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08.11

 

어디 : 윤산(구월산)

 

 

         장마는 이미 끝났다고 하지만 비 소식은 계속 오락가락이다.

 

        국제신문 ‘근교산& 그너머 449회’ 신문지를 들고 윤산을 찾아간다.

 

        마침 토요일이라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산책 나온 듯 길을 오르내리는데

 

        등산객들이 더러 보이기도 한다.

 

 

         정상은 318m으로 예부터 산 이름을 얻었으니 대단하기도 하지만

 

        정상표시는 없다. 산불 감시초소가 전망이 트이는 정상임을 말해준다.

 

        회동수원지가 발아래이고 달음산과 해운대 장산, 영도 봉래산도 보인다.

 

        광안대교와 그 옆으로 해운대 바다도 한 눈에 들어온다.

 

 

 

 

 

 

 

 

 

  장산이 구름에 덮히고

 

 황령산과 광안대교가 희미하다. 

 

 달음산도 구름에 가리고 

 

 회동수원지  

 

 전망대 

 

 금정산 주능선. 왼쪽으로 부터 부처바위에서 의상봉 무명암 금정산성 원효봉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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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장산 유격훈련장 뒤 암릉

 

        장산 약수암에서 약수 한 모금 마시고 유격훈련 암벽타기 코스 앞을 지날 때

       예전 유격훈련 하든 생각이 나지만 하도 오래 전의 일이라 외줄타기 세줄타기

       코스는 어디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유격 코스는 유익하고 재미있지만 쓸데없는 PT체조는 왜 그리 많이 하는지?

       전쟁이 나면 줄 타고 바위 타는 기술이 필요할 터인데 체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으니 아깝고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약수암 바위 아래 약수(?)

 

 유격 훈련장 앞을 지나

 

  암릉에 오르면 광안대교가 한 눈에

 

  유격훈련장 상단부. 폐타이어의 용도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바위 모서리에 밧줄이 닿지 않아 밧줄을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을 듯.  장산터널 입구가 내려다 보임.

 

 터널에서 빠져 나온 도로는 시원하게 뚫렸다.

 

 

 

 백스코와 광안대교로 이어지는 도로가 시선을 끌고

 

  장산 정상과 옥녀봉(오른쪽)

 

 

 

 

 

 

 

 

 

 

 

 멀리 영도와 오른쪽으로 황령산이 희미하다.

 

 철없는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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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05.13

어디 : 철마산 매암산

 

        철마산을 지나 매암산에서 한 참 동안 바위 구경하고 망월산에 오른다.

      발아래에는 정관 신도시 조성공사가 한창이고 멀리 달음산과 동해바다가

      조망된다.  망월산과 달음산은 달(月)과 관련 있는 이름인 듯한데

      휴일 근교산이라 등산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등산 들머리에서

 

 

 

 

 

 철마산 서봉의 돌탑

 

 

 

 574봉의 돌, 흡사 동해바다를 향하고 있는 듯.

 

 매암산 주변의 바위들

 

 

 

 

 

 

 

 

 

 망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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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해운대 장산

 

        해운대 장산에 올라 멀리 송정해수욕장 앞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시원하지만

       정상부의 통신시설이 거추장스럽다. 또 시가지와 가까이 있어 자동차의 소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음이 아쉬움이다.

 

 운촌버스 정류소에서 하차, 동해남부선 철길을 건너

 

 건너편 능선의 암릉을 바라보며

 

 유격훈련 인공 암벽장에 올라보기도 하고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를 뒤돌아 보기고 하고 

 

 그림의 오른쪽 구곡산

 

 

 

 

 

 

 

 

 

 

 

 나무 가지 아래 멀리 사직운동장 지붕이 희미하게 들어나고 그 뒤로 백양산, 오른쪽으로 상계봉.

 

 

 

 

 

 

 

 

 

 

 

 

 

 

 

 

 

 

 

 

 

 

 

 성불사 9층 석탑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 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절 앞 종려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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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해운대 장산

 

        해운대 장산에 올라 멀리 송정해수욕장 앞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시원하지만

       정상부의 통신시설이 거추장스럽다. 또 시가지와 가까이 있어 자동차의 소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음이 아쉬움이다.

 

 

 

 

 

 

 

 

 

  멀리 송정해수욕장 앞 바다가 희미하다.

 

 

 

 

 

 장산 정상석은 장산 634m라고 새겨진 자연석임

 

 

 

 

 

 

 

 

 

 

 

 

 

 

 

 

 

 

 

 

 

 

 

 

 

 

 

 

 

 

 

 

 

 장산 성불사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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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05.08

어디 : 해운대 장산

 

        해운대 장산에 올라 멀리 송정해수욕장 앞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시원하지만

       정상부의 통신시설이 거추장스럽다. 또 시가지와 가까이 있어 자동차의 소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음이 아쉬움이다.

 

 장산에서 구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바위 오른쪽으로 광안대교도 희미하게 보인다.

 

 

 

  폐 초소 문틀 안으로 보이는 해운대 신시가지

 

 

 

 

 

 

 

 

 

 

 

 

 

 

 

 

 

 

 

 

 

 

 

 

 

 

 

 장군바위. 안내문에는 높이 11m, 둘레 12m이며 예전엔 기우제를 지내든 곳이라고 함.

 

 

 

 

 

 

 

 

 

공들여 쌓은 돌탑 앞에는 쉴 자리도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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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가덕도 연대봉

 

        가덕도 연대봉에서의 시원한 조망을 기대했지만 날씨가 흐려 아쉬운 산행이다.

