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11.13

어디 : 배틀굴, 상계봉

 

        지난번 상계봉에 갈 때 남겨두고 온 배틀굴 주변의 바위들을 둘러보고

       다시 상계봉으로 오른다. 날씨는 쾌청이라 조망이 좋다.  황령산과 그

       옆으로 광안대교가 모습을 들어내고, 뒤돌아 보면 유장한 낙동강 그

       오른쪽으로 물금 오봉산과 원동 토곡산이 가까운 듯 보인다.

 

 

 

 

 

 

 

 

 

 

 

 

 

 

 

 

 

 

 

 

 

 낙동강, 오른쪽으로 멀리 토곡산

 

  가운데 황령산과 금련사

 

 

 

  멀리 왼쪽으로 금정산 고당봉

 

 

 

  나비바위인지?  조개바위인지?

 

  철 없는 진달래

 

 

 

 

 

 

 

 

 

 

 

 

 

 

 

 

 

 

 

 상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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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11.09
어디 : 금정산 의상봉

 

      상마마을과 무명바위 앞을 지나 금정산성으로 오른다.

     오른 쪽으로는 의상봉이 우뚝하고 왼쪽으로는 부채바위가 펼쳐지는데

     이곳에서는 마치 금정산이 바위산인 듯이 보이기도 한다.
     금정산성 따라  쉬엄쉬엄 걷다가 나비바위를 지나 하산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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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11.04
어디 : 상학산 상계봉

 

     상계봉은 금정산 고당봉과 함께 정상부에 많은 바위들이 모여있는 시내와

    가까운 산이다. 바위 전망대에 앉아 주변의 바위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고 

    남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을 바라보며 오래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다.
    
     절벽아래 바위 사잇길을 빠져 나올 때는 벼랑 위에서 작은 돌맹이라도 굴러

    떨어질까 조금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잘 생긴 큰 바위들 구경하느라 즐거운

    산행길이 된다.  상계봉 바위들,  '보고 또 보고' 이다.

 

 1 주지봉에서 본 상계봉과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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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10.28
어디 : 은동굴 장군봉

 

     가을이 깊어 가는데 날씨는 아직 덥다. 동면초등학교 앞에서 내려 은동굴

    금륜사로 올라가는 산길에서는 저 아래 고속국도를 달리는 차들의 소음이

    계속 따라오는 듯하다. 산꾼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은동굴에 닿으니 금륜사 절 집은 뜯어져 없어지고

    관음상이 홀로 내려다보고 있다. 멀리 천성1봉이 모습을 들어낸다.

 

     장군봉 아래 억새평원에서는 산객들이 억새와 어울리고, 멀리 고당봉으로

    이어지는 고압선이 햇빛에 반사되어  평온한 분위기를 흠집 내고 있다.

    금정산엔 고압선 전신주가 너무 많다. 다른 곳은 몰라도 고당봉 바로 옆

    으로 이어지는 전선은 다른 곳으로 옮겨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고당봉의

    정기와 경관을 자연 그대로 보존할 수는 없을까? 

 

 금륜사 절 터에서 바라본 고속국도 너머 멀리 천성 1봉 

 

   절 집은 뜯어져 버렸고 동굴 앞 관음상

 

 동굴 안에서 내다 본 풍경

 

 은동굴 뒤 바위  

 

 

 

  장군봉(가운데)

 

 장군봉 오르면서 뒤돌아 본 무명봉

 

 

 

 

 

 장군봉, 해발 734.5m

 

  장군봉에서 내려다 본 억새 밭.

 

 억새 너머 왼쪽으로 고당봉

 

 억새, 산객, 그림자

 

  억새 너머 장군봉

 

 멀리 고당봉으로 이어지는 고압선, 흡사 고속도로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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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10.23
어디 : 금정봉, 불태령

 

        간밤에 내린 비로 대기는 말끔히 씻어진 듯 깨끗한 하늘엔 흰 구름

       두둥실 흐른다. 금정봉을 지나 만남의 숲에서 잠시 쉰다. 등산은 이미

       생활의 일부인 듯 많은 시민들이 산을 오르내리고 있다.

 

        백양산 방향으로 오르다가 불태령(불웅령?)에서 우회전하여 호젓한

       산길로 접어든다. 왼쪽으로는 낙동강이, 오른쪽에는 상계봉 고당봉이

       모습을 들어낸다. 떠도는 흰 구름을 벗삼아 유유자적하는 산행이다.

