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05.08

어디 : 범어사 연등

 

         초파일 이틀 전, 금정산 금샘으로 올라가면서 청련암,

        내려오면서 금강암과 범어사에 들려서 연등 구경한다.

        초파일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데 저 많은 연등은 ??? 

 

 

 

 

범어사 가는 길.

 

 

 

청련암 연등

 

 

 

극락왕생 연등.  고압선 철탑과 전선이 눈에 거슬린다.

 

 

 

불상들이 사바세계를 굽어보는 듯한  ---.

 

 

 

북문을 지나 범어사로 내려오면서 금강암에 들린다.  금강암은 한글로 쓰여진 현판이 붙어있다.

 

 

 

 

 

 

 

대자비전 마당의 연등은 하나씩 비닐에 덮혀있다.

 

 

 

공든 연등이 꺼지랴.

 

 

 

연등 보다 꽃.

 

 

 

범어사 연등이 달리고 있다.

 

 

 

 

 

 

 

 

 

 

 

보제루 터에도 연등이

 

 

 

수두룩 빽빽하게 달려있다.

 

 

 

소원성취하시기를!

 

 

 

 

 

 

 

 

 

 

 

천왕문 터에도 연등

 

 

 

선찰대본산 금정산 범어사 조계문 옆에도 연등.

 

 

 

연등 터널을 지나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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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1.05.07

어디 : 해운정사, 해운대해수욕장

 

         해운정사를 둘러보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간다.

        해운정사는 한국 선불교 법맥을 잇는 진제대선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함(월간조선 5월호).

        해운대해수욕장은 바다안개 자욱하게 피어올라 평소와 다른 분위기이다. 

 

 

 

 

해운정사

 

 

 

 

 

 

 

절마당에서 보면 해운대 바다 쪽에서 몰려오는 바다안개가

 

 

 

흡사 불이 붙어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하다.

 

 

 

 

 

 

 

 

 

 

 

 

 

 

 

 

 

 

 

 

 

절마당은 초파일 연등 달기 준비 중.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파도가 밀려오고

 

 

 

바다안개도 자욱하게 밀려온다.

 

 

 

대마도 전망대.

 

 

 

 

 

 

 

해운대 해수욕장 청소 봉사단? 대선주조 직원인 듯.

 

 

 

피어오르는 바다안개를 구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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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백양산 둘레길(2구간)

 

         지난 번 1구간에 이어 백양산 둘레길의 나머지 구간인 모라예비군교장 입구에서

        선암사까지 걷는다. 백양산 둘레길은 약 25km 쯤 된다고 한다.

        코스는 모라주공아파트~ 예비군교장 입구~ 백양산 민속당~ 운수사~ 돌탑~

        암석원 학습장~ 만남의 숲~ 편백나무 숲길~ 선암사이다.

        활짝 핀 산벚꽃이 온 산을 물들이고, 휴일이라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예비군교장 입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백양산 민속당 담장을 끼고 

 

 

 

산벚꽃 활짝 핀 임도를 따라 오르면,  

 

 

 

길은 크게 굽이 돌아 6각정 쉼터를 만나고,

 

 

 

잠시 후 운수사에 닿는다. 대웅전(오른쪽)은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91호.

 

 

 

요사채 굴뚝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위쪽으로 새로 지은 큰 법당이 보인다.  

 

 

 

큰 법당, 아직 현판은 보이지 않는다.

 

 

 

둘레길은 운수사 주차장 옆으로 나있다.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기도 하고 --- (둘레길은 북구에서는 웰빙 산책로를 따른다)

 

 

 

큰 돌탑군을 만난다.  

 

 

 

위 쪽에 보이는 3기의 돌탑은 상당한 규모이다.   이후 만나는 너덜에서도 작은 돌탑들이 세워져 있다.

 

 

 

산에는 산벚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니  

 

 

 

탐방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기도 한다.

