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121.24

어디 : 좌천이바구길~ 증산공원

 

          부산진시장~ 매축지문화원~ 매축지마을~ 정공단~ 부산진 일신여학교~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 경사형엘리베이터~ 증산공원.

        좌천이바구길(2.2km)을 둘러보고 부산포개항가도(0.7km)를 지나 증산공원에 오른다.

        이 길의 대부분은 지난번에 걸었던 '부산의 부산이바구길'과 겹치기도 한다.

 

 

 

 

범일동 굴다리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기억을 두드리는 그 곳, 매축지.

 

 

 

100년의 작은 역사, 세월의 숨결이 깃든 매축지.

 

 

 

굴다리 내부 벽화 작업중.

 

 

 

매축지마을지도.

 

 

 

좌천이바구길 안내표시판은 전신주에 걸려있다.

 

 

 

매축지문화원에서. 삼무삼다(三無三多)의 마을 매축지. 마당과 햇빛과 바람이 없고, 노인과 빈집 그리고 공동화장실이 많다.

 

 

 

매축지의 역사.

 

 

 

영화 아저씨의 한 장면.

 

 

 

골목은 비좁고,

 

 

 

추억의 연탄재.

 

 

 

매축지 마구간 안내문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매축지가 만들어지고, 군마를 관리하는 마구간들이 만들어졌다. 마부과 짐꾼들의 막사가 생기고, 해방 이후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몰려오면서 마구간을 잘라 사용하다 마을이 생기게 되었다."

 

 

 

 

 

 

 

좌천동으로 넘어가는 육교를 건너고,

 

 

 

굴다리를 지난다.

 

 

 

일신기독병원 옆에 세워진 매견시 목사(1865~ 1956) 기념비 안내문.

 

 

 

정공단. 임진왜란 때 부산진성을 지키다 순절한 첨절제사 정발장군을 비롯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단.

 

 

 

충장공 정발장군 불망비.

 

 

 

'겨레여 우리에겐 조국이 있다. 친구여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부산진 일신여학교. 부산진일신여학교 기념전시관.

 

 

 

독립선언서가 벽면에 새겨져 있다.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

 

 

 

안용복기념관 옥상의 선박.

 

 

 

기념관 옥상에서 본 영도 봉래산

 

 

 

경사형 엘리베이터 1구간과 2구간을 타고 내리면

 

 

 

옛 병사들이 성을 치키고 있고,

 

 

 

증산성과 정발장군이 부조로 조성되어있다. 

 

 

 

증산왜성의 흔적.

 

 

 

증산전망대.

 

 

 

전망대에 오르면 부산앞바다가 발 아래이다.  

 

 

 

황령산.

 

 

 

되돌아 내려오면서 본 좌천역 부근의 아트트릭벽화.

 

 

 

오른쪽엔 정발장군, 매견시 목사, 독립운동가 최천택, 독립운동가 박재혁이 그려져 있다.

 

 

 

부산시 동구 '좌천이바구길과 부산포개항가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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