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04.27

어디 : 하야리아 부지

 

        ‘100년 만에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하야리아 부지개방’이라고 하여

       많은 관람객들 속에 끼어 하야리아 부대의 흔적들을 둘러본다.

       특이한 볼거리는 찾지 못한채 그냥 산책하듯 한 바퀴 돌고

       옛 영화관에서 ‘하야리아의 과거 현재 미래’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온다.

 

       

 

 

 하야리아 부지개방 현황도. 개방기간: 2010.04.24~09.30   시간: 10.00~17.00    코스 시간: 파란색 A코스는 1시간 30분 쯤.

 

 

 부지에서 한가롭게 쑥을 뜯는 사람들

 

 

 텅 빈 부대에 나무는 멋대로 자라고 봄꽃은 활짝 피고---, 

 

 

 일제 강점기 옛 마권판매소, 미군 주둔 후 장교클럽으로 사용된 건물

 

 

 건물 내부 천정에는 욱일승천기와 성조기의 흔적이 절묘하게 남아 있는 듯.  

 

 

 콘센트 막사

 

 

 부산시의 팜프렛에는 '하야리아' 인데 영화관 전시실 입구에는 '하얄리아'로 표기.

 

 

 관람을 마친 후 시간이 남아 맞은편 국립부산국악원 뒤 한국정원을 지나

 

 

  초읍동 어린이 대공원까지 걸어간다.  입구는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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