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10.29

어디 : 맥도생태공원~ 몰운대

 

        맥도생태공원에서 강서낙동강 갈대꽃축제를 보고

       몰운대에서 일몰을 볼 요량으로 나선다.

       맥도생태공원에서는 갈대꽃 보다 축제장 인파가 더 많은 듯하다.

     

        몰운대 가는 길에 을숙도에 들린다.

       을숙도는 인공건조물이 너무 많아 섬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몰운대에서는 구름 때문에 일몰을 보지 못하고 ---.

 

 

 

 

 맥도생태공원 강서낙동강 갈대축제장으로 가는 사람들

 

 

 

 갈대터널 앞으로 소풍나온 유아원어린이들.

 

 

 

 갈대터널

 

 

 

 바람이 분다. 낙동강변 억새가 눕고,

 

 

 

 갈대가 흔들린다.

 

 

 

 

 

 

 

 연못의 연꽃은 지고.

 

 

 

 을숙도에서.

 

 

 

 파란 하늘에 흰 구름 떠있고.

 

 

 

 낙동강하구언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 시비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낚시꾼들은 여유롭게 보인다.

 

 

 

 

 

 

 

 도송반도

 

 

 

 멀리 거제도, 오른쪽으로 가덕도 연대봉.

 

 

 

 구름이 몰려와 일몰은 물 건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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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0.08.03

어디 : 선암사~ 성지곡수원지

   

         백양산 선암사에서 성지곡수원지~ 어린이대공원까지 산책로를 걷는다.

        산책로와 성지곡 수변공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 이용객들이 많다.

 

 

 

 선암사

 

 

 

 

 

 

 

 

 

 

 

 

 

 

 

 산책로 쉼터에는 산책객들이 쉬기도 하고 ---

 

 

 

 조림숲

 

 

 

 멋진 길은 이어지는데 의자는 비어있어 잠시 쉬었다가 ---,

 

 

 

 맥문동 꽃이 활짝

 

 

 

 성지곡 수원지 옆 제7학병 6.25참전 기념비  

 

 

 

 피서객들이 많이 모여있는 계곡에는

 

 

 

 물 보다 사람이 더 많은 듯---.

 

 

 

 성지곡수원지

 

 

 

 

 

 

 

 녹담대

 

 

 

 

 

 

 

 

 

 

 

 

 

 

 

 

 

 

 

 군데군데 피서객들이 자리하고---,

 

 

 

 수원지 댐 아래에는 데크시설이 너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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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0.08.01

어디 : 해운대 해수욕장

     

         며칠째 불볕더위, 요즘은 휴가철이고 오늘은 마침 일요일.

       동백섬 산책로를 한 바퀴 돌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간다.

       오늘 맑은 날씨에 예상기온 33도이니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으로 절정이다.

       물 반 사람 반, 원색의 파라솔이 햇빛에 더 눈부시다.

       해변을 걸으며 이열치열로 한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낸다.

 

    ☞저녁 뉴스에 오늘 해운대 해수욕장 피서객은 100만이라고 함.

 

 

 

 

 동백섬 가는 길. 왼쪽은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동백섬 산책로에는 무궁화 1,100포기가 전시되어 있다는데, 제 29회 나라 꽃 무궁화 전시회(전시기간 07.30~08.05)

 

 

 

 누리마루. 그 앞으로 광안대교.

 

 

 

 갈매기와 등대

 

 

 

 소나무 그늘 시원하고, 바다 저 쪽은 달맞이고개

 

 

 

 바위 위엔 낚시꾼이 보이고 바다에는 모터보트가 달리고---, 눈이 시원하다.

 

 

 

 구름다리?

 

 

 

 해운대 해수욕장이 한 눈에 펼쳐지고, 오른쪽 아래 인어상이 보인다.

 

 

 

 하얀 포말을 바라보는 인어상을 당겨보고.  

 

 

 

 오른쪽 멀리 오륙도와 이기대

 

 

 

 해수욕장 한 켠 바위 위에도 피서객들이 ---,

 

 

 

 해운대(海雲臺) 표석. 햇빛에 반사되어 글씨가 희미하게 보인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비.  해운대 해수욕장은 그 명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듯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원색의 파라솔 위로 전망대. 안전 전망대는 9개임.

 

 

 

 피서용품 대여료는 5,000원.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에는 물 반 사람 반.

 

 

 

 파라솔이 만원인지? 그냥 햇빛이 좋은건지?  바닷가로 가는 길에도 피서객들이 붐빈다.

 

 

 

 지나 온 동백섬을 뒤돌아 보고

 

 

 

 미포와 달맞이고개를 바라보고---.

 

 

 

 샤워장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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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0.06.14

어디 : 해운대 삼포

 

       해운대 해수욕장~ 미포~ 청사포~ 구덕포~ 송정해수욕장까지 걷는 길이다.

      문탠로드 나들목으로 들어가서 ‘삼포해안길’을 따라 걷는다.