 

 

 

낙동강. 멀리 불모산이 보이고 ---,

 

 

 

왼쪽으로 고당봉, 정면에는 상계봉.

 

 

 

암석원 학습장.

 

 

 

만남의 숲에 닿으면

 

 

 

오른쪽 바람고개 방향으로 ---.

 

 

 

피톤치드가 많이 나와 건강에 좋다는 편백숲길을 걷는다.  길이 반들반들하다.

 

 

 

왼쪽 멀리 장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금련산과 황령산. 아래쪽엔 성지곡수원지.

 

 

 

금련산 황령산을 당겨보니 벚꽃길이 선명하다.

 

 

 

까치 한 마리도 꽃구경 나온 듯한데

 

 

 

건너편 산 능선의 꽃들을 당겨본다.  자연산 벚꽃.

 

 

 

부산항이 내려다 보인다.

 

 

 

선암사 일주문 앞에는 연등이 달리기 시작하는데---, 백양산 둘레길을 시작한 이곳에서 백양산 둘레길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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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1.04.14

어디 : 이기대 해안산책로

 

         오륙도 선착장~ 바람의 언덕~ 해맞이공원~ 농바위~ 병풍바위~ 어울마당~

        동생말까지 이기대 해안산책로 따라 걷는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절영로와 더불어 부산 최고의 해안산책로이지 싶다.

        해맞이공원에 오르면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 오륙도 선착장 가는 길: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 5번 출구.  버스 22번 131번,  종점에서 하차.

                                                                                                             마을버스 2-1번,   종점에서 하차.

 

 

유채꽃

 

 

 

오륙도유람선 선착장 옆에는 낚시꾼들이 여유롭다.

 

 

 

바위 절벽에 하트.

 

 

 

흑석도 뒤쪽에 오륙도

 

 

 

오륙도는 해파랑길의 시작점. 해파랑길은 688km.

 

 

 

바람의 언덕. 풍차 하나 쯤 있으면---.

 

 

 

오륙도(좌), 오른쪽 멀리 태종대.

 

 

 

오륙도 전망대

 

 

 

유채꽃 위로 벚꽃 꽃비 내린다. 오륙도 등대가 조금 보인다.

 

 

 

노란 유채와 푸른 바다.   지난 겨울 추위 탓으로 유체꽃 개체수가 줄었다.

 

 

 

농바위를 당겨보고

 

 

 

멋진 이기대 산책로를 따르면 농바위를 만나고 ---.

 

 

 

농바위 뒤에서 내려다 보고,  

 

 

 

지나온 농바위를 뒤돌아 보고

 

 

 

농바위를 당겨보니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슨 말을 하려는 듯한 표정(?)

 

 

 

소나무 가지 사이로 해운대

 

 

 

 

 

 

 

조개떼. 이름은 모르고 왜 저렇게 다닥다닥 붙어 있는지,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

 

 

 

 

 

 

 

 

 

 

 

 

 

 

 

 

 

 

 

 

 

 

 

 

 

 

 

 

 

 

 

 

 

 

 

 

 

 

 

 

 

 

 

 

 

 

 

광안대교

 

 

 

공든 탑. 파도에 무너질라.

 

 

 

봄이 오는 길(최계락).  봄은 바다를 건너 먼 남쪽에서 온다.---

 

 

 

이기대 구름다리

 

 

 

동생말전망대

 

 

 

바닷물이 크게 일렁이고, 광안대교 뒤로 해운대 장산, 오른쪽으로 동백섬 누리마루와 달맞이고개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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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온천천 연제 한마당축제

      

         2011 연제 한마당축제 마지막 날 온천천은 축제 인파로 만원이다. 

       벚꽃이 활짝 피고 간간히 꽃비 내린다. 유채도 활짝 피어있다.

       축제장 볼거리 보다 꽃구경 사람 구경하며 온천천을 다시 본다.

