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01.24  10.40~16.00
  어디 : 금성산. 악견산. 황계폭포
 
        금성산 악견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합천호와 어우러진 풍광이 '한 경치' 하는 곳이고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산행재미를 느끼게 한다. 작은 산이므로 두 산을 연결해서 타야하는
       약간의 불편한 점은 주변의 풍경이 충분히 보상해 주고도 남는다. 
        
         귀가 길에 잠시 짬을 내어 둘러본 황계폭포의 얼음기둥은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품이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 산행 후 주변의 명소를 찾았으니 더 바랄 것 없다.
       작은 산에서 큰 즐거움을 느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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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1.24  10.40~16.00
  어디 : 금성산. 악견산. 황계폭포
 
        금성산 악견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합천호와 어우러진 풍광이 '한 경치' 하는 곳이고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산행재미를 느끼게 한다. 작은 산이므로 두 산을 연결해서 타야하는
       약간의 불편한 점은 주변의 풍경이 충분히 보상해 주고도 남는다. 
        
         귀가 길에 잠시 짬을 내어 둘러본 황계폭포의 얼음기둥은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품이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 산행 후 주변의 명소를 찾았으니 더 바랄 것 없다.
       작은 산에서 큰 즐거움을 느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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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1.17  11.20 ~16.00

어디 : 군위 삼존석불~ 파계재~ 한티재~ 가산

 

        군위삼존불 주차장에 P산행 버스를 세우고 잠시 짬을 내어

      삼존불을 관람한 후 산행들머리로 이동하여 입산한다.  40여분

     올라 파계재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한티재에 도착한 시간은

     12.30분이다. 휴게소 건물의 옆 등산로를 따라 가산으로 향한다.

 

      가산에는 가산산성이 있다. 산성은 1640년 내성을, 1700년

    외성을,  1741년 중성을 쌓았다고 하니 완성하는데 100년이 걸린

    셈이다. 이곳은 6.25 전쟁의 격전지 이기도 하다.

 

       가산바위에 오르니 조망이 좋다. 너럭바위라서 망중한을 즐기는

    등산객들도 더러 보인다.  아마 인근 대구에서 온 듯하다. 

    다시 중문으로 되돌아 나와 동문을 거쳐 해원정사 앞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16.00분 따뜻한 떡국과 하산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 산행지 부근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것은 '보너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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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1.17  11.20 ~16.00

어디 : 군위 삼존석불~ 파계재~ 한티재~ 가산

 

        군위삼존불 주차장에 P산행 버스를 세우고 잠시 짬을 내어

      삼존불을 관람하고  산행들머리로 이동하여 입산한다.   40여분

     올라 파계재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한티재에 도착한 시간은

     12.30분이다. 휴게소 건물의 옆 등산로를 따라 가산으로 향한다.

 

      가산에는 가산산성이 있다. 산성은 1640년 내성을, 1700년

    외성을,  1741년 중성을 쌓았다고 하니 완성하는데 100년이 걸린

    셈이다. 이곳은 6.25 전쟁의 격전지 이기도 하다.

 

       가산바위에 오르니 조망이 좋다. 너럭바위라서 망중한을 즐기는

    등산객들도 더러 보인다.  아마 인근 대구에서 온 듯하다. 

    다시 중문으로 되돌아 나와 동문을 거쳐 해원정사 앞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16.00분 따뜻한 떡국과 하산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 산행지 부근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것은 '보너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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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1.10  11.30 ~17.20

어디 : 도마령~민주지산~ 삼도봉 ~안골마을

 

        산악회 버스는 눈이 덜 녹은 도로를 힘들게 올라 오늘 산행의

     들머리 도마령에 닿는다. 내려다 보니 올라온 도로가 구절양장처럼

     이어지고 계단 위에는 상용정이 날렵한 모습이다. 

     야무지게 완전무장하고 입산한다.

 

       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을

     달린다. 각호산 정상 부근은 상고대가 만발하였고 멀리 민주지산과

     석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스라히 이어지고 있다. 

 

       오늘의 최고봉 민주지산을 오르고, 석기봉 아래 삼두마애불도

     답사하고 삼도봉에 오른다. 원조 삼도봉이다. 삼도화합탑이 너무

     크다. 남북으로는 대간이 힘차게 용트림하고 있는 듯하다.

