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3.05
어디 : 광안리 해수욕장
정월 대보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19회 수영전통달집놀이’를 관람한다.
시민들이 많이 모였다.
을미년(乙未年)에도 만사형통(萬事亨通) 소원성취(所願成就).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 한 켠에 대형 달집에 세워져 있고, 식전 행사는 이미 시작되고,
수영야류가 한 바탕 진행 중---.
고사상도 풍성하고 ---.
수영전통달집놀이에 참여하는 시민들,
'정월대보름 귀밝이술 나누기' 장소는 최고의 인기인 듯, 줄이 길게 이어진다.
연, 부적 판매. 송액 연 10,000원. 삼재부, 재수소망부, 사고방지부 각각 3,000원.
좌수영어방놀이.
윷놀이, 투호놀이,
갈매기와
놀기도 하고
달집 태우기 준비는 마무리되고
18.00 드뎌 높이 18m, 지름 10m 달집에 불이 붙는다.
불은 순식간에
타오른다.
불 윗쪽에 끊어진 불꽃이 허수아비처럼 ---.
불구경은 재미있다.
당겨 본다.
불이 사그러 들기 시작하고,
강강수월래가 시작된다.
다시 한 번 더 불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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