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02.21

어디 : 금강공원

 

          금강공원을 둘러보고 온천천을 걷는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나들이 객들이 많다.

 

 

 

 

아기자기능선을 당겨본다. 저 능선으로 가려고 나섰지만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 금강공원으로 간다.

 

 

 

금강공원 가는 길의 벽화.

 

 

 

바위를 깨고 자라는 소나무.

 

 

 

매화가 피고,

 

 

 

새잎이 힘차게 올라온다.

 

 

 

동래부사 선정비 등.

 

 

 

금정산 금정사.

 

 

 

병아리처럼---.

 

 

 

최계락시비. 꽃씨 속에는 파아란 잎이 하늘거린다/ 꽃씨 속에는 빠알가니 꽃도 피어서 있고/ 꽃씨 속에는 노오란 나비떼가 숨어있다.

 

 

 

동래부사 송촌 지석영선생 공덕비.

 

 

 

지석영선생(1855~ 1935): "--- 우리나라 최초로 우두를 실시하였다. --- 한글보급에도 힘써 자전석요를 간행하였고 ---."

 

 

 

금강공원에도 맷돼지가 나타난다니 조심.

 

 

 

금정산 금어사 입구.

 

 

 

 

 

 

 

공생공영 능소화나무.

 

 

 

능소화는 소나무를 타고 높이높이 자라고 있다.

 

 

 

동래차밭골.

 

 

 

석간수인 학샘. 

 

 

 

여유로운 빈 의자.

 

 

 

홍매화,

 

 

 

목단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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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7.02.12

어디 : 송정해수욕장

 

          2017년 정월대보름 달구경하러 송정해수욕장으로 간다.

         백사장의 달집은 크게 만들어져 있고 관람객들도 많다.

         달집에 불을 넣자 순식간에 활활 타오른다.

         모든 액운은 가고 행운이 찾아오기를---.

 

 

 

 

달집태우기 행사 준비 중,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본다.

 

 

 

달집 앞 고사상에는 ---.

 

 

 

연기가 피어오른는 곳에는

 

 

 

감자가 익어가고,

 

 

 

쥐불놀이 기구에 불을 담기도 하고---.

 

 

 

쥐불놀이는 빙글빙글.

 

 

 

풍악이 울리고---, 내빈소개등 식전행사가 지루하게 이어진다.

 

 

 

달집에 걸린 소원성취 부적(?)

 

 

 

"2017년 소원성취 하세요"

 

 

 

불막대기 대기 중. (이 곳에서 불을 붙여 달집으로 ---)

 

 

 

달집에 불을 넣자 폰카가 작동하고,

 

 

 

불은 순식간에 타오른다.

 

 

 

불 구경은 재미있다. 

 

 

 

 

 

 

 

 

 

 

 

 

 

 

 

 

 

 

 

죽도공원 위로 달이 떠오른다.

 

 

 

당겨본다. 오른쪽은 송일정.

 

 

 

백사장 달집의 불은 점점 줄어들고, 바다 위 소원등은 높이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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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7.01.11

어디 : 온천천~ APEC나루공원

 

         세병교~ 온천천~ 수영강 산책로~ APEC나루공원까지 걷는다.

       제법 쌀쌀한 날씨인데도 산책객들이 많다.

       힘들게 걷는 이도 있다.

       걸으면 복이 온다.

 

 

 

 

온천천 물 속의 새도,  다리 위의 사람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벌써 매화가---.

 

 

 

온천천소공원.

 

 

 

온천천과 수영강 합수지점이 가까워진다.  왼쪽으로 장산.

 

 

 

수영강.

 

 

 

수영강변 억새.  강물 색깔이 붉은 색을 띈다.

 

 

 

수양버들잎은 푸르고---.

 

 

 

멀리 금정산 상계봉(좌)과 고당봉(우)

 

 

 

강물에서 동동거리는 철새들.