       옛 봉수대가 있었다는 정상 옆 암봉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본 후 능선 따라 내려오는

       길에는 청미래덩굴이 너무 많아 거추장스럽다.

 

        부산신항 공사장 부근인 녹산 선착장에서 가덕도 선창선착장까지는 10분이면 닿은데 ,

       돌아올 때는 대항선착장에서 녹산 선착장까지 한 시간 쯤 걸린다.

       선창마을~연대봉(459m)~대항마을을 잇는 산행 시간은 약 4시간 반 쯤.

 

 녹산에서 10분쯤이면 닿은 가덕도 천가교. 왼쪽은 눌차선착장 오른쪽엔 선창선착장이 있으며

 다리 뒤로 산 능선 오른쪽  멀리 가덕도 최고봉인 연대봉이 희미하게 보임.

 녹산에서 눌차 선창 가는 배는 06.40 첫배를 시작으로 매시 40분에, 대항에서는 오후 1.3.5시에 출항. 

 

 선창마을 바닷가에서 미역을 말리고 있다 

 

 담 옆에는 동백꽃이 활짝 

 

 갈대밭 

 

 가덕도 말티고개(?) 

 

 연대봉 닿기 직전 전망대에서 본 암봉

 

 연대봉 정상의 복원된 봉수대 

 

 정상에서 내려다 본 천성항

 

 정상에서 바라본 새바지(좌)와 대항마을(우) 

 

 정상에서 본 응봉산과 가덕도 동안 

 

 정상 옆 암봉, 옛 봉수대 터라고 알려져 있음. 암봉 위에 돌탑이 쌓여져 있지만  올라가기엔 위험하다.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정상과 암봉 

 

 물개바위(?)

 

 야생화 

 

 청미래덩굴의 올해의 새 순 

 

 지난 해의 열매 

 

 고사목 한그루 

 

 새바지 마을 부근 해안  

 

  

 

 홍매화  

 

 조용한 대항항 포구에  

 

 여객선이 들어오고 이어서 어선들이 줄지어 따라오다

 

  만선일까? 궁금했지만 여객선은 승객을 싣고 바로 출발한다.

 

 배를 타고 한시간 쯤 걸려

 

 가덕도 서안을 돌며 몇 군데 선착장을 들렀다가 녹산선착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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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7.02
어디 : 백양산

 

    장맛비가 잠깐 그친 틈새에 성지곡을 들머리로 하여 백양산으로 간다.

   햇빛이 비치다가 구름 속에 가리기도 하고 한 줄기 소나기라도 내릴

   듯이 구름이 몰려들지만 모처럼 나선 길이라 정상까지 오르기로 한다.

 

     낙동강 쪽에서 올라오는 안개로 서쪽 방향은 안개 속에 묻혀 버리고

   동쪽으로는 조망이 조금 트인다. 비 내리거나 안개 자욱할 때는 보이는

   것이 덜해 등산의 재미는 반감되는데 이 장마철에 그나마 다행이다.

   하산은 천년 고찰 선암사 길이다.

 

 성지곡 수원지

 

 

 

 

 

  돌탑

 

 

 전나무 숲

 

 

  능선을 뒤 덮는 안개

 

 

  정상에서 내려다 본 사직 운동장의 돔

 

 

  내려오면서 뒤 돌아본 정상

 

 

  정상 아래 헬기장까지 산악자전거를 타고 올라온 어린이

 

 

 바위 1

 

 

 바위 2

 

 

 

 

 

 선암사 대웅전

 

 

 선암사 담장

 

 

 

 

 

 석등

 

 

 부처손 

 

 

 야생화

 

 

 

 

 

 

 

 

 때 늦게 핀 영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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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4.08
어디 : 신어산

 

       신어산 가는 날, 전철역 구포역 앞에서 128번 버스로 갈아타고

     인제  대학 앞에 내린다.   은하사를 둘러보고 산행 시작하는데

     근교산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오르내린다.  특히 얘기들을 데리고 

    산을 찾은 젊은 부부들이 많이 눈에 띈다.

 

      진달래가 활짝 피어 반겨주고 잘 생긴 바위들이 쉬어가라 손짓하는

    듯하다.  불청객 황사가 시야를 가리지만 동쪽으로 낙동강 너머 금정산

    고당봉 상계봉이 모습을 들어내고 그 사이엔 화명 금곡의 아파트

    단지가 길게 이어진다.
 
      정상 부근에는 철쭉이 촘촘히 심어져 있고 돗대산 부근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진달래가 무리지어 피어있다. 등산로도 부드러운 흙

    길이라 걷기가 수월하다. 한가하게 걷고 한가하게 쉬다가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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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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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대학 앞에 내린다.   은하사를 둘러보고 산행 시작하는데

     근교산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오르내린다.  특히 얘기들을 데리고 

    산을 찾은 젊은 부부들이 많이 눈에 띈다.

 

      진달래가 활짝 피어 반겨주고 잘 생긴 바위들이 쉬어가라 손짓하는

    듯하다.  불청객 황사가 시야를 가리지만 동쪽으로 낙동강 너머 금정산

    고당봉 상계봉이 모습을 들어내고 그 사이엔 화명 금곡의 아파트

    단지가 길게 이어진다.
 
      정상 부근에는 철쭉이 촘촘히 심어져 있고 돗대산 부근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진달래가 무리지어 피어있다. 등산로도 부드러운 흙

    길이라 걷기가 수월하다. 한가하게 걷고 한가하게 쉬다가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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