

 

          폭염 후 며칠째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기도 한다. 이를 가을장마라고 하던가?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흐린 날씨였지만 오후엔 파란 하늘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온천천으로 나간다.

 

         아직은 시원한 그늘이 좋은가 보다.  걷는 이들이 드물고 나무 그늘에서 쉬는 이들이 많다.

        강변엔 벌써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고,

        온천천에서 수영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개통되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오랫만에 보는 햇빛에 잔디가 더 파랗게 보인다.

 

 

강변엔 갈대가 싱싱하게 자란다. 멀리 장산.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어있다.

 

 

온천천 산책로는 여기서 끝. 옆으로 돌아가던지 안내판을 무시하고 들어가던지 ---.

 

 

수영강과 만나는 온천천 다리 위에서 본 온천천. 오른쪽 아래로 수영강으로 연결되는 데크시설이 보인다.  

 

 

수영강으로 이어지는 데크 시설과 굴다리. "WELCOME TO SUYEONG-GANG"  공사 중.  우리 글을 쓰면 안되나?

 

 

굴다리를 지나면 여기에도 "웰컴 투 온천천"  ㅠㅠ

 

 

수영강 하류 방향. 푸른 하늘에 흰 구름.  

 

 

온천천 물은 조용히 흐르는데,  

 

 

모터 보트인가?? 강물을 휘저어 놓는다.

 

 

다리 그늘에서 쉬는 이들.

 

 

산책로 옆에는 능소화가 곱게 피어있다.

 

 

인도교 난간 공사 중.  건너편 언덕 나무 그늘 아래에도 많은 이들이 쉬고 있다.

 

 

해바라기 한 송이는 해를 등지고 피어있고,

 

 

어린이는 잠자리채로 무엇을 잡으려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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