 

 

 

수영강변길은 갈맷길 8코스의 일부이기도 하다.

 

 

 

습지지대의 물은 마르고,

 

 

 

강물은 호수처럼 잔잔하다.

 

 

 

산책로 옆의 소나무숲이 강물과 어울린다.

 

 

 

APEC나루공원의 조각작품들.

 

 

 

 

 

 

 

 

 

 

 

KISSING POINT

 

 

 

달의 여신.

 

 

 

 

 

 

 

안내문에 의하면 수령 500년 팽나무. 가덕도 천가동 율리마을에서 2010.3.29 이곳으로 이사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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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7.01.07

어디 : 영도 깡깡이길, 흰여울문화마을

 

         영도다리~ 깡깡이길~ 절영로 해안산책로~ 남항대교~ 흰여울문화마을~ 자갈치시장.

        영도다리를 너머 절영로 해안산책길의 피아노계단까지는 부산갈맷길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깡깡이길은 녹슨 선박을 수리하기 위해 페인트 등을 벗겨낼 때 망치로 두드리는 소리에서 유래하였으며,

        흰여울문화마을은 영도 남쪽 부산항 묘박지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하여 조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영도다리가 들렸다.  도개시간: 매일 14.00~14.15

 

 

 

영도다리 관광객들.

 

 

 

현인노래비. 굿세어라 금순아. "---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떳다."

 

 

 

영도와 영도대교.

 

 

 

지나온 영도다리. 그 너머 부산항대교.

 

 

 

수리 중인 선박들.

 

 

 

부산공동어시장 너머 천마산.

 

 

 

부산항 국제 선용품 유통센터.

 

 

 

폐철이 산처럼.

 

 

 

정면으로 갈매기 날개처럼 보이는 자갈치시장. 

 

 

 

남항대교. 홍등대 앞으로 낚시꾼들.

 

 

 

부산항 묘박지의 선박들.

 

 

 

절영해안 산책로와 그 위쪽에 흰 띠처럼 보이는 흰벽 너머 흰여울마을.  오른쪽 끝 피아노계단을 오르면 흰여울마을을 만난다.

 

 

 

절영해안산책로와 절영해랑길 종합안내도.  절영해안로 2번 피아노계단을 올라 왼쪽으로 꺽으면 흰여울마을길이다.

 

 

 

해안산책로에서 올려다 본 흰여울마을.

 

 

 

피아노계단.  피아노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이송도 전망대. 왼쪽으로 대마도가 뚜렷하지만 똑딱이의 한계---.

 

 

 

흰여울 마을길에서 본 이송도 전망대와 묘박지.

 

 

 

흰여울문화마을 지도. 흰여울문화마을 정류소에서 출발해도 되지만 오늘은 맨 오른쪽 피아노계단 위쪽에서 시작한다.

 

 

 

가운데 멀리 형제섬, 오른쪽으로 송도 암남공원.

 

 

 

 

 

 

 

흰여울문화마을.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대부분 젊은이들이다.

 

 

 

 

 

 

 

안내소 전망대에는 인형들이 ---.   김삿갓 처럼.

 

 

 

 

 

 

 

포토존이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들이 많고, 탐방객들도 많다.

 

 

 

흰여울문화마을 안내.

 

 

 

흰여울 문화마을 안내소 일지.

 

 

 

"잠깐 머리조심 하세요 ^^." 

 

 

 

마을 앞에서 내려다 본 절영해안 산책로.

 

 

 

문화마을에서 보는 남항대교.

 

 

 

바닷물이 넘치면---.

 

 

 

문화마을과 해안산책로 연결계단. 몇 군데 더 있다.

 

 

 

영도다리 아래 유라리광장.

 

 

 

자갈치시장 가는길에 돌아 본 영도 봉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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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일광해수욕장 일출

 

         2017 정유년 새해 일출을 보러 일광해수욕장으로 간다.