      구름 조금 낀 날, 철썩철썩 파도소리 들으며 또 솔내음 맡으며 두어 시간 쯤

      걸리는 삼포 해안길, 청사포를 우회하여 바위전망대에서 동해를 바라본다. 

 

       바닷가로 더 가까이 삼포를 잇는 길이 개설되어 이름대로 삼포해안길을 따르고

      솔내음 그윽한 솔밭길로 되돌아 올 수 있다면 더 멋진 산책로가 될 수 있을 터인데

      해운대~ 송정까지의 동해남부선이 이설되면 가능해질까?

      삼포해안길, 이름에 걸 맞는 삼포해안길이 되어 지기를---. 

 

 

 

 

 미포 너머 멀리 왼쪽 오륙도와 태종대에서 오른쪽 광안대교

 

 

 

 광안대교 오른쪽으로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

 

 

 

 문탠로드 나들목

 

 

 

 문탠로드와 삼포해안길이 일부 겹쳐지기도 하고, 삼포해안길(붉은 색)은 청사포를 우회하고---

 

 

 

 솟대

 

 

 

 문탠로드 3가지 전설과 3가지 이야기가 보름달 같은 안내판에 쓰여있다.

 

 

 

 오륙도와 이기대를 당겨보고

 

 

 

 저 아래 바다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소나무 사이로 솔내음과 함께 들려온다.

 

 

 

 청사포가 가까워 지는데

 

 

 

 삼포 가는 길은 청사포를 우회하여 왼쪽으로,  청사포로 가려면 이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해마루

 

 

 

 교통호를 따르기도 하고

 

 

 

 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바닷가의 낚시꾼들

 

 

 

 송정이 보이고

 

 

 

 동해남부선 철길을 만나고

 

 

 

 송정해수욕장이 가까워 진다.

 

 

 

파도가 밀려오면   

 

 

 

 너는 바다로 나는 육지로 ^^

 

 

 

송정해수욕장에서 본 송일정

 

 

 

 근대문화유산인 송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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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0.06.05

어디 : 수영강변 산책로

 

         회동동 동대교에서 APEC나루공원까지 수영강변 산책로를 걷는다.

       걷기 좋은 길이지만 원동교 위쪽은 차량의 소음 등 2% 부족한 듯하다.

 

        원동교를 지나고 온천천 합류지점 이후에는 강물이 많아지고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산책객들도 하나 둘씩 늘어난다. 

     

       APEC나루공원 나무그늘 아래 잔디밭에는 나들이객들이 많다.

      초여름 오후 여유로운 풍경이다. 

 

 

 

 수영강가에는 군데군데 낚시꾼들이---.

 

 

 

 유채꽃은 이미 지고 꽃씨들이 익어가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꽃 너머 장산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있고 강물도 맑다.

 

 

 

 

 

 

 

 

 

 

 

 APEC나루공원(왼쪽)에는

 

 

 

 여러가지 조형물과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꽃밭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어울려 피고

 

 

 

 잔디밭에는 임산부가 누워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길

 

 

 

 한 줄기 분수도 햇빛에 반사되어 아름답다.  

 

 

 

 약 300년 된 팽나무(보호수). 안내판에 의하면 가덕도 율리마을에서 자생하던 나무인데 도로공사로 10.03.30 이식하였다함.

아직은 줄에 의지하고 있지만 잎이 무성한 것을 보니 잘 살아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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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0.05.29

어디 : 송정해수욕장~ 대변

 

         부산 갈맷길의 한 부분인

       송정~ 공수마을~ 용궁사~ 동암마을~ 용암~ 대변항까지 걷는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멀리 수평선에 자꾸만 눈길이 가는데 

      파도소리 들으며 바닷가를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죽도공원에서 바라 본 바다풍경은 시원하지만  

 

 

 

 공원 끝자락의 송일정은 수리 중

 

 

 

 방파제 끝에는 낚시꾼들이 여유롭게 보인다.

 

 

 

 용궁사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

 

 

 

 홍룡교 끝 돌탑 옆으로 갈맷길은 공사 중,

 

 

 

 솔순 너머로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길가에 핀 찔레꽃이 코 평수를 넓혀준다.   

 

 

 

 파도가 제법 일어나고

 

 

 

 철썩 철썩 파도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용암(?) 기도처

 

 

 

 연화리 서암마을 앞 작은 등대와 왼쪽 방파제의 전망대

 

 

 

 대변항 물결 잔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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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범어사 등나무군락지

    

         범어사 등나무군락을 둘러보고 범어사~ 지장암~ 삼림욕장으로 내려온다.

       신록의 5월, 길 따라 걷는 나그네의 마음조차 푸르지는 듯하다.

 

        범어사에서는 초파일 연등 준비로 분주한데,

       줄줄이 걸리는 연등처럼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보라색 등꽃이 산자락에 구름처럼---.

