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01.26   10.40~ 16.00 

어디 : 보덕사~ 쌀바위~ 가지산~석남사


 영남 알프스의 최고봉 가지산 오르는 길목에 있는 쌀바위는 욕심을

버리라는 전설이 있는  바위이다. 이 바위의 남쪽에 있는 절은

석남사(石南寺)이고, 가지산은 부처 가(迦), 지혜 지(智)자를 쓴다. 
욕심을 버리고 쉬엄쉬엄 오른다.

 

 평일이라 등산객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띄엄띄엄 보인다.
속칭 영남알프스, 이런 거대한 산군(山群)이 근교에 있음이 자랑스럽다.
쌀바위 아랫길을 가면서 쳐다보는 쌀바위는 끝이 안 보인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탁월하다. 흡사 지리산 천왕봉에 온 듯하다.
사방이 탁 트인다. 석남사로 내려오는 계곡 길을 온통 눈과 얼음이다.
절 경내는 조용하고 절 지붕 사이로 가지산이 아스라이 보인다. 

 

 

 낙낙장송 한 그루.

 

  상운산 아래의 바위. 귀바위(?)

 

 가운데 가장 멀리 보이는 산이 신불산

 

  멀리서 본 쌀바위. 불심이 깊은 이에게는 부처님으로 보인다는데--

 

 쌀바위 아래에서 올려다 봄

 

 정상오르는 능선에서 본 암릉

 

  북릉의 암봉. 귀를 닮은 듯 함.

 

 정상부근의 바위들

 

 건너편에 보이는 산은 백운산

 

 중봉으로 내려오면서 왼쪽으로 본 암릉. 멀리 쌀바위가 보임.

 

  정상 아래쪽의  바위

 

 가시 서릉의 일부

 

 계곡길로 내려오면서 본 쌀바위

 

 얼음 1

 

 얼음 2

 

 얼음 3

 

 얼음 4

 

  절집 지붕 위로 가지산

'영남알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용암산  (0) 2006.04.30
가지산(2)  (0) 2006.01.28
물금 오봉산.  (0) 2006.01.08
천성산. 법수원계곡  (0) 2005.12.04
천성산  (0) 2005.11.06

+ Recent posts