 

 

 

 

 

 

 

 

 

 

 

2011년 연제 한마당축제장. 청사초롱이 걸려있고  

 

 

 

벚꽃 만개하고

 

 

 

사람들도 많이 모였다.

 

 

 

활짝 핀 벚꽃을

 

 

 

화폭에 담기도 하고 ---,

 

 

 

 

 

 

 

 

 

 

 

 

 

 

 

꽃잎은 바람에 날려 떨어지기도 하고 ---.

 

 

 

 

 

 

 

 

 

 

 

 

 

 

 

 

 

 

 

 

 

 

 

징검다리는 정체되기도 하고 ---.

 

 

 

 

 

 

 

 

 

 

 

 

 

 

 

 

 

 

 

 

 

 

 

 

 

 

 

 

 

 

 

 

 

 

 

 

 

 

 

황매화도 활짝.

 

 

 

유채꽃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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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소매물도․등대섬,  바람의 언덕․신선대 (2)  

      

         소매물도 등대섬을 둘러보고 거제 남부면 저구항에 도착한 후,

        거제8경인 홍포~여차해안도로를 돌아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구경하고

        학동 몽돌해변에서 잠시 쉬었다가 거가대교를 달리는 거제도 봄나들이 길이다.

 

 

 

 

홍포~ 여차해안비경,  비포장도로를 달리다가 전망대에서 본 풍경. 왼쪽 대병대도에서 오른쪽으로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여차 몽돌해수욕장과 천장산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을 따라,

 

 

 

풍차 옆을 지나

 

 

 

 

 

 

 

바람의 언덕이  내려다 보이고. 그 앞으로 유람선 한 척이 ---. 

 

 

 

 

 

 

 

 

 

 

 

 

 

 

 

 

 

 

 

도장포 선착장에서 본 바람의 언덕 위 풍차. 도장포에서 해금강과 외도 등으로 가는 유람선을 탈 수있다.   

 

 

 

바람의 언덕을 구경하고 이웃에 있는 신선대로 간다.

 

 

 

암봉 위의 소나무 한 그루가

 

 

 

운치를 더해주는데, 

 

 

 

이 곳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한 잔 하면 신선놀음일까?

 

 

 

 

 

 

 

신선대를 뒤로하고 거제테마박물관~ 해금강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와서

 

 

 

학동 몽돌해수욕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거가대교로 향한다.

 

 

 

 

 

 

 

거제관광안내도의 거제8경.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동백섬 지심도,  곰곶이,  계룡산,  외도~내도 비경, 여차~홍포해안 비경,  해금강,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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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소매물도․등대섬,  바람의 언덕․신선대 (1)

       

         저구항에서 08.30분 출발하는 배를 타고  09.10분 소매물도 도착하여

       등대섬과 망태봉을 구경하고 11.40분 배를 타고 되돌아 나온다.

       소매물도 최고봉인 망태봉은 해발 152m이며 소매물도 선착장~ 등대까지

       왕복 4.1km이므로 2시간 30분이면 등대섬의 등대까지 갔다 올 수 있다.

       

        문제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열목개의 물때 시간이다.

       물때시간은 섬사랑 www.nmmd.co.kr이나 여객터미널 055-633-0051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매물도 여행을 마치고 저구항으로 되돌아 나와서

       저구항에서 여차~ 홍포해안비경을 돌아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구경하고

       학동 몽돌해변에서 잠시 쉬었다가 거가대교를 달리는 거제도 봄나들이 이다.

    

                  ☞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매물도여객터미널의 매물도행 정기여객선 시간표 

 저구 출발 소매물도출발            참         고
   08.30    09.10 소요시간: 약 30~ 40분
요금: 일반 10,000원, 경로 할인됨
기타: 단체 40인 이상 수시운항
 
   11.00    11.40
   13.30    14.10
   15.30    16.10

 

 

 

 

소매물도 관광안내도. 선착장~망태봉 0.75km, 망태봉~등대 1.30km  계 2.05km.  왕복 4.1km.  소매물도 최고봉 망태봉 152m.

