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08.25

어디 : 온천천~ 수영강

 

          폭염 후 며칠째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기도 한다. 이를 가을장마라고 하던가?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흐린 날씨였지만 오후엔 파란 하늘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온천천으로 나간다.

 

         아직은 시원한 그늘이 좋은가 보다.  걷는 이들이 드물고 나무 그늘에서 쉬는 이들이 많다.

        강변엔 벌써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고,

        온천천에서 수영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개통되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오랫만에 보는 햇빛에 잔디가 더 파랗게 보인다.

 

 

강변엔 갈대가 싱싱하게 자란다. 멀리 장산.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어있다.

 

 

온천천 산책로는 여기서 끝. 옆으로 돌아가던지 안내판을 무시하고 들어가던지 ---.

 

 

수영강과 만나는 온천천 다리 위에서 본 온천천. 오른쪽 아래로 수영강으로 연결되는 데크시설이 보인다.  

 

 

수영강으로 이어지는 데크 시설과 굴다리. "WELCOME TO SUYEONG-GANG"  공사 중.  우리 글을 쓰면 안되나?

 

 

굴다리를 지나면 여기에도 "웰컴 투 온천천"  ㅠㅠ

 

 

수영강 하류 방향. 푸른 하늘에 흰 구름.  

 

 

온천천 물은 조용히 흐르는데,  

 

 

모터 보트인가?? 강물을 휘저어 놓는다.

 

 

다리 그늘에서 쉬는 이들.

 

 

산책로 옆에는 능소화가 곱게 피어있다.

 

 

인도교 난간 공사 중.  건너편 언덕 나무 그늘 아래에도 많은 이들이 쉬고 있다.

 

 

해바라기 한 송이는 해를 등지고 피어있고,

 

 

어린이는 잠자리채로 무엇을 잡으려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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