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01.01
어디 : 일광해수욕장 일출
2017 정유년 새해 일출을 보러 일광해수욕장으로 간다.
자리를 잘 못 잡아 바다가 아닌 소나무 숲속으로 떠오르는 해를 본다.
붉게 떠오르는 둥근 해를 보고 덩달아 ‘온누리의 평안’을 기원한다.
일출 보러 가는 방파제 아래 모닥불.
일출을 기다리는데 ---,
어라~~ 해는 오른쪽 소나무숲 속으로 떠오른다. ㅋ
당겨 본다. 학리 방파제에도 일출객들이 많다.
월척을 꿈꾸며---.
일광해수욕장에도 일출객들이 수두룩빽빽.
달음산은 고층 아파트에 가린다.
일출객들은 떠나고,
해는 이미 중천에,
일광일출(日光日出)의 추억을 남기고,
소망등은 두둥실.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 오영수(1914~1979)
일광천 넘어 강송정공원.
일출시간을 약 50여분 지난 이 시간에도 호찐빵집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동해선 광역전철 일광역.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천천~ APEC나루공원 (0) | 2017.01.12 |
---|---|
영도 깡깡이길, 흰여울문화마을 (0) | 2017.01.08 |
송정 죽도공원 (0) | 2016.12.31 |
부산시민공원 (0) | 2016.12.29 |
좌천이바구길~ 증산공원 (0) | 2016.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