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05.29
어디 : 송정해수욕장~ 대변
부산 갈맷길의 한 부분인
송정~ 공수마을~ 용궁사~ 동암마을~ 용암~ 대변항까지 걷는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멀리 수평선에 자꾸만 눈길이 가는데
파도소리 들으며 바닷가를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죽도공원에서 바라 본 바다풍경은 시원하지만
공원 끝자락의 송일정은 수리 중
방파제 끝에는 낚시꾼들이 여유롭게 보인다.
용궁사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
홍룡교 끝 돌탑 옆으로 갈맷길은 공사 중,
솔순 너머로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길가에 핀 찔레꽃이 코 평수를 넓혀준다.
파도가 제법 일어나고
철썩 철썩 파도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용암(?) 기도처
연화리 서암마을 앞 작은 등대와 왼쪽 방파제의 전망대
대변항 물결 잔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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