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01.31
어디 : 배산
오후, 잠시 짬을 내어 배산(255m)으로 나들이 간다.
연산동 지하철역 8번출구~ 해원정사~ 연산동고분군~ 멍에정~ 바위전망대~ 천진암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따른다.
시내에 위치하는 낮은 산이라 운동하는 이들도 많고 산책하는 이들도 많다.
'妙峰山 慧苑精舍 (묘봉산 혜원정사)' 라는 현판이 붙어있는 범종루 옆으로 배산이 보인다. 묘봉산은 어디?
연산동고분군은 발굴조사 중
멍에정
바람고개 가는 길
바위에 눈을 그려 넣었다.
화룡점정?
멀리 백양산
금련산 황령산 행경산
나무에 매달린 물병은 산불 진화용인 듯.
겨울에 얼지 않는다면 산불발생시 응급조치할 수도 있고, 산책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도 되고 ---.
장산(좌)과 배산
바위전망대에 오르면
해원정사가 내려다 보이고
정면 연산동 고분군 너머로 복천고분군과 복천박물관이 보이고 그 뒤 오른쪽으로 마안산과 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