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02.21  11.40~16.10
어디 : 팔영산

     폐교된 강산 초등하교 앞에서 신선봉 능선으로 오르기 시작하는데  
    앞에는 기암절벽이고 뒤돌아보면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들이 그림

    처럼 펼쳐진다. 쉬엄쉬엄 두시간 쯤 걸어 선녀봉 표지석을 만난다.

    (지도에는 신선봉이라 표기되어 있다.)
  

    신선봉 능선 길에서는 바위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고

   주능선 길에서는 온통 바위 속에 빠져버린 느낌이다.

   능가사로 내려와서 대웅전 처마 밑으로 보이는 연꽃모양(?)의

   여덟 봉을 카메라에 담는다.

 

  ※암릉산행은 긴장의 연속이라 잡념이 끼어 들 틈이 없다.

    머리가 맑아진다. 발을 헛디디거나 밧줄이나 철 난간을 놓치는 순간

    추락하거나 부상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암릉을 오르내릴 때는 '무아지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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