       자리를 잘 못 잡아 바다가 아닌 소나무 숲속으로 떠오르는 해를 본다.

       붉게 떠오르는 둥근 해를 보고 덩달아 ‘온누리의 평안’을 기원한다.

 

 

 

 

일출 보러 가는 방파제 아래 모닥불.

 

 

 

일출을 기다리는데 ---,

 

 

 

어라~~ 해는 오른쪽 소나무숲 속으로 떠오른다. ㅋ

 

 

 

 

 

 

 

 

 

 

 

 

 

 

 

당겨 본다. 학리 방파제에도 일출객들이 많다.

 

 

 

 

 

 

 

월척을 꿈꾸며---.

 

 

 

일광해수욕장에도 일출객들이 수두룩빽빽.

 

 

 

달음산은 고층 아파트에 가린다.

 

 

 

일출객들은 떠나고,

 

 

 

해는 이미 중천에,

 

 

 

일광일출(日光日出)의 추억을 남기고,

 

 

 

소망등은 두둥실.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 오영수(1914~1979)

 

 

 

일광천 넘어 강송정공원.

 

 

 

 

 

 

 

일출시간을 약 50여분 지난 이 시간에도 호찐빵집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동해선 광역전철 일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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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6.12.30

어디 : 송정 죽도공원

 

          동해선 광역전철(부전~일광)이 오늘 개통되어 송정해변으로 간다.

         죽도공원과 송일정을 둘러보고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닷바람을 쇤다.

 

 

 

 

송일정(松日亭)

 

 

 

 

 

 

 

수영금지. 추락주의.

 

 

 

 

 

 

 

 

 

 

 

 

 

 

 

죽도공원 소나무.

 

 

 

 

 

 

 

 

 

 

 

 

 

 

 

송정 죽도 유래비.  "---죽도는 대나무가 많았다하여 유래된 지명으로--- 이 섬은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

 

 

 

두꺼운 옷을 입은 소나무 한 그루.

 

 

 

송정해수욕장. 광역전철이 개통되어 여름철에는 훨씬 더 많은 해수욕객들이 찾을 듯하다.

 

 

 

갈매기들이 날고,

 

 

 

쉬고,

 

 

 

 

 

 

 

 

 

 

 

 

 

 

 

옛 동해남부선 송정역.  송정역 간판아래 시민갤러리 표시판이 있으나 문이 잠겨있다.  

 

 

 

 

 

 

 

 

 

 

 

 

역사 안 철로는 그대로 남아있다.

 

 

 

동해선 광역전철 시간표(평일). 소요시간 부전~ 일광 37분,  교대~ 송정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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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부산시민공원

 

         송구영신등(送舊迎新燈)을 보러 시민공원으로 갔지만 등은 일부 철거된 듯하다.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본 후 다솜갤러리홀에서 부산 미용장초대가전을 관람한다.

 

 

 

 

부산시민공원 녹나무는 높이 15m, 수관 폭 18m, 밑동 지름 1.2m, 무게 약 40톤, 수령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가격은 1억 5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겨울에 철쭉꽃이 피어있다.

 

 

 

거울연못 주변의 송구영신등을 둘러본다. 망가진 것도 있고 일부는 철거된 듯하다.

 

 

 

 

 

 

 

 

 

 

 

 

 

 

 

 

 

 

 

 

 

 

 

 

 

 

 

 

 

 

 

미로정원. 길이 약 800m. 애기동백꽃길로 조성.

 

 

 

미로정원 속의 오륙도 표석.

 

 

 

 

 

 

 

 

 

 

 

 

 

 

 

 

 

 

 

주상절리의 바위처럼.

 

 

 

 

 

 

 

부산미용장 초대작가전. (2016.12.27~ 12.30). 머리카락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공원을 나오면서 그림자 길게 드리운 텅빈 의자에 앉아보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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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좌천이바구길~ 증산공원

 

          부산진시장~ 매축지문화원~ 매축지마을~ 정공단~ 부산진 일신여학교~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 경사형엘리베이터~ 증산공원.