안내문에 의하면 "--- 한창 꽃 필 때는 여름날에 뭉게구름 피어오르듯  장관을 이룬다. 그래서 등운곡이라 부른다."  

 

 

 

 

 등나무군락 관찰로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등꽃은 너무 높이 피어있어  고개 들고 자세히 찾아봐야 보인다.

범어사 등나무군락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176호라는 안내판과 등나무에 관한 설명판이 세워져있다.

 

 

 

 

 

 

 

 

 

 

 

 

 

 

 

 관찰로를 따르면 선, 심, 미, 휴 4개의 쉼터가 있는데 미 쉼터 옆 바위에 누가 만들었는지 예쁜 흙인형들이 놓여있다.

 

 

 

 등꽃은 높게 달려있다.

 

 

 

 

 

 

 

 

 

 

 

 

 

 

 

 등나무는 스스로 올라가지 못하고 다른 나무를 이용하여 큰다고 하여 옛선비들이 멀리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서어나무 대나무 등나무 등등, 함께 모여 잘 살아가고 있는데 ---.

 

 

 

 등나무 고목. 남에게 의지하여 올라가던 등나무도 늙어지면 죽는다.

 

 

 

 

 

 

 

 

 

 

 

 

 

 

 

 

 

 

 

 오래된 등나무 한 그루.

 

 

 

 범어사 절마당엔 초파일 연등이 걸리고 있는 중,   화려하다.

 

 

 

 지장암에서 본 남산(좌)과 오른쪽으로 무명암과 의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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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금정산 수산대~ 동래민속예술관

 

        효자암~ 수산대~ 미륵암~ 케이블카 종점~ 약수정사~ 금강공원 코스이다.

      오후 2시 민속예술관에 열리는 동래민속예술축제(제 45회)를 관람하기 위하여

      하산지점을 민속예술관으로 정하고  짧고 호젓한 산길을 택하여 쉬엄쉬엄 걷는다.

      휴일이라 금정산에 오른 산객들이 많고, 공연장에는 관람객들이 만장이다.

 

 

 

 

 동래민속예술축제 축제마당은 오후 2시 쯤 시작.   길놀이  

 

 

 

 

 

 

 

 동래지신밟기

 

 

 

 동래고무(鼓舞)

 

 

 

 문장원류 동래한량춤

 

 

 

 하회별신굿 탈놀이

 

 

 

 

 

 

 

 

 

 

 

 동래학춤

 

 

 

 

 

 

 

 동래야류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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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지점을 민속예술관으로 정하고  짧고 호젓한 산길을 택하여 쉬엄쉬엄 걷는다.

      휴일이라 금정산에 오른 산객들이 많고, 공연장에는 관람객들이 만장이다.

 

 

 

 

 산행 들머리의 '금정산산령지위' 누가 왜 이곳에 세웠는지?

 

 

 

 왜 '수산대'라 하는지?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기분 좋은 산길

 

 

 

 미륵암을 지나고

 

 

 

 멋진 바위들을 구경하며

 

 

 

 

 

 

 

 

 

 

 

 

 

 

 

 

 

 

 

 

 

 

 

 

 

 

 

 

 

 

 

 

 

 

 

 

 

 

 

 

 

 

 

 약수정사 절마당에는 벌써 연등이,

 

 

 

 

 

 

 

 

 

 

 

 약수정사를 지나 하산 길에는 황매화가  곱게 피어있는데,

 

 

 

 바위 절벽 앞에도 활짝 피어 산객을 반겨주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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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하야리아 부지

 

        ‘100년 만에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하야리아 부지개방’이라고 하여

       많은 관람객들 속에 끼어 하야리아 부대의 흔적들을 둘러본다.

       특이한 볼거리는 찾지 못한채 그냥 산책하듯 한 바퀴 돌고

       옛 영화관에서 ‘하야리아의 과거 현재 미래’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온다.

 

       

 

 

 

 하야리아 부지개방 현황도. 개방기간: 2010.04.24~09.30   시간: 10.00~17.00    코스 시간: 파란색 A코스는 1시간 30분 쯤.

 

 

 

 부지에서 한가롭게 쑥을 뜯는 사람들

 

 

 

 텅 빈 부대에 나무는 멋대로 자라고 봄꽃은 활짝 피고---, 

 

 

 

 일제 강점기 옛 마권판매소, 미군 주둔 후 장교클럽으로 사용된 건물

 

 

 

 건물 내부 천정에는 욱일승천기와 성조기의 흔적이 절묘하게 남아 있는 듯.  

 

 

 

 콘센트 막사

 

 

 

 부산시의 팜프렛에는 '하야리아' 인데 영화관 전시실 입구에는 '하얄리아'로 표기.

 

 

 

 관람을 마친 후 시간이 남아 맞은편 국립부산국악원 뒤 한국정원을 지나

 

 

 

  초읍동 어린이 대공원까지 걸어간다.  입구는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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