 

 

 

  만덕동 너머 상계봉

 

 금정봉 너머 동래, 하늘엔 흰 구름

 

 두둥실 흐르고---,

 

  능선엔 억새 

 

 

 

 바위와 흰 구름이 어울려 한가로운데---,

 

 

 

 

 

 

 

 

 

 

 

 

 

 멀리 낙동강 하류

 

 

 

 

 

 

 

 작은 암릉길이

 

 

 

  금정산 고당봉과 상계봉 위로 흰 구름이 아름답다.

 

 

 

 푸른 소나무도 흰 구름과 잘 어울리고,

 

 

 

 침봉도 구름과 함께하니 더 아름다워 보이기도 한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길게 이어지는 낙동강 오른쪽으로 물금 오봉산, 그 너머 토곡산이 우뚝하다.

 

 하늘에 떠도는 흰 구름과 함께한

 

 여유로운 근교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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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10.01
어디 : 금정산

 

        설악산 단풍산행을 위한 준비운동 겸해서 가까운 금정산으로 간다.
       어느덧 가을이 되었고 등산의 계절이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시원하다.
       금강공원에서 시작하여 이리저리 쉬엄쉬엄 걷다가 내려온다.

       근교산은 이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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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10.01
어디 : 금정산

 

        설악산 단풍산행을 위한 준비운동 겸해서 가까운 금정산으로 간다.
       어느덧 가을이 되었고 등산의 계절이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시원하다.
       금강공원에서 시작하여 이리저리 쉬엄쉬엄 걷다가 내려온다.

       근교산은 이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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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7.14
어디 : 금정봉

 

      뭉게구름이 피어오르기도 하지만 전형적인 무더운 여름 날씨이다.
     장마 틈새를 이용하여 금정봉으로 가는 날 많은 등산객들이 보인다. 
     땀 흘리며 걷는 산길은 건강 지키는 길이다.

 

 계속되는 장맛비에 성지곡 수원지 물이 황토색이다.

 

 

 홍제존자 사명대사 상

 

 

 전나무 숲길

 

 

 오르막 나무계단

 

 

  장마 틈새에 열린 푸른 하늘

 

 

 금정봉 오름길에 만나는 바위들 1

 

 

 바위들 2

 

 

 바위들 3

 

 

 바위 굴 속에서 밖으로 본 풍경

 

 

 멀리 상계봉

 

 

  금정봉 부근에서 본 동래 방향

 

 

 사직운동장과 해운대 방향

 

 

  하산 길에 만난 바위

 

 

 절벽 옆으로 피어오르는 흰구름

 

 

 맑은 하늘

 

 

 자귀나무 꽃. 일명 화합수 또는 합환수

 

 

  고사목 한 그루

 

 

 야구장 앞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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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6.18
 어디 : 금정산 주능선

 

       일요일이라 금정산에는 많은 시민들이 올라왔다. 체력에 따라 빨리

     걷는 이도 있고  천천히 걷는 이도 있다. 떼지어 걷는 팀들도 있고

     홀로 걷는 이도 보인다.  언제부터인가 산행은 많은 사람들의 생활의

     일부가 된 듯하다.

 

       적당하게 걷다가 내려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으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걷다가 쉬다가 이러기를 7시간, 오가는 시간까지 보태면

     거의 산에서 하루를 보낸 셈이다.  어디서 지루하지 않게 이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즐거운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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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6.18
 어디 : 금정산 주능선

 

       일요일이라 금정산에는 많은 시민들이 올라왔다. 체력에 따라 빨리

     걷는 이도 있고  천천히 걷는 이도 있다. 떼지어 걷는 팀들도 있고

     홀로 걷는 이도 보인다.  언제부터인가 산행은 많은 사람들의 생활의

     일부가 된 듯하다.

 

       적당하게 걷다가 내려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으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걷다가 쉬다가 이러기를 7시간, 오가는 시간까지 보태면

     거의 산에서 하루를 보낸 셈이다.  어디서 지루하지 않게 이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즐거운 산행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덕동,  덕천동

 

 

 

 

 

 

 

 

 

 

 

 

 

 

 

 

 

 금정산성 성벽과 동문

 

 

 나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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