        좌천이바구길(2.2km)을 둘러보고 부산포개항가도(0.7km)를 지나 증산공원에 오른다.

        이 길의 대부분은 지난번에 걸었던 '부산의 부산이바구길'과 겹치기도 한다.

 

 

 

 

범일동 굴다리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기억을 두드리는 그 곳, 매축지.

 

 

 

100년의 작은 역사, 세월의 숨결이 깃든 매축지.

 

 

 

굴다리 내부 벽화 작업중.

 

 

 

매축지마을지도.

 

 

 

좌천이바구길 안내표시판은 전신주에 걸려있다.

 

 

 

매축지문화원에서. 삼무삼다(三無三多)의 마을 매축지. 마당과 햇빛과 바람이 없고, 노인과 빈집 그리고 공동화장실이 많다.

 

 

 

매축지의 역사.

 

 

 

영화 아저씨의 한 장면.

 

 

 

골목은 비좁고,

 

 

 

추억의 연탄재.

 

 

 

매축지 마구간 안내문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매축지가 만들어지고, 군마를 관리하는 마구간들이 만들어졌다. 마부과 짐꾼들의 막사가 생기고, 해방 이후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몰려오면서 마구간을 잘라 사용하다 마을이 생기게 되었다."

 

 

 

 

 

 

 

좌천동으로 넘어가는 육교를 건너고,

 

 

 

굴다리를 지난다.

 

 

 

일신기독병원 옆에 세워진 매견시 목사(1865~ 1956) 기념비 안내문.

 

 

 

정공단. 임진왜란 때 부산진성을 지키다 순절한 첨절제사 정발장군을 비롯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단.

 

 

 

충장공 정발장군 불망비.

 

 

 

'겨레여 우리에겐 조국이 있다. 친구여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부산진 일신여학교. 부산진일신여학교 기념전시관.

 

 

 

독립선언서가 벽면에 새겨져 있다.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

 

 

 

안용복기념관 옥상의 선박.

 

 

 

기념관 옥상에서 본 영도 봉래산

 

 

 

경사형 엘리베이터 1구간과 2구간을 타고 내리면

 

 

 

옛 병사들이 성을 치키고 있고,

 

 

 

증산성과 정발장군이 부조로 조성되어있다. 

 

 

 

증산왜성의 흔적.

 

 

 

증산전망대.

 

 

 

전망대에 오르면 부산앞바다가 발 아래이다.  

 

 

 

황령산.

 

 

 

되돌아 내려오면서 본 좌천역 부근의 아트트릭벽화.

 

 

 

오른쪽엔 정발장군, 매견시 목사, 독립운동가 최천택, 독립운동가 박재혁이 그려져 있다.

 

 

 

부산시 동구 '좌천이바구길과 부산포개항가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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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초량이바구길

 

          부산역~ 168계단 모노레일~ 김민부 전망대~ 이바구공작소~ 유치환 우체통~ 초량전통시장~ 부산역.

         초량이바구길은 몇 년 전에 조성된 길이고,

         168계단 모노레일은 지난 6월부터 운행되었다고 한다.

 

 

 

 

둥구 나들이길 안내도. A 초량이바구길. B 호랭이이바구길.  C 부산의 부산이바구길. D 이중섭의 범일동풍경.  E 씽씽로드(둘레길).     F 수정이바구길. G 좌천이바구길. H 부산포개항가도.

 

 

 

구 백제병원. 1922년 설립. 한국인이 세운 부산최초의 종합병원. 뒤쪽에 남선창고의 옛 담장이 있다.

 

 

 

초량이바구길.

 

 

 

담장갤러리 등 초량에 관련된 읽을 거리들이 쓰여있다.

 

 

 

이바구정거장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168계단이 보이고 계단 오른쪽에 모노레일이 내려오고 있다.