 

 

 

마을을 지나 언덕으로 오르면 만나는 전망 쉼터 의자.  곰발바닥을 닮은 섬이 보인다.

 

 

 

억새가 있고 암봉도 있고---. 암봉은 등대섬에서 볼 때 공룡의 머리처럼 보이는 곳.

 

 

 

열목개로 내려가는 계단

 

 

 

공룡이 모습을 들어낸다.

 

 

 

공룡은 대매물도로 향한다. 열목개는 공룡의 꼬리처럼---.    왼쪽 높은 곳이 소매물도 망태봉 정상임.

 

 

 

등대섬 주변의 기암들

 

 

 

 

 

 

 

 

 

 

 

 

 

 

 

 

 

 

 

 

 

 

 

등대를 뒤로하고

 

 

 

물이 들어오기 전에 건너야 한다.

 

 

 

 

 

 

 

 

 

 

 

소매물도의 오륙도(?)를 당겨본다.

 

 

 

글쌩이굴

 

 

 

암봉 너머 대매물도.

 

 

 

소매물도 산책로

 

 

 

망태봉에서 본 등대섬

 

 

 

옛 소매물도 감시서. 방치되고 있다. 쉼터나 전망대로 활용할 수도 있을 터인데---.

 

 

 

마을은 정비되고 꽃단장한 지붕이 보인다.

 

 

 

전망대도 멋지다.

 

 

 

나가는 배의 승선은 선착순이라고 한다. 벌써 길게 줄을 서있다.

 

 

 

선착장으로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마을은 팬션이나 민박촌으로 변신 중인 듯하다.  

 

 

 

여객선이 들어온다. 저 배를 타고 나가면 언제 또 소매물도에 올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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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감지해변 산책로~ 태종대

       

        송도해안 산책길~ 절영로에 이어 감지해변 산책로와 태종대 길 걷기이다.

       중리해변~ 감지해변산책로~ 감지해변~ 태종대 입구~ 자갈마당~ 전망대․모자상~

       등대~ 신선바위~ 해기사 명예의 전당~ 태종사~ 태종대 입구까지 걷는다.

       푸른 바다 또 해안의 바위절벽을 바라보는 재미가 솔솔한 명품 산책로이다.     

     

      

 

도시철도 남포동역 6번출구로 나와 7번 버스를 타고 남고교 정류소에 내려서 중리해변 바닷가로 가면 끝에 감지해변 산책로

들머리가 보인다.  수영금지 경고판 옆으로 간다.

 

 

 

 

해녀들의 좌판을 지나 중리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봉래산 손봉

 

 

 

중리해변에서 0.6km지점 삼거리에서 감지해변 방향으로 간다. 감지해변까지 0.71km, 넓은 임도를 따라간다.

 

 

 

멀리 남항대교가 보이고, 오른쪽엔 지나온 길.

 

 

 

절벽에 소나무

 

 

 

전망대에 오르면 외항에 정박 중인 선박들, 그리고

 

 

 

뒤돌아 보면 오륙도가 눈에 들어온다.  

 

 

 

팔각정에 올라 멀리 가덕도 연대봉과 몰운대를 바라보다가,

 

 

 

팔각정을 뒤로하고,

 

 

 

동백꽃 필  무렵(?)  

 

 

 

감지해변이 내려다 보이는데,

 

 

 

감지해변 횟집의 파라솔 등이 한여름 해수욕장 풍경처럼---.

 

 

 

태종대 자갈마당 위 솔밭길,  바다에서 불어오는 솔바람 시원하다.

 

 

 

 

 

 

 

 

 

 

 

 

 

 

 

다누비 열차(?)는 만차로 느릿느릿 ---.

 

 

 

자갈마당 유람선은 승객을 기다린다.

 

 

 

가덕도, 몰운대, 암남공원, 남항대교가 한 눈에---.

