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01.10  11.30 ~17.20

어디 : 도마령~민주지산~ 삼도봉 ~안골마을

 

        산악회 버스는 눈이 덜 녹은 도로를 힘들게 올라 오늘 산행의

     들머리 도마령에 닿는다. 내려다 보니 올라온 도로가 구절양장처럼

     이어지고 계단 위에는 상용정이 날렵한 모습이다. 

     야무지게 완전무장하고 입산한다.

 

       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을

     달린다. 각호산 정상 부근은 상고대가 만발하였고 멀리 민주지산과

     석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스라히 이어지고 있다. 

 

       오늘의 최고봉 민주지산을 오르고, 석기봉 아래 삼두마애불도

     답사하고 삼도봉에 오른다. 원조 삼도봉이다. 삼도화합탑이 너무

     크다. 남북으로는 대간이 힘차게 용트림하고 있는 듯하다.

 

 

 

 

 

 

 

 

 

 각호산에서 본 민주지산과 멀리 석기봉

 

 

 

 

 

 

 

 

 

 

 

 가운데 뾰족한 석기봉

 

 

 

 

 

  석기봉 아래 삼신상(일명 삼두마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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