 

 

 

 

 

 

 

 

 

 각호산에서 본 민주지산과 멀리 석기봉

 

 

 

 

 

 

 

 

 

 

 

 가운데 뾰족한 석기봉

 

 

 

 

 

  석기봉 아래 삼신상(일명 삼두마애불)

 

 

 

 

 

 

 

 

 

 

 

 

 

 

 

 

언제 : 2006.01.10  11.30 ~17.20

어디 : 도마령~민주지산~ 삼도봉 ~안골마을

 

        산악회 버스는 눈이 덜 녹은 도로를 힘들게 올라 오늘 산행의 들머리 도마령에 닿는다.

      내려다 보니 올라온 도로가 구절양장처럼 이어지고 계단 위에는 상용정이

      날렵한 모습이다.  야무지게 완전무장하고 입산한다.

 

       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을 달린다.

      각호산 정상 부근은 상고대가 만발하였고 멀리 민주지산과 석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스라히 이어지고 있다. 

 

        오늘의 최고봉 민주지산을 오르고, 석기봉 아래 삼두마애불도 답사하고

      삼도봉에 오른다. 원조 삼도봉이다. 삼도화합탑이 너무 크다.

      남북으로는 대간이 힘차게 용트림하고 있는 듯하다.

 

 

 

 

 

 

 

 

 

 

 

 

 

 

 

 

 

 

 

 

 

 

 

 

 

 

 

 

 

 

 

 

 

 

 

 

 

 

 

 

 

 

 

 

 

 

 

 

 

 

 

 

 

 

 

 

 

 

 

 

 

 

언제 : 2006.01.08 10.00~15.30

어디 : 물금 오봉산

 

  양산 버스 터미널에서 오봉산을 쳐다보며 걷는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오봉산 정상(533m) 표지석이 세워진 곳을
지나 몇 개의 봉우리를 넘지만 어디가 1봉이고 어디가 5봉인지 알 수도 없다.
 
 최치원의 시에 등장하는 임경대는 어디일까?

궁금하지만 역시 표시가 없으니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가 없다.

 

 물금 오봉산은 산세보다는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굽어보는 경치가 아름답다. 오후 햇빛에 반사되는 강물을 바라보며 능선 길을 끝까지 걸어 도로변에 내려선다.  바로 앞에는 낙동강물이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낙동강 강나루에 달빛이 푸릅니다.
 무엔지 그리운 밤 지향없이 가고파서
 흐르는 금빛 노을에 배를 맡겨 봅니다.
                            - 이 호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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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1.02  11.30~17.00
어디 : 금정산. 범어사~원효암~고당봉~상마

      새해 첫 산행, 금정산 고당봉으로 간다.
     올 한 해도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금정산 산신령님께 기도한다.

      사람이 산과 함께 하면 '신선 선(仙)'자라고 하는데
     요즈음 산을 찾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는 듯하다.
     모두 신선이 되어 신선처럼 사는 세상이 되기를---.

 

 

 

 

 

 

 

 

 

 

 

 

 

 

 

 

 

 

 

 

 

 

 

 

 

 

 

 

 

 

 

 

 

 

 

 

 

 

 

 

 

언제 : 2006.01.02  11.30~17.00

어디 : 금정산. 범어사~원효암~고당봉~상마

 

      새해 첫 산행, 금정산 고당봉으로 간다.

     올 한 해도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금정산 산신령님께 기도한다.

 

      사람이 산과 함께 하면 '신선 선(仙)'자라고 하는데

     요즈음 산을 찾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는 듯하다.

     모두 신선이 되어 신선처럼 사는 세상이 되기를---.

      

 

 

 

 

 

 

 

 

 

 

 

 

 

 

 

 

 

 

 

 

 

 

 

 

 

 

 

 

 

 

 

 

 

 

 

 

 

 

 

 

 

 

 

 

 

 

 

 

 

 

 

 

 

 

 

언제 : 2005.12.24 11.00~17.00
어디 : 금정산. 석불사 뒤 능선길

      11.00 입산하여 두 시간쯤 쉬엄쉬엄 걷다가 도시락을 편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식사를 마치고 간식을 챙기고 커피도 마신다.
     느긋하게 거의 한 시간쯤 양지쪽에 앉아 쉰다.   
    
      바람이 없으니 햇빛이 따사롭다.
     지금 이 순간은 오로지 햇빛만 있으면 된다.
     햇빛의 고마움을 실컨 즐기다가 일어선다.
           
      남들이야 빨리 가든 말든 상관할 바 아니다.
     걷고 싶으면 걷고, 쉬고 싶으면 쉬고---
     '느림의 미학'을 생각하며 천천히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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