 

 

 

주전자섬

 

 

 

전망대

 

 

 

유람선 위로 갈매기들이 ---.

 

 

 

모자상.

 

 

 

 

 

 

 

 

 

 

 

오륙도 너머 멀리 해운대 달맞이고개.

 

 

 

 

 

 

 

신선바위

 

 

 

 

 

 

 

 

 

 

 

 

 

 

 

 

 

 

 

 

 

 

 

 

 

 

 

해기사 명예의 전당

 

 

 

 

 

 

 

 

 

 

 

태종대 순환도로는 깨끗하다.

 

 

 

황령산과 금련산이 보인다.

 

 

 

암남공원~ 절영로~ 태종대길 안내도.  17.8km   8시간.  두 번으로 나누어 쉬엄쉬엄 걸어도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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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영남알프스 둘레길 3차

     

         부산일보에 소개되고 있는 영남알프스 둘레길 3차 구간을 걷는다.

       코스는 삼성SDI 남문~ 방기리 알바위~ 지산마을․취산재~ 통도사 부도밭~

       통도사 보행로~ 영축산문~ 초산쉼터~ 삼장수유적비~ 해운 청소년수련원까지이다.

 

        둘레길 중간에 코스를 조금 바꾸어 부딧골로 내려가 부도밭을 지나

       통도사 보행로인 소나무숲길을 따르다가 영축산문에서 본 코스에 합류한다. 

       이 소나무숲길은 통도팔경 중 제1경인 무풍한송(舞風寒松)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솔바람소리 들으며 걷는 소나무숲길에서는 심신이 다 맑아진다.

 

 

 

 

삼성SDI 뒤로 영축산 동봉(좌)에서 신불산까지

 

 

 

오룡산(좌)에서 영축산 까지

 

 

 

방기리 알바위(울산시 기념물 제 10호). 아이 못 낳은 부인들이 작은 돌로 성혈 구멍을 문질러서 그 돌이 붙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통도환타지아의 놀이시설.

 

 

 

죽바우등(좌)에서 영축산과 신불산(우)까지 한 눈에 ---.

 

 

 

지내마을 당산. 잠시 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기에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정족산(좌)에서 멀리 오른쪽으로 천성산 화엄벌까지.

 

 

 

연못에 드리워진 수양버들 가지에도

 

 

 

연못가의 나무가지도 제법 푸른 잎이 돋아나고 ---, 봄기운이 확연하다.

 

 

 

홍매화도

 

 

 

청매화도 활짝.

 

 

 

팔도승지금지석(八道僧之禁地石).  팔도의 중이 못 오는 땅, 조선시대 숭유억불책의 유물. 큰 절마다 있는지 이 곳에만 있는지 궁금---

 

 

 

지산마을 버스종점. 오른쪽 마을구판장에서는 산나물 등 농산물을 다듬고 있다.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셋째 아들이며 김유신장군의 할아버지인 김무력 장군을 모시는 취산재. 장군의 묘는 영축산 기슭에 ---

 

 

 

대나무 숲과 소나무 숲 사잇길.   둘레길에 이런 곳이 많았으면  ^)^

 

 

 

통도사 부도밭

 

 

 

부도비와 공적비.

 

 

 

영축총림 통도사는 삼보사찰 중 불보사찰.

 

 

 

가운데 갓을 쓴 것은 군수의 선정비. 바위에는 많은 이름들이 새겨져 있는데---, 통도사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송운(松韻)

 

 

 

멋진 소나무숲길이 화폭에 그려지고 있다.  명품 대작이다. 화가에게 잠시 양해를 구하고 한 컷. 감사합니다.  

 

 

 

운치있는 소나무 숲길은 이어진다.

 

 

 

 

 

 

 

 

 

 

 

노인정

 

 

 

 

 

 

 

 

 

 

 

 

 

 

 

영축산문

 

 

 

멀리 영축산

 

 

 

초산리 부근의 쉼터 원두막에서 한 참 동안 쉰다. 원두막의 이름이 있으면 더 좋으련만---.