 

 

 

모노레일 탑승장 입구.  168계단 모노레일은 길이 60m, 최대경사 42도, 탑승인원 8명이라고 한다.

 

 

우물은 이 건물의 왼쪽편에 있다.

 

 

 

 

모노레일 탑승을 기다리며 본 168계단 풍경 조각품. 이고 지고 업고 ---. 주말에는 탑승객들이 많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모노레일이 내려오고 있다.

 

 

 

모노레일 안에서 본 부산북항.

 

 

 

모노레일은 김민부전망대에서 내릴 수도 있지만,  상부 정류소까지 바로 올라간다.  오른쪽은 봉래산.

 

 

 

초량168계단 모노레일 이용안내. 하절기는 17.00~ 22.00. 동절기는 17.00~ 20.00

 

 

 

김민부 전망대를 보기 위해 걸어서 내려간다. 김민부(1941~ 1972) 시인.

김민부의 시 <석류(石榴) / 1956.1.1 (동아일보) 신춘문예 입선작 >

불타오르는 정열에

앵도라진 입술로

남 몰래 숨겨온

말 못 할 그리움아

이제야 가슴 뻐개고

나를 보라 하더라

나를 보라 하더라.

 

 

  기다리는 마음.  (철판에 녹이 쓸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은 오지 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렀네.

---

 

 

 

영화촬영지 입간판 너머 부산항대교.

 

 

 

 

 

 

 

 

 

 

 

168계단따라 다시 걸어 올라간다. 추락금지(?) 추락주의가 아니고---.

 

 

 

모노레일은 쉴새없이 오르내린다.

 

 

 

우리 놀잇감 연구실. 500원 입장. 500원이 아깝다면 환불.  앵벌이가족(맞습니다. 맞고요---) 쌀도 떨어지고, 전기료도 내야하고,

그래서 500원 받습니다.  이 잡듯이 보시고 쾌척바랍니다.  ↙바가지에.  ㅎ

 

 

 

다시 상부 정류장에 닿고 이바구공작소로 간다.  

 

 

 

당집.

 

 

 

이바구공작소(산복도로 생활자료관)입구.  장소가 비좁아 이름 만큼 전시품이 덜하다.

 

 

 

교복을 빌려입고 셀카놀이 중.

 

 

 

소변금지와 요강.

 

 

 

장기려기념관. 읽을거리, 볼거리가 많지만 오늘은 통과.

 

 

 

유치환 우체통으로 가면서 본 부산항 풍경. 부산역너머 부산항대교. 왼쪽은 신선대, 오른쪽은 봉래산.

 

 

 

유채환 우체통. 복.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

 

 

 

청마 유치환.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깃발.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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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6.12.02

어디 : 금강공원 단풍

 

          금강공원 단풍, 일찍 물든 단풍잎은 색깔이 바래지고 떨어지기도 했지만 거의 다 물들었다.

        그러나 날씨가 고르지 못한 탓인지 올해의 단풍은 예년보다 조금 못한 듯하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이런 단풍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단풍잎 끝이 마르고 있다.

 

 

 

 

 

 

 

금정산 금정사.

 

 

 

 

 

 

 

 

 

 

 

붉은 색 단풍잎이 반 쯤은 말랐다.

 

 

 

노란 단풍은 그나마 조금 덜하다.  

 

 

 

 

 

 

 

 

 

 

 

 

 

 

 

화려한 단풍을 볼 수있는 곳이지만 단풍잎이 많이 떨어졌다.

 

 

 

 

 

 

 

금강연못 주변의 단풍도 예년만 못하다.

 

 

 

 

 

 

 

 

 

 

 

 

 

 

 

 

 

 

 

 

 

 

 

 

 

 

 

 

 

 

 

 

 

 

 

 

 

 

 

아마도 올해의 단풍은  끝, 내년을 기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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