 

 

 

                바위와 나무의 만남. 오래된 고목이다. 언제 부터 함께 했을까? 

 

 

 

옹기공장이 아니고 장공장. 된장 간장을 담그는---. 

 

 

 

삼장수 유적비. 삼장수란 이징옥의 삼형제임. 이징옥은 대금황제라 칭하기도 했던 '이징옥의 난'의 주인공인 역사적 인물임.  

 

 

 

송위루에 있는 소나무 그림. 그림 옆 소나무 가지가 부러지기 전의 소나무 그림인지? 솔거의 황룡사 노송도의 전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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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1.03.09

어디 : 백양산 둘레길(1구간)

      

         약 25km 쯤 된다는 백양산 둘레길을 두 번으로 나누어

        오늘은 첫 구간인 선암사에서 모라예비군교장까지 이다.

     

        코스는 선암사 정류소에서 출발하여 선암사~ 백선약수터~ 등나무약수터~ 건강공원~

       백양산 갈맷길전망대~ 예비군교장 앞에서 모라주공아파를 지나 모라역으로 내려온다.

    

        둘레길 굽이도는 산모롱이마다 원두막이 세워져 쉬어가기 좋고,

       길 옆 바위에는 ‘살구꽃 핀 마을’ ‘봄날은 간다’ 등 시(詩)들이 붙어있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넓은 임도 둘레길에서 시(詩)를 읽는 즐거움도 있다.  

 

 

 

 

선암사 일주문.  둘레길은 일주문 앞에서 왼쪽으로 가도 되지만, 

 

 

 

절 안으로 들어가서 절구경하고 매화꽃도 보고,---.   범종각 옆으로 나오면

 

 

 

백양산 나들숲길 안내판이 보인다. 나들숲길은 청풍길, 솔바람길 등 10개의 코스의 거리와 소요시간이 적혀있다.

 

 

 

둘레길은 개림초등학교 방향으로

 

 

 

잘 다음어진 넓은 임도를 따라간다.

 

 

 

'살구꽃 핀 마을' 이호우의 시조가 새겨져 있는 원두막에서 잠시 쉬었다가 간다.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 집을 들어서면은 반겨 아니 맞으리.

 

 

백양산 보이고(가운데 볼록한 부분)

 

 

 

자전거 타고 둘레길을 달리는 이들도 있고, 백양산 상설마라톤코스라서 뛰어가는 이들도 더러 만나기도 한다.  

 

 

 

멀리 장산

 

 

 

등나무약수터 전망대 너머로 엄광산. 둘레길에는 백선약수, 오행약수, 돌탑약수 등 약수터가 여러 곳에 있어 식수는 조금만 준비해도 될 듯.

 

 

 

둘레길은 넓은 임도로 계속 이어진다,

 

 

 

개림초교 0.5km 갈림길에서 신라대 방향으로 간다. 이후로도 넓은 임도를 따른다면 길을 놓치거나 헷갈릴 곳이 없다.

 

 

 

백양산 정상은 점점 멀어지고,

 

 

 

황령산과 금련산 통신탑이 보인다.

 

 

 

계단 위의 전망대

 

 

 

낙동강이 보이고

 

 

 

그 너머 멀리 가덕도 연대봉이 보인다.  

 

 

 

군데군데 간이의자는 객을 쉬어가라 하는데---,

 

 

 

백양산 삼각봉의 바위들을 당겨보고,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러고 싶다.

 

 

탑골약수터. 여기서 신라대 방향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둘레길은 계속하여 임도를 따른다.

 

 

 

백양산 갈맷길전망대. 낙동강 건너 가덕도 연대봉 또 그 너머 거제도까지 조망된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라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낙동강 너머 김해 방향

 

 

 

예비군교장 앞을 지나 운수사 1.3km 전 갈림길에서 백양산둘레길 첫 구간을 마치고 모라주공아파트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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